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가까이있는 이웃을 살피는 것이 평화 이기도하다
오랜만인듯하다
둘레길 돌며 안가보았으니 족히 3개월은 지나지 않았을까?
멀리가고도 싶었는 데 좀 피곤도했다
그래서 아침 늦잠 퍼질르고
10시에 일어나 갈수있는 방법이 달랑 동네산이다
슈퍼에서 김밥 사가지고 출발이 10시30분이다
우리집에서 출발하는 산입구 가을이 올듯말듯이다
한 고개 올라 서경대 가는 길 비교적 한가하다
서경대 건물과 아파트 사이로 보이는 안테나 봉우리
결국 한번도 안쉬고 올랐단다
길가에는 코스모스 꽃이 만발하였고
뒤돌아 보니 아파트사이로 빠끔 서경대학교 교사가 보인다
서경대 전신이 후삼국(국제,국민,국학대학교) 대학인 국제대학교란다
좀더 올라 생태공원 독사출몰 경고문이 눈에 확 뜨이네
생태 공원길 한가해 보이지만 숲은 많은사람이 즐기더라
여기는 삼림 욕장이랍니다
잣나무 숲길로 가꾸어 놓았어요
이젠 탐색전 끝내고 본격적 산행해야지요
칼바위 탐방 안내소입니다
많이 올랐어요
정릉에서 올라오는길 삼거리
멀리 조망됩니다 보이는곳 도봉산입니다
여기는 수락산이지요
결국 칼바위 등산로 1KM왔다는거지요
쉼없이 안테나 봉우리 도착했어요
일단 인수봉부터 확인합니다
앞의 붉게 물든 벗나무
하얀꽃의 아름다움, 그리고 풍성한 벗찌의 추억이있었는데
이제 마지막 계절 겨울을 기다리는 신세이군요
다시찾을 칼바위 정상 확인합니다
늘 하던대로 칼바위와 백운대 한화면에 넣어보고
백운대와 자운봉도 같은 화면에(자운봉이 나무에 가렸지요)
쉬고있는 아가씨에에 사닞 부탁합니다
배경이 전혀없지요?
다시 사진 구도의 기본이 안되었어요
그래도 고맙다하고
다른 아저씨에게 구체적 으로 주문해서 한장 얻었어요
다시 산행하여 칼바위 정상에 올랐읍니다
산넘어 산이지요 멀리 남산 타워가 보입니다
여긴 도봉이네 집이구요
이건 인수봉과 만경대가 가족사진 찍는거입니다
어라~~ 여기 목조 다리가 생겼네요
힘들어하시던사람들 쉽게가게 생겼네요
고맙지만 난 가던 길로 가야지요
옆봉우리에 올랐어요
조금은 붉게물든 북한산 전경입니다
다시한번
기념촬영해보고
다시 출발합니다
산성쪽 언덕에 올라 다시 내려온 칼바위를 봅니다
내가 저기서 내려왔지요
성곽주변입니다
북쪽 능선에는 제법 단풍이 어울어집니다
대동문에 도착했지요
김밥에 막걸리 하나 먹읍니다
가을이 조금 물들은 대동문 전경이고요
다시 가을이 붉게 물든 등산로를 따라 백운대를 향해 갑니다
동장대 입니다
역시 색깔이 있어야 멋이더합니다
밥먹고 기운차렸지만
다리는 힘드네요
성곽길 따라 용암문까지 가야지요
대동문에서 1.5KM 용암문입니다
정면에서 본거구요
백운대도 1.5KM남았지요
북쪽 능선은 단풍이 한창입니다
바위에 붉은 옷을 입히면....
위문으로가는길은 험합니다
험할수록 경치는 더좋은거지요
원효봉과 염초봉입니다
여기는 노적봉이구요
단풍사이로 만경대 가 살알짝 보입니다
위문에 왔읍니다
만경대 오르는길 쌀짝 봅니다
다음번 여기 갈수 있을꺼같아 기분이 좋아졌읍니다
그래서 만경대 정상 다른 눈으로 보지요
백운대 오르는길에서 서울시내 아파트를 봅니다
저 많은 집들....
거대한 바위덩어리 인수봉입니다
개미같은 사람들
사람들 하고저하면 못하는게 없나봅니다
날좋은 가을 휴일 많은 사람들 즐기지요
그래도 저기 오른사람들은 특별합니다
다올라와서 호랑이굴쪽 입니다
인수봉 북쪽 암벽이구요
백운대 정상입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올라가기도 쉽지 않군요
정상에서 내가온 칼바위 능선을 바라봅니다
10월27일 갈 예정인 만경대 가까이 본 전경이고요
정상에서 찍은 백운대에 많은 사람들과 인수봉에 개미들입니다
정상에서 인수봉배경으로
한번더
인수봉 밑에 숨은벽 끝부분 사람들이 보이네요
지난번 다녀왔어서 친근감이 느껴지내요
숨은벽 능선 위에서 본모습입니다
정상에서 먹는 막걸리 입니다
입에 집어넣고
맛에 감탄합니다
백운대에 많은 사람들
땅따먹기 하는거 같군요
이제하산입니다
바위가 끼워맞추었지요
아직도 안떨어지고 그대로 있네요
만경대 색깔이 달라져보입니다
북한산의 겉살이지요
백운산장으로 내려왔읍니다
3시23분이군요
속살입니다
아래쪽에서 본 인수봉입니다
오른쪽 독일군 모자가 특이해 보이지요
그모자에 사람이 붙어있군요
대단합니다
하루재고개입니다
오늘 산행 마무리단계이지요
도선사 주차장입니다
설악산 광고 판입니다
참고하시라고
탐방안내소보고 마무리합니다
아직도 20여분 내려가야 합니다
하산길 북한산 음악회 일환으로 70/80라이브 음악회 구경했읍니다
그리고 마쳤읍니다
약 6시간 쉼없이 달렸읍니다
그리고 즐거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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