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24-11)02024.03.24. 경북 김천 백마산 우뚝할 올"兀" 민둥산 올"屼" 얼올 산악회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형님이시지요 견우형님이라고 항상 친절하시고 겸손하시고 묵묵히 자리를 지키시는 분입니다 그 분과 함께하는 산악회이지요 올올 이름도 특이하지만 산행장소도 특이하지요 처음가는산 김천에있는 백마산입니다 경북 김천시 감곡면 봉곡리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추풍령 고개를 넘어 동김천IC에서 나와 10Km를 오면 이곳입니다 세상에 우리나라에 이런곳이있지요 경북입니다 잠깐 주민과 말을 섞어보니 경상도가 맞긴해요 산악회를 따라다니면서 느낀것인데 구성인원이 연세가 많으시면 무척 급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여기도 평균 나이가 꽤되는가 봅니다 어느집 대문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용모양인데 조금 다르지요 원래 용에게는 9명의 아들이있다네요 그중 9변째 아들이 초도라 하는데요.. 더보기 (24-10)2024.03.23. 청계산 더보기 2024.03.22. 이천 산수유 축제 노는날 모처럼 마누님과 더보기 (24-09)2024.03.16.동강 백운산 백운산은 51km에 이르는 동강의 중간지점에 동강을 따라 6개의 봉우리가 이어져 있다. 동강은 강원도 정선, 평창 일대의 깊은 산골에서 흘러내린 물줄기들이오대천, 골지천, 임계천, 송천 등이 모여 정선읍내에 이르면 조양강(朝陽江)이라 부르고 이 조양강에 동남천 물줄기가 합해지는 정선읍 남쪽 가수리 수미마을에서부터 영월에 이르기까지의 51km 구간을 동강이라고 따로 이름했다. 이 동강은 영월읍에 이르러 서강(西江)과 합해지며, 여기서 이윽고 강물은 남한강이란 이름으로 멀리 여주, 서울을 거쳐 황해 바다까지 흘러간다. 동강에서 바라보는 백운산은 정상에서 서쪽으로 마치 삼각형을 여러개 겹쳐 놓은 듯한 여석개의 봉우리가 동강을 따라 이어져 있고 동강쪽으로는 칼로 자른 듯한 급경사의 단애로 이루어 져 있다. 백운.. 더보기 풍도 야생화 트랙킹(2024.03.10.) 삐딱한 염소? 풍도에 염소 체험장이라는 곳이 있는데 태어난지 얼마 안되는 새끼 염소입니다 귀엽지요? 근데 뭔가가 삐딱해 보이지요 그래서 삐딱한 염소라 이름 지었답니다 봄기운? 아직? 그래도 요즘, 춥긴한데 바람이 차진 않네요 맘이 설레고 어디론가 떠나고 가고 싶긴 한데 대성은 없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매화가 한창인 광양은 멀고 오늘은 멀리 가지 않고도 수도권에서 갈 수 있는 이른 봄꽃 여행지 삐딱한 염소들이 놀고 봄꽃이 시작하는 곳 풍도가 눈에 번쩍! 야생화 꽃 찾아 떠났답니다 대부도에서 남서쪽으로 17㎞, 안산시에서는 44.5㎞ 지점에 있는 섬, 면적은 1.84㎢이고, 해안선길이는 5.5㎞이다. 직선거리로는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이 가장 가까운 육지입니다. 그래서 당진 삼길항에서 유람선이 떠나지요 풍.. 더보기 (24-8)2024.03.02. 도봉산(대성) 결코 짧지 않은 15년의 세월을 돌이켜 보니 한순간에 주마등처럼 그많은 기억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아쉬움이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두발로 지구를 한바퀴 돌려보고 싶었던 당찬 포부도 물거품이 되었고 많이 허탈합니다. 긴 시간 대성과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면목이 없슴은 물론이고 이런 결정을 나혼자 해도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름 수없이 많은 방법을 강구해봐도 결론은 산악회 공지 유지 불가 모든 것이 제 잘못이겠지만 장기간의 코로나에 대비하지 못했던 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대성은 앞으로 더이상 공지를 올리지 않겠지만 카페를 폭파시키지는 않겠습니다. 아타깝네요 그렇지 않아도 자주 산행이 취소되어 번개가 지속되었는데 오늘도 09:00 시계탑에서 만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보문능선 우이암 신선대를.. 더보기 2024.03.01.우이령 더보기 (24-7)2024.02.24.합천가야산 가야산국립공원 가야산은 여신인 정견모주와 하늘신 이비하가 처음 만난 곳이다. 성스러운 기품과 아름다운 용모를 지닌 정견모주는 가야산 자락에 사는 백성들이 가장 우러르는 신이었다. 여신은 백성들에게 살기 좋은 터전을 닦아주려 마음먹고 큰 뜻을 이률 힘을 얻기 위해 밤낮으로 하늘에 소원을 빌었다. 그 정성을 가상히 여긴 하늘신 이비하는 어느 늦은 봄날 오색구름 수레를 타고 여신의 바위란 뜻의 상아덤에 내려앉았다. 천신과 산신은 성스러운 땅 가야산에서 부부의 연을 맺고 옥동자 둘을 낳았다. 형은 대가야의 시조 이진아시왕이 됐고, 동생은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이 되었다고 전해져 온다. 이 기록은 최치원의 석순웅전'과 '동국여지승람'에 전해 오고 있다. 가야국 수로왕에게는 아들이 열 명 있었는데 1인은 태자가 되..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