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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20.05.05. 관악 삼성산 5월5일 어린이날이지요 집에는 어린이는 없구요 누워있자니 한시스럽고 배낭메고 나왔답니다 코로나 덕분에 서울근교 왠만한곳은 다갔지요 그중 안가본곳을 찾아봅니다 관악산이있네요 그관악산 좀 다르게 편성해봅니다 팔봉 삼성산을 연개해보는것이지요 생각보다 길지는 않지요 다녀 왔답니다 사당역에서 시작합니다 관음사 쪽으로 가야지요 국기봉을 지나서 연주대 찌고요 예전 같으면 과천이나 서울대로 하산 했지만 어늘은 좀 특별하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관악산 팔봉을 거쳐서 삼성산까지 길게 했어요 하산중 삼막사에줄러 마애삼존불도 보고 경인사대로 하산힜읍니다 07:20 사당역 입니다 역시 코로나때문인지 한가하네요 과천쪽으로 가다가 남현동 쪽으로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약5분 관음사 입구이지요 본격적 산행에 들어섭니다 멀리 안테나가 보이지.. 더보기
(20-17)2020.05.01. 등골산 연휴인데 마땅히 갈곳도 없구요 마침 홍천군 두촌면에 주택을 마련한 장재헌씨가 와도 좋다네요 그래서 5월1일 오전에 출발합니다 사실 첫날 적당한 산을 찾아 실적을 올리려 했는데 길이 많이 막히네요 결국 저녁에나 도착하고 아침에 지난번에도 왔었던 등골산에 오르게 됩니다 등골산이 어디냐구요? 옻천 가리산 있지요 그옆의 야산입니다 무지 힘든 야산이요 아침에 비도 내렸지요 산은 거짓말 보태서 직각입니다 지난번 왔을때도 느꼈지만 왜 이름이 등골인지 알겠네요 거기다 정상에는 아무 표시가 없어서 알인케로 인증합니다 장재헌 형님 집이 홍천군 두촌면 천현리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밖을보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내요 잠깐 망서렸지만 출발하기로했답니다 마을지나 커다란 밭이 서너개 지나서 숲으로 들어섭니다 그리고는 등골산에 딱 어울.. 더보기
(20-16)2020.04.26.검단산에서 남한산성 1637년 1월 때는 조선의 국난인 병자호란 중 임금이 남한산성에 들어온지 벌써 한 달이 넘었다. 식량은 바닥난 지 오래고, 매서운 추위 때문에 사람들은 지쳐 가고 있다. 이렇게 추운데도 청의 군사들은 남한산성을 겹겹이 둘러싼채 꼼짝도 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항복을 하라며 매일 겁을 준다. 그들의 수가 얼마나 많은지, 성 밖을 내려다보면 청 군사들의 머리만 보일정도이다. 게다가 좋지 않은 소문도 들리고 있다. 청의 군사들이 성 밖에 백성을 공격하여 무참히 죽이고 물건을 강제로 빼앗고 있다는 것이다. 인조는 세자와 신하들을 이끌고 남한산성 문을 나와 삼전도에서 청의 황제에게 무릎을 꿇고 세 번 절하고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리며 굴욕적인 항복을 하였습니다. 굴욕의 역사이자 국민 수난의 현실입니다 그 중심이 이.. 더보기
(20-15)2020.04.18.북한산성 13성문 종주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 외침이 연이어 일어나 임금들이 이곳 저곳 피난다니며 수난을 당하자 한양성 근처에 성을 쌓자는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변자호란후 청나라와 맺은 정축약조에는 ‘(조선은) 성지(城池)를 개축·신축하지 말 것’이라는 조항이 있어서... 마침 숙종 때 청.. 더보기
(20-14) 2020.04.11. 포천천주산 천주산은 창원 천주산(648), 문경 천주산(836)과 포천 천주산(424)이있다 같은 이름으로 본다면 봄철 진달래 꽃밭이 좋은 창원천주산이, 그리고 산이 정말 하늘기둥 같이 생긴 문경 천주산이 더 유명하다 그에 비하면 포천 천주산은 서울서 가깝다는것 이외에는 정말 보잘것 없다 우리나라는.. 더보기
(20-13) 2020.04.05. 불곡산 불곡산(佛谷山) 466m 경기도 양주에 있는 산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양주 시청 바로 뒷 산이지요 466m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막상 가보면 봉우리 2개가 우뚝 솓아서 어느 명삼 못지 않게 굴곡이 있답니다 특히 이곳에는 조선 3대도적중 하나인 임거정의 생가가있어서 주봉인 상봉과 견.. 더보기
(20-12) 2020.03.21.주금산, 개주산 주금산(813m) 쇠물을 부어 비단을 만들었다지요 아름다움을 그렇게 표현한것이지요 그 아름다운 산은 비금계곡을 가지고 있답니다 역시 거문고를 가지고 왔다가 거문고를 숨기고 갔다네요 주금산은 남양주시 수동에있는 산입니다 정면에 축령산 서리산, 남으로는 철마산 천마산이 그리.. 더보기
(20-11)2020.03.014.천마산 천마산(812m) 서울에서 멀지 않은산, 산자락 아래에는 심신수련장을 비롯해서 사학재단의 생활관이 세워져있고 봄, 가을이면 직장인들의 야유회나 대학생들의 M.T 장소로 많이 활용 되는 곳이다. 특히 겨울철이면 적설량이 많고, 기온이 낮아 스키장으로 적합해서 많은 사람들이 스키를 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