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03.01.우이령 더보기 (24-7)2024.02.24.합천가야산 가야산국립공원 가야산은 여신인 정견모주와 하늘신 이비하가 처음 만난 곳이다. 성스러운 기품과 아름다운 용모를 지닌 정견모주는 가야산 자락에 사는 백성들이 가장 우러르는 신이었다. 여신은 백성들에게 살기 좋은 터전을 닦아주려 마음먹고 큰 뜻을 이률 힘을 얻기 위해 밤낮으로 하늘에 소원을 빌었다. 그 정성을 가상히 여긴 하늘신 이비하는 어느 늦은 봄날 오색구름 수레를 타고 여신의 바위란 뜻의 상아덤에 내려앉았다. 천신과 산신은 성스러운 땅 가야산에서 부부의 연을 맺고 옥동자 둘을 낳았다. 형은 대가야의 시조 이진아시왕이 됐고, 동생은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이 되었다고 전해져 온다. 이 기록은 최치원의 석순웅전'과 '동국여지승람'에 전해 오고 있다. 가야국 수로왕에게는 아들이 열 명 있었는데 1인은 태자가 되.. 더보기 (24-6)2024.02.18.북한산 2월이 다가는데이제 6번째라니? 이런 저런일이 많아서 계속 산을 못가게 되네요 결혼식이다 상가집이다 중요한 행사가 있는 주말에 지난 2주간 안갔었는데 어떻게든 갔다오자고 피곤한 몸 끌고 칼바위 쪽으로 나왔지요 힘들긴 힘드네요 그래도 정상은 가야지 백운대 거쳐서 우이동으로 14Km 5시간 50분 기본은 했네요 그리고 오후 일 보러 가야지요 어제도 늦었는데 그래도 아침에 눈뜨는건 자도입니다 잠다다가도 사과하나 떡하나 챙겨 주네요 얼른나와 김밥 한줄하고 출발 미향마을 생태공원 무난히 칼바위 지킴터를 지나고 쉼없이 문필봉까지가야지요 문필봉이 보이기시작 범골에서 오르는길 전망을 볼수있는곳 도봉산 인수봉 나무가지 피해서 도봉산 다시 살짝 보이는 인수봉 문필봉입니다 여기까지는 쉬지않고 왔지요 늘하던대로 저기 찍고요 .. 더보기 2024.02.11.운악산자연휴양림 작년 추석부터 명절 연휴 마지막날 절친이자 형님들인 2분 부부동반 모임을 하고있네요 올설날 다음날 가평 운악산 자연휴양림을 예약했다구요 그래서 10시반 산정호수 아래주차장에 모였드랬답니다 산정호수 휴양림 그리고 현등사 이번 코스입니다 시간이 조금 일러서 안으로 들어왔지요 그런데 대단한 빵집이 있는겁니다 당현히 들어가 보아야겠지요 유명하기도하지만 돈도 많이 벌었다는 흔적들이 여기저기 보이지요 어디든 가면 인증부터 해야지요 내부입니다 빵이 가득하지요 모양도 이쁘네요 고를때 참고하라고 이런 그림도 있네요 1번 5번을 골랐구요 단팥빵도 샀어요 계산을 하고나면 혼자 썰고 자르고 포장도 가능해요 나갈때 인사도 잘하네요 엉덩이를? 성추행인데 아래 주차장입니다 3집이다 모였답니다 모두 모여 기념 사진 찍고요 조금 들어.. 더보기 (24-5)2024.02.03.덕유산 눈 때문에 겨울에 찾게되는 덕유산이다. 올 겨울 이런 저런 이유로 덕유산을 그냥 패스하나 했는데, 마침 대성에서 산행 취소가 되고 잠깐 생각 후 절친 이성욱씨의 동의 하에 덕유산 눈꽃을 만나기위해 덕유산을 찾았다. 온도가 높은지 안성안내소 에는 눈을 찾아 볼수없네요. 그런데 동엽령을 지나백설의 향연 실망시키지 않는 덕유산입니다. 