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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2)2018.10.03.남한산성 정축하성(丁丑下城) 북풍한설이 몰아치던 1636년 병자년 12월 모일, 몇 일째 제대로 먹지 못한 남한산성 내 조선의 군졸들은 꽁꽁 얼어버린 성벽에 붙어서서 한줄기 햇빛에 기댄 채 언 몸을 녹인다. 짚신 안 구멍 뚫린 버선 속에 노출된 발가락들은 동상에 걸려 썩어간다. 군졸들의 입장에.. 더보기
(18-41)2018.09.30. 북한산 더보기
(18-40)2018.09.26. 산정호수 더보기
(18-39)2018.09.22 사명산 사명산? 사명산은 해발이 1,198m이다. 사명대사가 여기서 도를 닦고 스님이 되셨나? 그래서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임진왜란때 의병을 이르킨 사명대사는 이산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지요 양구, 화천, 춘천 일대와 멀리 인제군 4개 고을을 조망할 수 있다는 데서 사명산이란 이름이 연유한다. .. 더보기
(18-38)2018.09.16.인제 비봉산외 "일반 산악회에서 가는산은 왠만한 곳은 다 다녀왔읍니다" "그래서 이곳 저곳 기웃 거리다 보니 오지 산행에 관심이 생겼답니다." 버스에서 제 앞자리에 계신분들의 대화중에서 발취했읍니다 그렇지요 저도요 이름난 산은 가보았다고 해도되나? 자꾸 안가 본 산이 눈에 들어 오네요 그래.. 더보기
(18-37)2018.09.15.강화나들길8코스 더보기
(18-36)2018.09.08.설악산 노적봉 설악산하면 대청봉이겠지요? 하지만 설악산에는 그외에도 수많은 봉우리가있답니다 또 그마다 다른듯 같은듯 자기만의 개성을 가지고 설악산의 일원으로 설악산을 빛나게 하고 있지요 그래서 국립공원에서는 그 설악산 일일이를 모두에게 개방한다는것이 설악산을 모든 사람에 보여주.. 더보기
(18-35) 2018.09.02.주왕산 장군봉 당나라에서 반란을 일으켰다는 주왕이 어찌하여 이곳까지 그래서 주왕산이랍니다 주왕은 그렇게 좋은 최후는 아니었다지요 그 주왕산 중 오늘은 장군봉 코스입니다 주왕산 장군봉은 주왕이 당나에서 역적질을 하고 신라로 도피했고 당나라와 연합국인 신라에게 주왕을 잡아달라고 요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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