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뒷산이지요
국립공원 북한산입니다
많이가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날이 안좋은날 가게 되지요
산악회 취소가 날이 않좋은날 금요일 결정이 많이되기때문이지요
오늘도 그랬답니다
그런데 아침에 비가 안오는거입니다
비가와도 갔을텐데
그런데 날이 좋아도 너무~~ 좋은겁니다
맑은하늘에 보이는 곳은 인천을지나 중국 베이징까지도 다보이는듯
엄청 복받은 산행이었답니다
7시30분 집에서 나와서 늘하던대로 김밥 한줄 사고 솔샘터널로 올라 산행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칼바위 대동문 용암문 백운대 그리고 하루재로 내려와 다시 영봉으로
그리고 비탐지역으로 살짝 합궁바위를 거쳐서 우이동에서 마무리합니다
동네 산행치고는 꽤 길게 했네요 14Km 6시간 40분 했답니다
가는중에 대학 칼바위부터 동행했던 친구는 대학 후배라네요
하루재에서는 대성산악회 회원도 만났답니다
김밥 한줄사고 솔샘터널을 향해서 가는중입니다
우이경전철 솔샘역이지요
사실 동네길이지만 상당한 산동네이지요
늘다니던 길이니 나름 컨트롤하고 갑니다
꼭 지나야하는길이지요
솔샘터널
그 터널위로 올라갑니다
터널위에서 생태공원으로 가는길
길이 잘 꾸며져있지요
이길 엣이름이 미향마을 이랍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산동네였다네요
왼쪽에 그흔적을 기록해 놓았어요
저는 그곳을 너무 많이 보아서
바로 생태공원으로 갑니다
아침 일찍이라 한가하고 좋네요
지금은 꽃궁기라 하지요
여기 각종 야생화 전시장인데
몇가지만 보입니다
난 서양꽃은 안좋아합니다
이름이 있다는것은 행복한 것이지요
골목마다 이름을 붙여 놓았답니다
괜히 나도 기쁩니다
북한산 둘레길하고 칼바위능선하고 갈림길입니다
북카페도있고 해먹도 많이 설치되어있읍니다
아침부터 해먹에 누워 계신분이 많은데
저는 지금부터 산행이 시작됩니다
그길은 잣나무 숲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옛날 어느날 유치원생들에게 생태숲 해설하는 모습을 이곳에서 보았는데
참 재미있었다고 생각했지요
숲 정말 재미있는곳입니다
지금은 이렇습니다
칼바위 안내소이지요
사실 안내소인지? 감시소인지?
우리의 숲을 지키기위한 목적은 틀림없겠지요
정신 없이 올랐읍니다
이런 구조물 서울성곽길에서 보았는데
이곳까지 왔네요
그곳에서부터는 전망이 가능하지요
도봉산입니다
오늘 일기예보가 비가 많이온다했거든요
사실 우산을 안가져온것을 걱정했었는데
시야가 너무 좋읍니다
비 걱정 계속 해야하나요?
누리장나무 꽃이 환영해줍니다
고맙지요
그리고 열심히 올라 문필봉입니다
여기서는 늘해야하는일이있지요
사진찍는것이요
일단 백운대을 찍어야지요
가까이 땡겨서 한장더
하늘이 너무 좋습니다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
셀카를 이용해 봅니다
한장더
멀리 백운대가 나왔네요
나름 만족합니다
경치 한장ㄴ더 찍는동안
찍어주실분이 오셨네요
부탁합니다
백운대를 꽉 막아버렸네요
그래도 멋지지요
모델이
다음으로 향합니다
칼바위 인증을 잊었네요
지금이라도한장 칼바위 입니다
가는깅에 며누리 밥풀이 보이네요
한장 찍어봅니다
칼바위 능선에 들어섰읍니다
자주왔더니 험해보이지도 안아요
어느정도 올라서서
문필봉을 바라봅니다
전망이 너무 좋지요
세상에 이런날 어제는 비가 온다 했잔아요
요즘은 기상청이 예보를 하는게 아니라 중계를 하나봅니다
어째든 너무 좋은날 북한산에 올랐네요
우측으로 시선을 돌려봅니더
역시 멋지네요
더 오른쪽으로
역시그렇지요
한번더 오른쪽입니다
다시 좌측으로
문필봉으로 다시 왔습니다
칼바위 나머지도 쉽지 않지요
낑낑되며 더울 정상에 접근 합니다
보현봉이지요
너무나 선명합니다
멀리도 멀리지만
가까이도 보아 달랍니ㅏㄷ
바위 양지꽃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잘자라는 바위 양지꽃입니다
늘오던길 말고
오늘은 칼바위 접근을 직진으로 택했지요
칼바위 정상의 사람들도 선명합니다
좀더 땡겨보네요
빨간옷입은분이 사진찍는 모습이보이지요
좀더 멀리 봅니다
백운대 전경이구요
노적봉까지 삼각산에합류 했지요
멋진산 북한산입니다
시야를 오른쪽으로
오봉입니다정말 선명한 하늘입니다
도봉산이지요
오밀조밀 모여있는 암봉들입니다
저도 칼바위로 왔답니다
2020년 07월25일 칼바위를 기념합니다
그리고 저곳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대동문을 거쳐서 어느새 동장대입니다
그리고 용암문인데요
성곽에 고양이가 모델이 되어있네요
모델료? 달라구?
