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토요일은 산으로
일요일은 사모님과 함께입니다
아침에 정했답니다 세조임금이 묻혀있는곳
크낙새가 있다는 광릉으로요
광릉 수목원은 몇번? 한번인가? 갔었지요
그런데 광릉은 처음입니다
광릉 주차장에 차를세우고
입장권을 사려 갔는데 경로우대 잔아요
근데 사모님은 신분증이 없어요
그래서 1000원 투자했네요
그정도 유산 보려면 그정도는 내야겠지요
중간 하단 하얀색으로 된곳이 주차장 그리고 매표소입니다
거기서 중앙 위로 잔디밭같이 보이는 곳이 광릉입니다
광릉은 세조대왕 릉인데요
좌측은 왕비인 정희왕비 우측은 세조임금 릉입니다
어느 어린이가 두사람 사이가 나빴나 보다하더군요
왕릉보고
좌측 얇은 라인 타고 광릉 숲길 한바퀴돌고 나왔어요
제일먼저 만나는 곳 재실입니다
제실은 무덤을 관리하는 사람이머무는곳이지요
각종 제사용품을 보관하고 제사음식을 만들기도 하구요
참배객들중 주무실수도 있겠네요
솓을대문이지요
가마가 드나들수있도록
재실을 나와 릉으로 가는길입니다
마지막 단풍이 눈을 홀리지요
바닥도 더 바라기전 단풍이 가득합니다
다 이곳이 원류입니다
릉으로 향하는길입니다
좌측에 아름드리 나무가 흙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네요
사람이 흙으로 되돌아 가듯 말이죠
굷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는 표현이 여기는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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