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21-04) 2021.01.16. 소백산 옛날 옛날 아주 먼~~~옛날에 도인 3명이 도를 쌓기위해 소백산을 찾았답니다 그중 힘이 제일쎈 첫번째 도인이 누구에게도 손타지 않는 제일 높은 상단에 깨끗한 물이 나오는 곳에 기도방을 차려 놓고 자리하고, 두번째 도인은 그다음 중단에, 힘이 제일 약한 세번째 도인은 마지막 하단에 자리를 잡고 공부를 하였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한 젊은 산모가 아이를 낳으려고 기도하고 있던 세도인의 기도처로 찾아 올라왔답니다. 맨위에 있는 첫번째 도인에게 아이가 나올려고 하니 해산할 자리를 부탁하자 매섭게 "부정타게 이곳이 어딘데 여기서 해산하려하는가!!!" 하고는 산모를 내쫓아 버리고 말았답니다. 그러자, 산모는 두번째 도인에게 부탁을 하였으나 그역시 거절하였답니다. 할수없이 산모는 맨 아래쪽에 세번째 도인에게 찾아갔습.. 더보기 (21-03)2021.01.09. 변산 서해안 군산아래 삐죽나온 반도가 있지요 변산반도 말입니다 그곳 해변가에는 겹겹이 쌓인 돌이 마치 책을 쌓은 듯 눈에 확 띠는 바위들의 멋진 풍광이 있지요 중국의 이태백이 놀던 곳의 이른을 빌려서 채석강이라 합니다 국립공원을 지정하는데 이곳을 하고 싶었겠지요 그런데 규모가 좀 작지요 뭔가를 하나 더 붙여 놓아야하는데 바로 앞에 산이있네요 적당히 바위도있고 폭포도 있고 오래된 사찰도 있구요 그래서 찾는사람도 꽤있는 경치를 가졌지요 국립공원을 지정하면서 이곳은 변산반도의 안쪽에 있으니 내변산이라하고 격포나 채석강은 바다 쪽에 있으니 외변산이라 하자고 했나 봅니다 오늘 우리가 찾은 곳은 국립공원 내변산입니다 서해안에 눈이 많이 왔다네요. 눈 밟으러 가는 번개산행인데요 장소도 안정하고 양재에서 만났네요. 어디로?.. 더보기 (21-2)2021.01.02. 수락산 21년 두번째 산행입니다 아침에 게으름피우다가 이것도 저것도 못하겠다 싶어서 차몰고 나왔답니다 수락산 역에다 차세워놓고 장암우성아파트까지 버스타고 와서 길게 한번 탔습니다 어제 여수 돌산 천천히 돌아서 다리가 풀렸는지 무척 컨디션이 좋습니다 휭~~한탕 했지요 장암우성아파트에서 하늘이 복잡한 고가 밑으로 통과 동막봉 도정봉 기차바위 정상 철모바위 치마바위 그리고 수락산 역으로 마무리합니다 9.5Km 4시간 걸렸지요 가쁜합니다 더보기 (21-01)2021.01.01. 여수돌산종주 고놈의 코로나가 우리생활을 상당히 불투명하게 했지요 매년 가던 정초 해돋이인데요 가야하는 것인지?, 말아야하는 것인지? 장소도 동해안에서 남해로 변경되었구 사람도 많이 축소 되었답니다 하지만 불굴의 의지로 올해도 바다에서 일출에 동참합니다 멀리 왔네요 여수에서 돌산도로 들어가는 길 국도 17호선을 따라 돌산대교를 지나고 굴전마을을 지나면 왼쪽도 오른쪽도 바다인 길이 목같이 생긴곳이 무슬목입니다. 이곳에서 왜군과 대치하던 충무공은 해상전투에서 왜군에 밀리는 척 전술을 펼치며 무슬목으로 유인하였다. 지형적인 특성을 이용하여 격퇴하니 60여척의 왜선과 300여명의 왜군을 섬멸하였다. 이 전투가 있던 해가 무술년이었다. 그래서 이곳을 무술목이라고 했다 합니다 특히 이곳은 해수욕장으로도 유명하고 또한 일출 명소로.. 더보기 2020.12.27. 