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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6)2024.04.27. 장봉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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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봉도에는 신석기시대 전기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려시대부터 강화도호부에 속했고 1717년에 수군의 진이 설치되어 교동의 통어영에 속하게 되었었답니다. 1895년 갑오개혁에 의해 장봉진이 폐지되자 장봉도,시도,모도 등 북도면 지역은 모두 강화군 제도면에 속하게 되었다가 한때 부천군  1995년 3월 1일 인천광역시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나다.정말 보잘것 없는 어촌 섬이었는데 영종도에 공항이 생기고 거리가 많이 짧아 졌구요 공항이 생기면서 많은 보상을 받아 삶도 많이 윤택해 졌다지요

영종도 삼목항에서 출발합니다 인근 신도를 거쳐서 장봉도옹암선착장까지 약 30분 소요합니다

컨디션에 따라 차를 가져가도 되고요 몸만 가져가도 됩니다

오늘은 대성 번개팀과 함께합니다

옹암 선착장에 내려서 산길 따라 가막머리까지 갔다가 해안등산로를 통하여

건어장까지가 오늘 예정입니다 섬산행 고도 200도 안되는데 힘드네요

GPX거리 13.7Km 입니다. 작은 높이이지만 오르락 내리락의 연속입니다.

산길보다 해안길 정말 죽여주네요

나만인줄 알았는데 다들 힘들었다네요

딱 5시간 소요했습니다

세종7호입니다

오늘 참가대원 여자 4명입니다

전사라 해도 전혀 이상이 없는분들입니다

나이들을 똥꾸멍으로 먹었는지?

배에서입니다

4전사 오른쪽에 보호 받아애할 남자분이 계시지요

이모임에 재미들였는지 개근입니다

그리고 왼쪽에도 또한분 계시네요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회장님이란 호칭이 자주 들리지요

돈 많이 써야하는데

근엄한 여지 회장님 직녀!

어이쿠 

세월의 흐름은 이분을 이렇게 만들었네요

명실상부한 여자 대장님

오늘 특별한 선물을 가져 오셨군요

스파클링이 뭐지?

탄소가 들어간 톡쏘는 음료라네요

오디 막걸리인데 탄소를 너ㅎ었다나

병따는 하인을 데려오셨나?

용역 주셨답니다

안주?

어찌알고 새우요리를 가져오셨네요

똑 쏘는게 맛있어요

마지맏까지 탁탁 털어서

변신 3단계입니다

갈매기는 새우깡이지요

와ㅏ라!

여기를 보세요

기가 막히게 포착했네요

신도에 왔어요

여기는 잠깐 둘러가는 수준입니다

그러고

장봉항입니다

상륙기념

앞모습만 찍는분

뒷모습안?

오늘은 옆모습이지요

장봉도에는 인어에 대한 전설이있디지요

장봉도에는 인어상이 있다. 다소 뜬금없긴 하지만 장봉도의 나름 랜드마크로 이 인어상을 꼽는 사람들이 많다. 과거부터 서해안의 어장으로 유명했던 장봉도는 (우리나라 삼대 어장중에 하나) 그만큼 어업이 발달했는데 옛날 어느날 장봉도의 날가지 어장에서 인어 한마리가 그물에 걸려 잡혔다는 전설이 있다. ㅋㅋㅋ(전설은 뭐든 있을 수 있다.) 어부들은 말로만 듣던 인어가 잡히자 깜짝 놀라 자세히 보니 상채는 여성과 같이 모발이 길고 하체는 물고기 같았다고 한다. 이에 어부들은 그 인어를 측은히 여기고 산채로 바다에 다시 놓아주었다고 전해진다. 인어를 놓아준 후부터 장봉도는 물고기가 많이 잡히는 어장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데 그 인어를 형상화안 인어상이 있다. 여객터미널 근처에 있어서 찾기 쉽다.

 

 

등산에 열중해야지요

여기가 입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