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0-34) 2020.08.24.등골산 그리고 홍천 용소계곡 등골산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에있는 산입니다 높이는 900.0M 이고요 잘알려지지 않았지요 100대명산인 가리산을 길게 코스를 잡으면 들어가는 산이지요 그런데 제가가는 코스는 절친 장재헌씨 집에서 출발합니다 그길은 정말로 등골휘는 야산입니다 들었다 놓았다 이지요 거리는 왕복 5.5Km 정도이고요 시간은 3시간 20분정도 소요됩니다 오늘은 그냥 운동삼아 다녀왔답니다 이곳에서 2박3일 있었네요 첫날 송지호 서낭바위에서 사진찍고요 다음날은 용소계곡 6Km 트랙킹 했답니다 사진 보세요 맨마지막 밭을 지나면 이런 숲을 통과하면서 시작됩니다 어제밤 비가 왔었나봅니다 지금은 하늘이 좋지요 길도아닌길을 여지껏 낑낑되며 올라왔는데 길같은 길을 만났네요 엄청큰 버섯이지요 만져보니 물컹입니다 따는걸 포기했어요 정상인가요? 삼.. 더보기
(20-33)2020.08.17.진천 두타산 우리나라에는 두타산이란 이름을 가진 산이 3개가 있지요 그중에는 동해에있는 유명한 두타산이 제일이지만 진부에서 정선으로 넘어가는 곳에 또다른 두타산이있지요 박지산으로 불리기도 하는 산이지만 원래이름이 두타산입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두타산이 오늘 갔다온 이곳 진천의 두타산입니다 '두타(頭陀)'는 '번뇌의 티끌을 떨어 없애 의식주에 탐착하지 않으며 청정하게 불도를 닦는 일'을 뜻하는 불교 용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하는데요. 이곳은 금강 상류인 미호천이 흐르는 곳이지요 수해가 나서 강이 바다처럼되고 최고 높은 봉우리인 두타산이 머리만 보인다해서 두타산이란 이름을 얻었다는 말도 있네요 특히 진천 두타산은 농다리라고 있지요 신라시대때 축조되었다는 농다리와 연계되어 더욱 유명한 산이지요 높이야 강원도에있는 2개의 두.. 더보기
(20-32)2020.08.16.낙영산, 도명산 아침에 세수하려고 대야에 물을 받아놓고 세수하기전에 세숫대야에 산이 비쳤다네요 그산이 너무 아름다워서 낙영산이라 했다지요 느티나무 괴(槐)자를 쓰는 괴산에있는 명산이지요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있구요 낙영산과 도명산을 함께합니다 더보기
(20-31)2020.08.08.북한산 염초봉 비가 오면 찾게 되는 산이지요 네 우리집 뒷산 북한산이요 전국적으로 엄청난 장마입니다 산악회에서는 영월 마대산을 가기로 되어있는데 아무레도 주변의 눈치가 보인다네요 그래서 신청했던 분들중 딱 10분 아니 한명더 열한분만 초청을 했어요 북한산 중 험하기로 유명한 염초봉을 안내산행 하겠다고요 저는 몇번인가 다녀왔던 곳이기는 하지만 항상 혼자가기는 부담되는 곳이지요 안내산행이라면 당연히 따라가야지요 국사당이있는 밤골에서 시작합니다 그곳은 숨은벽 갈때 시작하는 곳인데 어째든 그곡에서 시작합니다 폭포를 하나지나지요 숨은 폭포라 하던데 그리고 계곡을 하나지나고 출입금지 경고판을 과감하게 뚫고 올라갑니다 그러고는 살살 바위를 지나더니 때로는 로프도 걸고 통과합니다 그리고 염초봉을 정복하고 서벽쉼터로 갑니다 서벽쉼터에.. 더보기
