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섬으로만 구성된 신안군 그 섬의 숫자가 1000개가 넘는다네요
그래서 비슷한 숫자 1004개를 상징으로 천사섬이라 부른답니다
그섬들 고기나 잡고 농사짓고하는 작은 섬들인데
섬마디 개성을 가지기 시작했지요
그중 선도라는 섬이있답니다
이름이 착해 보이지요? 그런데 선자가 매미 "蟬"자라네요
섬모양이 매미를 닮았다나
숙박시설이 없을 정도로 자그마한 섬입니다
이계절 그섬은 섬전체가 온통 노란색으로 변한답니다
수선화가 가득피는 섬이 되었기 때문이지요
그속에 우리가 가보았답니다
멀고 먼 무안군의 끝에 신월항이라고 있다네요
11시 선도가는 배가 있다고해서 서울서 6시 출발 10시30분 신월항으로 왔답니다
정기 여객선이 다니는데 약 20분정도 소요 됩니다
신월항 현수막입니다
수선화 축제는 지난주 종료 되었는데
아직 현수막이 우릴 반기네요
차에서 내리고
바다를 바라본다
배는 없고 기다리는 사람들은 보입니다
적당한 시간에 온듯합니다
길오른쪽에
현수막과 자동차에 가려
겨우 모습을 보이는
신월항 문패입니다
오른쪽 아래 무안의 상징인 낙지가 한마리 붙어있네요
우릴 마중나온 우릴 오늘 초대 해준 후배이자 선도 주민 입니다
오랜 만에 만났는데 이제 중년을 넘어 노년이 되었네요
정말 반갑게 맞아주네요
2박3일 같이하려
모셔온 여인들입니다
신월항 방문을 이렇게 기록합니다
단 체 그리고 개인으로
초대자 께서 인사 말씀이있습니다
이먼곳까지 오셔서 ~
멀리바다를 찾아욘 여인이랄까
그 뒷배경을 땡겨봅니다
지붕이 노란것이 선도입니다
선도가는 배는 2가지가 있습니다
요건 콜택시인데요
부르면 온다네요
대절비 30000원
요건 버스입니다
이곳 저곳 다둘러 다니지요
지금 전면의 섬 고이도로 가고 있네요
드디어 버스가 들어옵니다
천사카페리호
선도까지 요금은 9600원 입니다
물론 6명 합계입니다 혹시 경로비를 활인해주는지는 모르겠네요
배의 맹 꼭데기로 올라 왔어요
둘이서 추락하지 말자고 이야기하지요
약속한것도 아닌데
청바지로 통일 했지요
나도 청바지입니다
약 20분
선도에 들어왔어요
생각한대로 지붕이 노란색이지요
그래요 선도입니다
상륙기념 단체사진입니다
모닥불이 선도에 상륙했어요
첫번째로본 수선화입니다
조금은 시들었네요
일단 숙소로 이동합니다
초대자가 선도에서 꽤 끝발이있네요
지나가는차를 세워서 막태우지요
꽃길을 오픈카에 실려 가는 기분도 괜찬아요
실력자 집입니다
이곳에서 자고 먹고 하기로 했는데요
우리와 같이 도착한 대형 농어입니다
그것도 두마리 실력자 동생이 손질을 하는데요
기대가 되지요
그집 마당에도
수선화도 있지만 튜립도 이쁘게 피었네요
그리고 주방에서는 우리 대접용 요리가 한창이지요
낙지를 손질중입니다
오늘 낙지 실컷먹네요
두부도 오늘아침 손님용으로 담그었다네요
그래도 역시 낙지가 최고이지요
이제는 수선화를 즐겨야지요
금영화
선도는 수선화지만
수선화가 지고나면 허전하잔아요
그후 이꽃이 점령할것입니다
매봉당
아마 이동네 어느집 이름인가 봅니다
그앞에는 이런 노오란 유채꽃이 가득이네요
많다 그지요?
하지만 이정도는 말도하지 마세요
다시 선도항으로 나왔답니다
오늘이 투표하는 날이지요
우린 사전투표다하고 왔어요
파란벽앞에 수선화 화분이 놓여있지요
그래서 한장 찍었는데요
역대급 사진이 되었네요
노오란 수선화
이건 뒷배경을 신경 안썼네요
조금 부족하지요
이제 수선화 소굴로 들어갑니다
단체사진 한장 찍고 가야지요
혹시 눈감았을까봐
한장더 찍고요
가짜 수선화도 이쁘지요
아래위 두사람 이름이 같은거알지요?
아까 배표 끈을때 둘다 박숙희로 쓴거야요
한사람은 방숙희인데요
가짜꽃 앞에서 활짝 입니다
아직은 입구입니다
노오란 수선화
웃음이 떠나질 못합니다
우와!!
제가 구도를 잘 못잡았네요
같이도 찍고요
없이고 찍고
집들도 같은 색으로
송림과도 잘어울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