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07.20. 시흥 관곡지 장마철의 한가운데입니다날은 덥지요 산행을 해도 비를 피할수 있을지 몰라서 망서리고있는데 결정 못하고 주말이 되었네요아침에 북한산이라도 갈까했는데 문뜩 지난주 감기로 고생한 마누라 생각에 둘레길 제안을 했지요물론 저는 갈곳을 생각하고 말하진 않아요 그때부터 생각합니다 OK 싸인 후 생각했지요문득 시흥시에있는 관곡지가 생각납니다 연꽃이 좋다네요그래서 출발합니다 근처 걸을만한 곳이 있겠지하고 출발합니다테마파크 건물앞 도로가 차들에게 엄청 납니다 도로 양옆이 주차장입니다아무 계획 없이 어짜피 걸으러 왔는데 그 차량행렬이 끝나는 곳까지 왔답니다이런 곳에 차를 세우고요 연꽃 테마파크로 갑니다도로에 이런 지도가 있는데 처음오는길이라 감이 잘안옵니다나중에 참고가 될까해서 사진을 가져 갑니다테마파크 까지 약 2~300.. 더보기 (24-28)2024.07.13.금오산 7월중순이라면 복중이지요해마다 이계절 산행은 산행이라기보단 고행이지요최근 야산수준의 산행만 했어서 고속도로 같이 산행로가 잘 다듬어진 금오산 정도면 괜찬을 것이라 생각했는데역시 7월의 산행은 몸속에 열을 잔뜩 담고 왔습니다그래도 볼것 많은 금오산 속을 휘집고 왔네요주차장에서 시작합니다광장을 지나 케블카타는곳 해운사 도선굴 폭포 할딱고개삼거리 오형돌탑 약수암을 거쳐 정상그리고 금오산성 지나 삼거리 그리고는 온길 따라하산합니다최근 컨디션 난조에 무더위 사실 산행이 가능할까? 했는데생각보다는 무사히 다녀 왔습니다그래도 길이는 10Km가 넘었네요시간은 5시간이 좀 넘었으니 양호하다 보아야 겠지요 더보기 2024.07.07. 용추계곡 & 잣향기 푸른숲 비가온다구요?어제토요일도 집에서 잡쳤는데오늘도? 안돼지요그래서 무조건 나왔답니다 연인산 용추구곡을 목표로 했네요그런데 오지도 않은 비때문에 계곡은 온통 지키시는분잠깐 맛만 보고는....잣향기푸른숲으로 갔답니다거기는 정상입니다미션이 팔짝 뛰기입니다 온힘을 다해서 폴짝 뛰었답니다프로그램 참석으로 작으마한 선물까지잘왔다는 생각입니다첫번째 계획 연인산 용추계곡입니다주차걱정을 하다가 빠른 시간 빈자리가 보이네요원래가 이런 곳이 아닌데용추계곡 2곡 조금 못미친곳에 차를 대었습니다더가려다가 주차료 걱정에 제일 처음보는곳에이곳 위치입니다원래는 버스정거장보다 더가야 주차장이있는데조금 더 걷겠거니 생각했지요푹푹 찌는 한여름인데여기가 왜? 이리 한가하지요?뒤를 돌아보았는데 아무도 없네요 아니 딱한사람만 있네요단체로 떼지어 .. 더보기 2024.07.04.안면도 여행 일요일 70세 생일인데안면도 리솜 리조트를 예약했는데 7월4일 밖에 없다네요.그래서 오랜 친구이자 형님들 생일 모시는 날로 정했답니다오늘은 제 생일로 저희가 형님들을 대접하는 행사로 했는데이것저것 사모님이 무척 신경을 써주었네요일단 숙소 예약부터 저녁상 그리고 아침상까지 숙소에서 편안한 쉼과함께 먹는 여행을 했답니다오는길 에 태안 수국정원 팜카멜레에 둘러 꽃구경 실컷하고 올라왔습니다 오늘도 6명이 함께가야하니 재헌형님 카니발로 이동합니다전날 경우네 형수님 감기로 오느니 마느니 했는데강제 집행으로 체포하 듯 동행했는데요정말 잘했네요 안왔다면 후회?약 3시간30분걸려서 안면도 리솜에 도착했습니다비 예보가 있었는데 요즘 기산청은 공갈청인지 중계청인지빗나간것이 더좋네요 날만 좋습니다우리는 G40 콘도형을 예.. 더보기 (2-27)2024.06.29.파주 삼봉산,비학산 오늘 산행의 최고봉인 비학산은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법원리 북동쪽에 자리한 높이 450m 산이다. 