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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8)2024.05.04. 포천 국망봉 대성 번개팀 정기산행이라 해야 할까요?김해순대장 주도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지요오늘은 포천에있는 국망봉으로 정했답니다1168M 경기도에서 3번째로 높은 만만하지 않은산인데요대성을 유지하고픈것인지?언제나 늘가던 주말 갈곳이 없어서 온것인지는 모르겠으나꽤 많은 인원인 12명이 승용차 3대에 나누어 타고 모였답니다자연휴양림이요?돈을 받지요 그래서 크리스탈생수공장에서 만남니다근처 산행지도 옆길로 국망봉 3코스로 진입합니다그리고 계속해서 나타나는 국망봉 이정표를보고 쭉 올라서견치봉 3거리 그리고도 또 올라 국망봉입니다정상을 잠시 즐기고 신로봉을 향하고신로봉 못미쳐어마어마하게험한길로 하산합니다그리고 원점으로 마무리하두 힘들다는말을 많이해서그런데 정말로 힘들었네요계속해서 나타나는 이정표 거리는 왜그리 안줄어드는지하산길.. 더보기
(24-17)2024.05.01.환산(고리산) - 환산 등산로는 황골에서 시작되는 3개의 등산로를 비롯하여 감로골, 항골, 공곡재, 이평리 2개소, 추소리 2개소 등 10개의 등산로가 있다. 환산을 찾는 사람들이 즐겨 오르는 코스는 환산 표석이 세워진 황골이다. 접근성이 좋기도 하지만 종주코스로 좋아서이다.부소담악의 절경을 감상하려면 부소무니에서 배를 이용하면 그 진수를 몸소 체험 할 수 있지만 아쉽게도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배가 없어서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실망할 일만은 아니다. 배에서 즐기는 풍광도 좋지만, 직접 산으로 들어가서 능선을 밟으며 즐기는 풍광도 그에 못지않은 기쁨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산이라고 하지만 거의 평지에 가깝고 거리 또한 매우 짧아 식사 후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황골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오른 360.. 더보기
(24-16)2024.04.27. 장봉도일주 장봉도에는 신석기시대 전기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려시대부터 강화도호부에 속했고 1717년에 수군의 진이 설치되어 교동의 통어영에 속하게 되었었답니다. 1895년 갑오개혁에 의해 장봉진이 폐지되자 장봉도,시도,모도 등 북도면 지역은 모두 강화군 제도면에 속하게 되었다가 한때 부천군  1995년 3월 1일 인천광역시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나다.정말 보잘것 없는 어촌 섬이었는데 영종도에 공항이 생기고 거리가 많이 짧아 졌구요 공항이 생기면서 많은 보상을 받아 삶도 많이 윤택해 졌다지요영종도 삼목항에서 출발합니다 인근 신도를 거쳐서 장봉도옹암선착장까지 약 30분 소요합니다컨디션에 따라 차를 가져가도 되고요 몸만 가져가도 됩니다오늘은 대성 번개팀과 함께합니다옹암 선착장에 내려서.. 더보기
(24-15)2024.04.20. 관악산 우중 더보기
2024.04.17. 미쉬매쉬(등골빼는집) 31살에 시집와서 39년을 살았다나 그러다 보니 어느새 70의 나이가 되었다네 지지리 못난 남편 만나 맨날 절약이 몸에 베었는데 70세 생일 호강좀 하자 해서 내 등골 빼서 여기에 묻었노라 어째든 맥주라도 한잔 얻어먹으러 전철로 이동하고 안국역 나오는데 무서운것이 보이지요 용의 9 아들 중 막내아들 초도란다 초도는 조개 또는 개구리를 닮았는데 모든걸 가두눈걸 좋아한다나 그래서 주로 문고리에서 노는 용이다 어째든 생각치 못한 용을 만났다는것은 좋은 징조다 현대사옥 지나 원서동 공원에서 좌로 올라 창덕궁 돌담타고 조금더가면 2층한옥집이 나타난다 아! 여기 김지하시인의 집 마고 바로 옆인데 소공헌? 간판이 같은 집이다 오른쪽에 간판이 있네 올려면 오라는식 간판을 짜그만하게 보일듯 말듯 그 만큼 자신있다는거겠지.. 더보기
(21-14)2024.04.14.용봉산 용의 몸을 닮고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는 용봉산입니다 381M 그리 높지 않은 산인데 십여년전 충남도청 신축공사장 심의를 갔다가 뒤에 품위있게 자리한 산을 보았지요 순간 저런산이 뒤로 받치고 있어야 새로운 충남도의 주산이 되겠구나 생각했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3번째 산인데 그리 어렵다는 생각은 않했었지요 오늘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선배 견우님이 운영하는 올올 산악화 산신제가 있다해서 참석합니다. 그럴만한 기를 가진산 용봉산에서 한다지요. 대부분 시산제란 표현을 쓰는데 여기는 산신제이네요 역사와 전통의 산악회이니 이유가 있겠지요 버스에서 오늘의 산행및 산신제에 대한 설명이있었지요 견우님 이십니다 참 옛사람들의 상상력이란? 어디가 용을 닮았는지 봉화을 닮았는지 도대체 유추가 안되는데 마음속으로 그 두 동물을 상상.. 더보기
2024.04.11. 박숙희 칠순(오서산휴양림) 더보기
2024.04.10. 신안 선도 오직 섬으로만 구성된 신안군 그 섬의 숫자가 1000개가 넘는다네요 그래서 비슷한 숫자 1004개를 상징으로 천사섬이라 부른답니다 그섬들 고기나 잡고 농사짓고하는 작은 섬들인데 섬마디 개성을 가지기 시작했지요 그중 선도라는 섬이있답니다 이름이 착해 보이지요? 그런데 선자가 매미 "蟬"자라네요 섬모양이 매미를 닮았다나 숙박시설이 없을 정도로 자그마한 섬입니다 이계절 그섬은 섬전체가 온통 노란색으로 변한답니다 수선화가 가득피는 섬이 되었기 때문이지요 그속에 우리가 가보았답니다 멀고 먼 무안군의 끝에 신월항이라고 있다네요 11시 선도가는 배가 있다고해서 서울서 6시 출발 10시30분 신월항으로 왔답니다 정기 여객선이 다니는데 약 20분정도 소요 됩니다 신월항 현수막입니다 수선화 축제는 지난주 종료 되었는데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