그야 말로 올 마자막 겨울 눈속에서 헤메다온 산행이었답니다 당일산행의 일반적인 코스입니다 안성대피소 동엽령 백암봉 중봉 향적봉 백련사 무주구천동입니다. 이제는 하산할때 케이블카좀 타고가도 되지않나요? 고놈의 돈때문에 오늘도 백련사로 신나게 걸었답니다 짧지 않지요 18Km나 됩니다 하지만 완만한 경사 속도는 빠를수 밖에요 6시간30분 소요했답니다 10시가 조금 못미쳤네요 어느산악회.. 더보기 2024.01.24베트남 나트랑 베트남 나트랑에 갔었습니다 베트남이 큰나라이네요 남한의 3배정도 인구는 1억명 수도는 하노이 옛날 수도는 사이공 지금 호지민시입니다 호지민은 남쪽 거진 끝에있는데 거기보다 조금 북쪽에 나트랑이 있습니다 나트랑은 깜란 국제공항에서 시작합니다 지도의 맨위가 나트랑이고요 공항에서 약 50분소요합니다 이번 여행의 숙소는 아레나 호텔이구요 공항에서 약 10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해있는데 정황한 지명은 나트랑이 아니지요 그리고 우리의 목적지는 더 남쪽에 위치한 나라비엔티엔 골프장입니다 숙소 골프장 모두 만족했는데 사실 거리가 많이 멀었던점이 불편했답니다 이번 여행의 주력 골프장입니다 바닷가에 위치한 링크스 코스입니다 여건은 바람이 좀 불었던것 빼고는 점수가 안나왔다는 정도 클럽하우스입니다 1홀입니다 쭉 골프장홀입니다.. 더보기 (24-4)2024.01.20.발왕산 발왕산 스키타러한번 산행으로한번 갔었다 대성 산행취소되고 다른산악회 뒤적거렸는데 멀리는 가고프지 않고 갑자기 사모님 눈꽃 구경 시켜주고 싶더라 인터넷 검색하고 종합운동장출발하는 왕복 버스 예약하고 용평 케이블카 예약하고 토요일 새벽 길음역으로오는 셔틀을 타고 용평스키장으로 GO~~ 9시 조금 안되서 스키장에 도착했어요 오늘 날씨가 눈예보가 있었지요 하늘은 곰탕이지만 스키장은 온통 눈으로 덥혀있네요 물론 나무들도 눈으로 포장해있구요 새벽에 나오느라 집에서 해결못한 일들 해결하고 아침으로 종로김밥집에서 황태해장국 먹고 스키어들도 준비중입니다 일단 신고사진 찍고요 케이블카 타러 갑니다 눈 맞지 않도록 지붕이 있지요 시야가않좋네요 하지만 스키를 이제 막 시작하려 하네요 눈맞은 봉황도 있구요 스키장으로 들어가 배.. 더보기 (24-3)2024.01.13.소백산 도솔봉 소백산의 정상은 비로봉이다 의 는 윈래 불교의 에서 유래하였다 한다. 비로자나는 절대진리를 상징하는 부처로서 온누리에 광명을 준다고 한다 고대아리야인들의 언어인 싼스크리트어로 태양을 의미한다. 그래서 비로봉이 제일 높은 봉우리를 가리키는 이름으로 된 것이다 도솔은 불교의 도솔천에서 유래되었을 것이다 도솔천은 수많은 천인들이 즐거움을 누리는 곳이고, 또 미래불(未來佛)인 미륵보살이 곳에서 성불(成佛)할 때를 기다리고 있는곳이기도 하다. 즉 소백산 제일 높은 곳 비로자나의 광명을 등에 업고 성불을 기다리는 부처들이 머무는 곳이 도솔봉입니다 산행은 죽령에서 시작합니다 늘가던 비로봉 방향이 아니고 경상도 쪽으로 가다가 오른쪽으로 들어갑니다 조금은 많지도 적지도 않은 눈길을 걸으며 심한 경사길을 따라 오르다가 흰..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1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