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23-54)2023.12.25.도봉산 송년 번개산행입니다 공식적으로 올해 마지막 산행입니다 정기산행만큼 오셨네요 빨간모자 15개 사셨다는데 2개만 남았어요 홍어회도 있었구요 조니워카 블랙을 비롯해서 이름모를 양주 그리고 와인도 내려와서는 흥청만청 마시는일도 했구요 빨간모자 날리는 행사도 했어요 화이트크리스마스입니다 아침부터 눈이 내리고 있었고 지금도 내리고 있네요 만나는 장소 망월사역입니다 전날 선물준다고 말씀하시더니 빨간모자 서물이네요 오는 순서대로 지급받고요 부끄러운듯 머리에 쓰고 기념도하고 아직은 어색하지요 혼자라면 못할듯합니다 단체사진 한장 찍어야 송년기념이 나겠지요 모두 빨간모자 쓰고 더보기 2023.12.19.춘천여행 더보기 (23-53)2023.12.16.가리왕산 한반도 땅에 신라 고구려 백제의 삼국시대 이전에 "맥국"이라는 나라가 있었답니다 원래 맥국은 만주에 살던 나라인데요 만주에 고구려가 생기고 그 기세에 눌려서 만주에서 남쪽으로 나라를 옮겼다네요 그 곳이 춘천 근처의 강원도 땅이랍니다 "맥국"도 물론 지도자로 왕이 있었겠지요 그 나라의 마지막 왕은 태기왕이었답니다 우리가 잘아는 태기산이 그 이름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나라에는태기왕 이전에 갈왕이라는 왕도 있었답니다 힘들었을 것입니다 신흥 강국 신라나 고구려에 안팎으로 시달렸겠지요 그 갈왕이 이곳 가리산에 성을 쌓고 전투를 준비했었답니다 그래서 이산 이름이 갈왕산이 되었다지요 일제 때 우리나라 지리를 개편할때 일본인들이 갈왕산 이름이요 일본말은 받침이 없잔아요 갈왕이 발음이 안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 더보기 (23-52)2023.12.09. 월악산 말뫼산 달이 뜨면 영봉에 걸린다고 하여 월악산이라 하였단다. 삼국 시대에는 월형산이라 하였고 후백제를 세운 견훤이 잘나가던 시절일 것입니다. 한참 부강해져서 전국을 통일할만 했지요 후고구려 왕건도 기를 쓸수 없었으니까요. 그무렵 이곳에 궁궐을 지으려다. 즉 수도를 이곳에 세우려 했다네요 그당시에도 부동산 투기를 ?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부동산 투기를 하고 일확 천금을 노렸다지요 그런데 고만 견훤이 후게자 문제로 휘청이게되고 결국 나라까지 완건에 넘겨주게 되므로서 부자의 꿈이 와락 무녀졌다해서 와락산이라고 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해 옵니다. 그 와락이 자꾸 빠르게 발음하다 보면 와락, 와락, 와락, 이 월악이 되고 달과 연결시켜 월악산이 되었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오늘은 월악산의 서쪽이지요 덕주산성의 남문에서 시작.. 더보기 (23-51)2023.12.02.속리산 (갈령-천왕봉-장각폭포) 속리산! 명산이지요! 그래서 그 정도 유명한 만큼은 갔었을겁니다 많이 갔었기에 코스도 이곳 저곳 많이 다녔는데 갈령? 생소하네요 백두대간이라네요 그런데 그리로 간답니다. 그래서 신청을 했지요 그런데 출발 전날인데도 15명이 미달됩니다 이거 갈수 있나? 했는데 그런데 공지에 "인원 상관 없이 출발합니다" 글이 떴어요 어떻게 해석할까요? 뭔가가 잘 안되고 있구나를 생각했답니다 흔한 코스는 많이 갔었는데 백두대간을 하지않은 나에게 갈령코스는 처음이지요 갈령 형제봉 천왕봉으로해서 지난번 한번갔던 장각폭포로 하산했습니다 지도를 보니 속리산의 변두리입니다 사람에따라 화려함보다 이런 변두리를 좋아하는 사람도있지요 두주연속 2개산으로 장거리산행으로 힘들었는데 오늘도 못지않게 힘이드네요 15.4Km 6시간10분 짧지 않.. 더보기 (23-50)2023.11.24.유명 용문산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던 산인데 그산이 무명시절 산행했던 산악회에서 제일 이쁜 여자이름이 "유명"이었답니다 그래서 이산이름을 유명으로 하자했다지요. 그이름이 산악잡지에 기재되고 그이름이 진짜 산이름이 되었다네요 그리고 정상에 군부대가 있어서 상당기간 오를수 없었던 산 경기도에서 4번째로 높은산 은행나무가 유명한 용문사가 있는산 용문산이 있지요 2개의 산을 연개해서 올라 봅니다. 중미산과 유명산 경계에있는 농다지고개에서 시작합니다 엄청난 경사를 몇번이나 통과하고 소구니산 그리고 유명산으로해서 활공장 2개 지나고 임도길로 쭉~~~ 그리고 야산을 오르듯 2시간 오르면 용문산 내려오기 쉽지않은길 용문사로 하산 마무리합니다 쉽지 않았네요 지난주에이어 연속 2산 종주 이번에도 18 Km 지긋지긋합니다 7시간 소요했답.. 더보기 (23-49)2023.11.18.조령산,주흘산 조령산과 주흘산 안부에 있는 조령은 하도 높아 새들도 쉬어간다 해서 ' 문경새재’ 또는 ‘새재’라고 불리었는데 옛날에는 서울에서 영남지방에 이르는 가장 중요한 관문이며 지금 영남지방이라 불리우는 이유는 영의 남쪽 이라해서 영남으로 불리고 있단다. 오늘은 그 2개의산 조령산과 주흘산을 연계하는 산행을 했답니다 좋은 사람들 산악회를 이용했다 산악회에서는 이화령에서 조령산을 왕복하고 다시 차로 이동 주흘산을 왕복하는 어색한 산행이 계획되어 있네요 같은곳을 왔다갔다 하는것이 어울리지 않아서 그냥 통자로 쭉 훝었답니다 그래서 이화령 조령산 마당바위 제2관문 주흘산주봉 여궁폭포 제1관문 주차장으로 산행 합니다 길지요 총 19Km를 걸었네요 시간은 딱 7시간 소요했답니다 저에게는 길이가 많이 길었는데 무사히 산행을 .. 더보기 (23-48)2023.11.11.월출산 노적봉 노적봉? 북한산, 설악산, 목포 그리고 팔공산 등등 전국에 노적봉이 많이 있지요 대부분 벼집을 쌓아놓은 모양을 했다지요 그래서 뾰족하고 높고 접근하디 쉽지 않아요 그런데 월출산에도 노적봉이 있다네요 물론 비탐입니다 호동마을에서 시작합니다 마을 팔각정에서 좌측으로 시작하네요 심한 고바위를 지나고 1봉~8봉까지 거치면 시리봉과 노적봉 삼거리를 거쳐 노적봉으로 키스바위 곰발바닥을 지나면 노적봉이고 조금더가면 군함바위입니다 다시 시리봉삼거리 시리봉을 거쳐서 대동저수지로 하산합니다 총 7.5Km 입니다 시간은 5시간 걸렸구요 바위가 많아 시간은 의미가 없네요 달이 뜨네 달이 뜨네 월출산 천황봉에 둥근달이 뜨네 전남 영암군의 호동마을입니다 처음 만나는 이곳인데 참 이쁜 마을이라 첫인상입니다 정탐을 가신다는 분들 버..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