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3)2024.06.01. 성주봉, 운달산
운달산, 성주봉, 수리봉등 어느곳에는 산 어디는 봉으로 표기되어 있지요산이름은 산山, 봉峯, 암岩, 악岳 등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명들은 어떤 차이에서 구분했는지 알 수 없으나, 학자들의 해석에 따르면, 봉과 악은 암산岩山이나 뾰족한 봉우리를 지닌 유형의 산이라 풀이하고 산은, 높낮이와 관계 없이 하나의 독립된 형태를 지니고 솟아 있는 모두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봉이나 악은 무주의 삼도봉三道峰, 서울의 도봉道峰처럼, 악보다는 봉이 더 험한 지형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암의 경우는 우이암牛耳岩, 관음암觀音岩처럼 산정이 암석으로 이루어진 산을 지칭한다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오늘 가는 운달산, 성주봉 그리고 수리봉은 이학자들 구분처럼 험하고 안험한 구분이 됩니다 산행이 점점 자신이 없어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