(20-30)2020.08.01.금대봉, 대덕산 금대봉은 태백시에 있는 함백산의 봉우리인 상함백산, 중함백산(1,505m), 하함백산(1,527.9m), 창옥봉(1,380m) 중 은대봉과 함께 상함백산에 속해 있고 산이고 함백산에서 이어지는 매봉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길목입니다 특히 금대봉은 한강 그리고 낙동강의 발원지로 유명한곳이다 그럼으로 해서 공식적인 한강 발원지인 검용소가 있구요 그인근 분주령넘어있는 대덕산은 우리나라 야생화의 보고이지요 그래서 생태보호 지역입니다 또한 금대봉이라는 이름은 "신(神)들이 사는 곳"이라는 뜻의 '검대'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하고, 645년 신라시대 지장율사가 함백산 북서쪽 기슭에 정암사를 창건하면서 세운 금탑과 은탑의 이름을 빌려 금대봉과 은대봉으로 불리게 되었다고도 한다. 오늘이요 정선에서 태백으로 넘어가는고개이.. 더보기
(20-29)2020.07.25.북한산 우리집뒷산이지요 국립공원 북한산입니다 많이가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날이 안좋은날 가게 되지요 산악회 취소가 날이 않좋은날 금요일 결정이 많이되기때문이지요 오늘도 그랬답니다 그런데 아침에 비가 안오는거입니다 비가와도 갔을텐데 그런데 날이 좋아도 너무~~ 좋은겁니다 맑은하늘에 보이는 곳은 인천을지나 중국 베이징까지도 다보이는듯 엄청 복받은 산행이었답니다 7시30분 집에서 나와서 늘하던대로 김밥 한줄 사고 솔샘터널로 올라 산행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칼바위 대동문 용암문 백운대 그리고 하루재로 내려와 다시 영봉으로 그리고 비탐지역으로 살짝 합궁바위를 거쳐서 우이동에서 마무리합니다 동네 산행치고는 꽤 길게 했네요 14Km 6시간 40분 했답니다 가는중에 대학 칼바위부터 동행했던 친구는 대학 후배라네요 하루재에서는 대.. 더보기
(20-28)2020.07.18. 칠보산,보배산 칠보산(778m) 충북 괴산에 있는산입니다 칠보산이 국립공원? 네 맞습니다 속리산 국립공원을 이루고 있는 산 중에 하나입니다 속리산 국립공원에는 3대 구곡이있지요 화양동구곡·쌍곡구곡·선유동구곡이요. 쌍곡구곡이 있는 산이 칠보산입니다 괴산에서 연풍 방향으로 10㎞ 떨어진 지점의 쌍곡마을에 있는 멋진 계곡이 쌍곡구곡입니다 그 쌍곡구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하고 있는 산이 칠보산이지요 칠보산은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처럼 아름답다 해서 칠보산이라는 이름을 얻었답니다 옛날에는 그냥 칠봉산이었다 불리기도 했다는데 역시 보석이 있는 칠보산이 훨씬 멋지지요. 오늘은 국립공원 칠보산을 갑니다. 거기에 인근 괴산 명산 35산의 보배산까지 덤으로 다녀옵니다 그럼 칠보에 보배까지 엄청 멋있는 산행이겠지요 일반적으로 칠.. 더보기
(20-27)2020.07.11. 여수 낭도,추도 그리고 사도 낭도는 섬의 모양이 여우를 닮았다고 하여 이리 낭(狼)자를 써서 낭도라 부르게 되었으며, 산이 아름답다는 이름으로 여산(麗山)마을로 부르기도 한다. 섬의 동쪽에는 283m 높이의 상산이 있으며, 대부분이 낮은 구릉지로 되어있다. 해안선은 곳곳에 소규모의 만과 곶이 연이어져 있다. 여수 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26.2㎞ 떨어져 있고, 여수항에서 배편으로 1시간 50분 걸리는 한마디로 낭도는 고즈넉하고 조용한 마을이었다 섬과 육지를 잇는 연육교, 섬과 섬사이에 연도교가 남해안의 섬들을 연결하고 있지요 이곳 낭도 역시 여러 섬을 잇는 다리로 인해서 이제는 섬이라기 보다는 여수와 고흥을 잇는 교통의 요지가 되었지요 당연히 버스가 낭도 까지 들어갑니다 밤새워 멀리 왔잔아요 낭도 하나만 보면 아쉽지요 그래서 인근 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