한북정맥 상의 한강봉(530m)에서 북쪽 감악산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이 약 10km 거리인 노고산(401m)을 지나자마자 북서쪽으로 또 가지를 쳐서 약 4.0km 거리에 이르러 빚어 놓은 산이며 그 형상은 山 이름처럼 "학이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형국"이라 하여 "飛鶴山"이라 한다고 한다. 1968년 1월 21일 북한 민족보위성 정찰국 소속 공작원(124군부대) 31명이 청와대를 습격하여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 목적으로 청와대로부터 300m 떨어진 종로구 세검정 고개까지 침투하였던 사건으로 31명 중 사살 29명, 미확인 1명, 투항 1명(김신조 소위)의 전과를 올렸다. 유일한 생존자인 김신조의 이름을.. 더보기 (24-26)2024.06.23. 평창 중왕산 일제강점기 시절 1914년 조선총독부령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으로 우리나라 지명이 많이 바뀌었답니다. 우리나라 지명에 특히 산이름에는 임금"王"자가 들어가는 곳이 많았지요. 그런데 일본애덜 지명에 임금"王" 자가 들어기면 기분이 안좋았나 봅니다. 그래서 그 앞에 일본을 상징하는 날"日"자를 붙여서 성활 왕("旺")으로 바꾸었답니다. 많은 산이 해당했지요. 이를 2014년 지명 정비에 따라 옛이름을 되찾자는 운동으로 가리왕산(加里旺山)을 加里王山 으로, 발왕산(發旺山) 을 發王山으로 중왕산(中旺山)을 住王山으로 변경했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가는 산은 공식적인 이름은 주왕산 (住王山 )이 맞는 것 이겠지요. 어째든 강원도 깊은 산골 산넘어 산 지난번 갔던 백석산 옆 가리왕산 전에 있지요. 이들.. 더보기 (24-25)2024.06.15.태백 연화산, 영양 일월산 태백시 한가운데 자리한 연화산은 해발 1,171m로 태백시의 중심이 되는 산이다. 산의 형상이 마치 연꽃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과거엔 연화산 대신 연화봉으로 불리던 때도 있었다. 태백시의 200대 산으로 손꼽히는 연화산은 백두대간 상에 있는 태백산, 함백산, 은대, 금대봉, 매봉산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산이다. 연화산 중심으로 펼쳐진 산자락의 둘레길은 '태백고원 700 산소길로' 지정되어 있으며, 거리는 총 12.18km의 4시간가량 소요되는 산책 코스라고 할 수 있다. 시작하는곳은 연화산 유원지 입니다그런데 좀 무리였나요 오르는길 내려오는길 모두 억지로 길을 개척한듯합니다오늘 모임이 대성의 후예답게 그정도는 아무말 없이 그험한 산등성이를 오르고 내렸답니다혹시 이트랙을 보신분들 계신다면.. 더보기 (24-24)2024.06.09.잠두산,백석산 강원도에선 1300미터급은 흔하지요이곳은 주왕산이 있어서 주왕지맥이라하고요특히 1000미터급 산들이 줄지어있다하여 강원 알프스라고도 한다네요그런데 막상 와보니 산은 전혀 알프스답지 않더군요바닥은 온통 돼지들이 글어 놓았고작년 겨울 눈이 많이 왔는지 나무가지들이 많이 꺽요있어아래위로 헤쳐나가기가 쉽지 않네요잡풀도 무성해서 길이히미해 알바도 몇번 했지만일행중 한분이 그귀하다는 산삼을 캐셨다네요산도 많은 강원도래요주왕산 청송 주왕산과 햇깔릴까보아 중왕산으로 부르기도 한다네요능선이 그산을 지난다고해서 주왕지맥이라합니다그많은산 터널도 많겠지요 모릿재터널에서 시작합니다그리고 힘들게 한봉우리 2봉우리 3봉우리를 지나서 잠원산에도착합니다그이후 초원지대를 잠깐 지나고멧돼지의 존재감 그리고 눈때문에 희생돤 나무가지가 길..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31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