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사진

(14-14)2014.03.30. 속리산

이번주는 국립공원산악회일정진행이다

당초 안내산악회로 변산을 가기로하고 5명 예약했었지

금요일밤 늦게 전화벨이 울린다

사람이 모집이안되서 취소하잔다

뭐라고 다른산 이야기하는데

우린 국립공원아니면 안됀다고했지요

취소하고 생각한다 승용차로 속리산을가기로

그래서 덕소 5시반이 출발시간이되고 속리산이 목적지가 되었다

 

법주사, 정이품 소나무로 유명한 속리산입니다

바위로이루어진 주변 경관이 국립공원이란게 맞구나할정도로 아름답고요

우리 만남장소에서 법주사까지 176KM입니다 2시간이 조금더 걸립니다

오늘코스는 법주사- 세심정-천왕봉- 입석대-신선대- 문장대-세심정-법주사

약18Km 9시간 산행이다

07:40 법주사 매표소에 도착한다

차에서 하차한후 대충 눈치보아 안으로 들어가려했지만

바로 법주사 매표소 아저씨에게 제제를 받고 차량을 이동한다

그러나 바로옆에 주차를 하고 인당 4000원매표를 하고 법주사로  들어가는

아래 문을 통과한다

그리고 오늘의 코스를 상의한다

부인들 모시고오신분들은 산행거리를 짧게 잡고싶어하고

난이미 천왕봉 문장대를 모두 거쳐가는 FULL로 산행하고싶었고

결국 속리산 정상인 천왕봉은 오르기로하고 출발한다

법주사로들어가는길

사람은 없고 아직 8시가 안된시간

여기서 아침을 맘껏즐긴다

앞에가시는분들

뒤로 돌아

이4명에 사진찍는 나까지 오늘 총원5명이다

법주사 일주문이다

"호서제일가람"이라고 쓰여있다

여기부터 속세를 털고 들어오랍니다

일주문 안의 또다른 현판이다

속리산 대 법주사라 쓰여있는대

글씨체가 희안하다

큰대자를 2개써놓았디 그만큼 더크다는 말아닐까?

일주문 바로전 바위샘이다

바위틈으로 물이흐르고있는걸알고

 바위에 구멍을 낸건지?

물때문에 구멍이 뚤린건지?

 어째든 물맛은 괜찬네요

여기오시는분들 한모금씩하고가세요

 길가에 커다란바위가 막고있네요

정말 반듯한 우리대원들 바위를 치우기위해 힘을쓰고있네요

움직입니까?

"네" 움직입니다

무지 고짓말 쟁이입니다

또 다른분이 참여하셨군요

움직입니까?

"아니요" 안움직입니다

이런 군기가 빠졌군

별도 군기훈련 받아야 겠읍니다

길옆 개울은 이미 겨울을 벋어버리고

봄이 힘차게 흐릅니다

참나무에 붙어있는 원숭이 걸상버섯이 보이네요

국립공원이라 남아있겠지요?

그리고 30분 세심정에 도착했읍니다

문장대와 천왕봉의 갈림길입니다

순조대왕태실입구군요

등산로에 벋어나았다하지요

그냥 통과할것입니다

이다리를 건너 등산을 계속하려하는데

우리 아침을 안했잔아요

우리 라면 한그릇하고 가겠읍니다

다시 뒤로 천년의 쉼터 세심정 휴게소로 왔지요

잠시 배도채우고

막걸리도 한병 사가지고 갑니다

잠시 세심정 물을배경으로 천년전을 돌이켜봅니다

30분 소모하였읍니다

그리고 다시 산행을 지속합니다

태실입구입니다

300미터가 아까워서 그냥 시선만 주고 갑니다

그리고 이끼로 도배한 이쁜다리를 건너서 천왕봉을 향합니다

상환암 삼거리를 지나면서 이제 힘들다 생각이됩니다

절이 사람을 싫어하나요?

그건 아닐듯한데

수행에 해가 되나봅니다

등산로 윗쪽에서 본 상환암입니다

스님도 보입니다

수행에 도움이 되도록 조용히 돌아갑니다

아줌마들 잠시 숨고르는 시간을 틈타서

홀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상환석문 앞입니다

상환석문입니다

반달곰이 나올것같지요?

일단 들어가 봅니다

석문이라했지요

통천문입니다

미문을 통해서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게 됩니다

새로운 세상이 맞지요?