신도,시도,모도 영종도에 가면 삼목항이라고 있답니다 그곳에는 여객선이 출발하는데요 신도, 그리고 장봉도를 가는배입니다 장봉도는 지난번 갔다왔구요 먼저 정착하는섬 신도를 가려구 나왔답니다 신도는 작은 섬 3개가 연도교로 연결되어있지요 제일 큰섬은 信島입니다 믿을신 섬도 믿을만한 섬이지요 그다음은 矢島입니다 화살시 섬도 화살같은 섬이지요 다음은 茅島 띠모자를 썼지요 오늘은 차를 가지고 들어갔답니다 꽃피는 봄 따뜻한날 골라서 한바퀴 돌아보려구요 더보기 (20-53)2020.12.26. 북한산 올 마지막 산행이 될수도 있겠네요 그렇지만 올해 산행목표 50개를 3개나 초과달성했답니다 아니면 내일 도봉산을 한번 더 갈수 있을지도 어째든 올해도 북한산을 5번째 가는 것입니다 3일 연휴인데 코로나로 인하여 멀리가기도 그렇고 마냔 게으름 피고 누워 있을수도 없고 아침에 배낭메고 바로 산으로 올랐답니다 뒷산이 북한산인 지역인의 특권이지요 늘하던대로입니다 집에서나와 김밥한줄사사 솔샘터널위로 가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솔샘공원 칼바위 안내소 문필봉 칼바위 대동문 용암문 백운봉암문 백운대 백운산장 그리고 우이동입니다 12Km 집에서부터 카운트 했다면 13Km 될겁니다 늦게 시작해서 영봉을 안거쳤는데요 그러면 더 많아졌겠지요 어째든 12Km에 5시간45분 소요했답니다 누가 민주지산 간다고 했는데 아마 그정도는 했겠.. 더보기 (20-52)평화누리길 1-5구간(미시령) 미시령(彌矢領)미륵 "彌"자에 화살 "矢"자 미륵에게 화살 기도하는 곳인가요? 해발 826m 강원도 영동과 영서를 잇는 높은 고개입니다 이고개는 예전부터 존재했던 고개였는데 길이 험하고 산세가 가파랐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다가 조선 성종 때부터 다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이 고개는 사용과 폐쇄를 거듭하다가, 1950년경 자동차가 다닐 수 있게 뚫린 뒤, 국군 공병단에 의해 관리되며 군 작전용 도로로 사용되다가, 1989년 왕복 2차선 확·포장 공사의 완공 후 민간에게 개방되었답니다. 미시령 도로는 길이 매우 꼬불꼬불하며 경사가 급하고, 특히 겨울철에는 폭설에 의해 통행이 중단되는 경우가 많았답니다. 그래서 고개아래 터널을 뚫어서 지금은 거진 사용하지 않는 도로가 되었답니다 영동쪽에서 고개 정.. 더보기 (20-51) 2020.12.12. 월악산 커다란 바위 덩어리에 달이 걸렸다 해서 월악산이라 했다나 또 어디를 보면 후백제 견훤이 이곳에 궁궐을 지으려 했다지요 그런데 고만 꿈을 이루지 못했다지요 그래서 이곳사람들 부동산 투기로 돈좀 벌라 했다가 와락 망했다고 와락산이라 했다네요 와락산을 빠르게 몇번해 보세요 와락,와락 하다가 월악산으로 들린다네요 믿거나 말거나 월악산의 주봉은 영봉으로 신령스러운 산이라해서 영봉이라 합니다. 그만큼 모든것이 사람이 만든것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이곳은 신라 마지막왕인 경순왕의 태자 마의태자와 덕주 공주의 애닯은 사연이 깃든 곳이기도합니다 자 확인하러 갑시다 여기도 몇번인가 왔던 산입니다 그런데 영봉은 여러번 갔었는데 하봉, 중봉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이번에는 그곳을 간다지요 그래서 콜했답니다 복평리 통.. 더보기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1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