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중순이라면 복중이지요
해마다 이계절 산행은 산행이라기보단 고행이지요
최근 야산수준의 산행만 했어서 고속도로 같이 산행로가 잘 다듬어진 금오산 정도면 괜찬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7월의 산행은 몸속에 열을 잔뜩 담고 왔습니다
그래도 볼것 많은 금오산 속을 휘집고 왔네요
주차장에서 시작합니다
광장을 지나 케블카타는곳 해운사 도선굴 폭포 할딱고개삼거리 오형돌탑 약수암을 거쳐 정상
그리고 금오산성 지나 삼거리 그리고는 온길 따라하산합니다
최근 컨디션 난조에 무더위 사실 산행이 가능할까? 했는데
생각보다는 무사히 다녀 왔습니다
그래도 길이는 10Km가 넘었네요
시간은 5시간이 좀 넘었으니 양호하다 보아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