또다른 모델 용암문입니다
그냥 갑시다
오늘은 노적봉도 가고싶은데
또 그냥 통과하게 되네요
그곳을 지나면서 백운대가 눈에 들어오지요
언제봐도 멋진데
오늘따라 화장을 했나? 더 멋지지요
염초봉, 원효봉도 보면서 정상을 향합니다
위문? 아니지요 동암문이라 해야지요
여기를 통과하면 백운대로 갑니다
올르기전 보이는 얼굴바위입니다
그 웅장한 인수봉이 눈앞에 왔지요
바위를 올라올라 정상입니다
시야가 정말 죽여줍니다
쭉 한바퀴 경치를 담아보았답니다
백운대정상에서
바로 아래 바위를 홀로 점령하신분이 계십니다
바위에 비해서 사람이 너무 작지요
원래 인간의 존재는 요만큼 작은것인데
정상을 증명해야겠지요
태극기와 그아래 아파트 공화국입니다
먼산은 인천인가요? 개성인가요?
오늘 칼바위에서부터 줄곳 같이한 친구입니다
우연히인데 대학을 같은곳을 나왔네요
졸찌에 제가 선배닙이 되었답니다
기념 한번 하고요
담에 만나면 꼭 소주한잔 해야겠지요
건너편 만경대 모습입니다
딱보아도 알겠네요
서울 등산학교 릿지교실 토요 만경대 모임입니다
저도 몇번 참여한적이있어서요
하강 연습중인듯합니다
백운대 옆바위에서 촬영에 열중하신분입니다
신체구조가 우리와 다르지요?
네 맞습니다 외국인입니다
그동안 하강연습이많이진행되었네요
백운대 바위아래 한국 땅 서울입니다
그위도 한국하늘 서울 하늘입니다
좀더 내려와서
만경대 모습이구요
백운대를 지키는 오리바위와 인사도하고
그 옆 돼지바위와도 눈인사를 합니다
더 내려와 백운대 오르는 산객모습
크게 바라보고
인수암까지 단숨에 내려 왔지요
그리고 하루재
낮익으신분을 만났답니다
대성산악회분 이지요
오늘 지리산 취소되어 이곳에 오셨다네요
잠깐 인사를 나눈후 영봉으로 향합니다
영봉의하늘
영봉에서 바라본 인수봉
우리가 알던 인수봉과 모습이 전혀다르지요
영봉의 제일높은 봉우리는 저들이 점령했구요
그들과 인수봉을 한화면에
작품입니다
이곳에서의전망도 예술입니다
한바쿠ㅟ 돌려봅니다
인수봉과 파아란하늘이구요
도봉산입니다
수락산이구요
불암산입니다
육모정 하산길에 만나는 바위이구요
코끼ㅣ리바위 모습입니다
보현봉이 보이지요
영봉에서 인수봉을 인증합니다
영봉과 인수봉 한마디로 예술이네요
쭉~~기록했읍니다
육모정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이길도 쉬운길은아닙니다
이런 마당바위도 지나고
역시 경치는 좋지요
계속해서 사진을 찍으며 전진중입니다
육모정울 향해 가는길입니다
출입금지? 왠지 궁금하지요
누군가 합궁이란 글을 써 놓았네요
합궁바위? 지난겨울한번 갔었는데
오늘 홀로 가고 싶어 집니다
이방향에서는 처음이거든요
무작정 갑니다
가는길에서
시야가트인곳에서으 모습입니다
오늘 어디서든 이런 모습이지요
여기가 코끼리바위(합궁바위) 인가 봅니다
찾아볼까요
이곳은 자궁이랍니다이공간이 태아가 자라는곳이랍니다
자궁속에서 바라본 하늘도 아름답답니다
그래서 어머님은 아름다움입니다
에고 망측해라!
왜?합궁바위인지 말안해도 알겠지요
이것 때문에 이곳을 공단에서 출입금지로 만들었나 봅니다
지들만 보려구요
이중요한것을 한장만 남기면 되겠어요
한장 각도 달리해서 찍어봅니다
어떤것이 더 비슷한가요?
합궁바위를 다른 말로 코끼리바위라 합니다
코끼리와 합궁이 무슨 연관이있기에 했더니
그바위의 왜관이 이런모양입니다
코끼리 같다고 60점 줍니다
아까 자궁바위를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이렇게 합궁바위 투어를 마치고
하산을 향해 갑니다
이곳이 비탐구역이니
사람출입이 뜸하겠지요
그래서인지버섯도보이고
비박을 할수있는 바위아래 동굴도 있답니다
두명정도는 출분히 잘수 있는 공간입니다
출입금지 푯말이 또있지요
나ㅏ가지 말라는것인지
들어오지말라는 것인지?
물놀이 텐트가 보입니다
이곳은 일반인 출입이 안되는 곳일텐데
이곳을 잘 아는분들이겁니다
한적하게 시원하게 중북을 보내고 계십니다
출입금지 푯말을 뚫고 나옵니다
그리고 정상 등로이지요
당당하게 떡떳하게 산행을 지속합니다
정상적인 산행은 여기서 마칩니다
내가 한 산행이 꼭 정상적인것은 아니지만
산길을 내러오니
꽃들이 환영해줍니다
이들도 오늘 날씨에감동한듯
활짝 피어 있네요
집으로가는길은
이런 아스팔트길입니다
북한산 외국인도 많이 찾는 산입니다
이분들 아까 백운대에서 만났었지요
하늘만이 맑은것이 아닙니다
정말 옥구슬같은 물방울이 무리져 내려옵니다
이곳이 우이구곡의 한곳이었다는데
우리 어렸을때는 이곳에서 물놀이도하고
밥도 해먹고 술도 먹고 기억이납니다
당연히 물도 혼탁했었지요
지금 좋은세상되어서
물도 정말 투명해 졌읍니다
화창한 날씨
뻥터진 경치 실컷 즐기고
마무리합니다
이거 타면 공짜로 우리집까지 갑니다
이거 노인들 살기 정말 좋은 나라이지요
모든것이 공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