노란 꽃도 피여있네요

언덕은 이러 평지로 변했구요

잔잔한 교향이 울리고있지요

그리고 천왕봉도 눈앞에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가는길에 소나무가 암반위에서 물을 찾기위해

뿌리를 길게 굵게 뻗어나 삶을 유지하고있지요

역시 너무 조용한삶은 예술적 가치가 적다지요

상고암 3거리입니다

천왕봉이 1.3KM남았지요

100미터 올랐는데 상고암가는길이 또있네요

정상 8부능선이 넘었다고 생각되는데

아직도 계곡물이 많이있읍니다

일행을 기다립니다

가져온 막걸리로 목도 축입니다

일행을 만나 같이 요기를 하고 다시 출발합니다

여기가 어디냐?

천왕봉 삼거리입니다

정상 갔다 다시 이리로와야 지요

이제300미터 남았지

정상못미쳐 전망좋은곳입니다

써비스 조위 정상도 보이지요

폼 한번 제대로 잡았지요

멋있읍니다

드디어 정상에 올랐읍니다

마침 통영에서오신 빡빡머리 아져씨 하산하지전 단체사진 부탁합니다

짜~~~ 찍읍니다 하나 둘 셋 찰칵~~~

조금더 멀리가서 한장더

고맙읍니다

통영으로 안녕히 가십시요

이제는 개별 사진 시간입니다

정상석 이리 차지하려면 3대가 덕을 싸아야하는데

정말 덕 많이쌓으셨읍니다

저두 정상석 끌어았았읍니다

속리산을 품에앉았읍니다

이집부부가 춤을추고있느가요?

멋지십니다

이번에는 남성사위시대입니다

역시 정상은 내껏이여!

정상을 맘껏 누립니다

샘이 한장더를 부릅니다

참하게 한장더 합니다

그리고 아무도없는 외로운 정상석입니다

그래도요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가장좋은물의 3곳 중하나입니다  첫째는 충주의 달천수(물맛이 최고라지요)

, 한강의 우중수(한강의 중간을 흐르는 물을 말하는데 옛날 석빙고의얼음을 이곳의 것을 이용했답니다), 그리고이곳 속리산 천왕봉의 삼파수라고

삼타수는 이곳 천왕봉에 물이 생겨서 동쪽으로 흐르는 물은 낙동강의 근원이되고

남쪽으로흐르는 물은 금강의 근원이 되며

서쪽으로 흐르는 물은 한강의 근원이 된다고 하는데

이곳 천왕봉에서 떨어지는물을  삼파수라 하고 그물은 그만큼 좋은물이랍니다.

그리고 정상 지도를 보고 문장대까지 가기로

경로변경합니다

정상에서본 비로봉입니다

비로봉은 신라때 한스님이 새벽 좌선을 하고 있는데

별안간 방문이 환해지면서 밝은 햇빛이 방문 가득히 비쳤다

맞은편산봉에서 눈부신햇빛이 오색무지개를띠는 비로사나불이 암석에 앚아 있다가

서천을 향해 구름을 타고 떠나갔다나?

그후부터 비로사나불이 머물다 간 이곳을 비로사나불 의 이름을 붙여 비로봉(毘盧峰)이라 했단다

믿거나 말거나

이제 정상을 즐기고 문장대로 향합니다

가는중 암문을 통과합니다

이곳을 통과하며 경건한마음으로 기도를 합니다

사실 기도는 몸으로하는게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거지요

그래서 사진도 이렇게 실루엣으로 나와야 더 멋지지요

세상에 이치가 되돌아가는 윤회사상이있듯

이렇게 크도록 영화를 누렸을 커다란나무가

이제는 영영못올 먼길을 가버렸네요

흑으로 돌아가는거지요

나무숲 통해보이는 바위가 거북모양입니다

사실 속리산에는 유명한 거북바위가있읍니다 이곳이아니고 법주사 옆에 수정봉에있는데

옛날 당나라 태종이 세수를 하여다가 세숫물에 큰 거북 그림자가 비치었다 이상히 여긴 태종은

유명한 도사를 불러 물으니 도사가 대답하되 한국 명산에 큰 거북의 물형이 당나라를 향하여

많은 당나라 재보를 동국으로 들어가려함이니  거북모습의 물형을 없애라 하였다.

태종은도사의 말대로 사람을 보내어 사방을 찾다가 마침 속리산 수정봉의 거북돌을 발견하고

돌거북의 목을 자르고서도 안심이 안되어 돌거북 등어리 위에 10층의 석탑을 쌓아서 거북의 정기를 눌렀다 한다.

그리하여 목은 끊어지고 탑에 눌린 돌거북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이거북은 아니다

주변을 보니 곳곳이 기암이다

이바위는 눈물을 흘리는 거인모습이다

앞서가던 장회장이 높은곳에서 잠시 포즈를 취해준다

이럴때 응해주는 센스쟁이...

이바위는 사람들이 머리숙여 기도하는 모습이다

다시 뒤돌아 비로봉,천왕봉을 바라본다

어느세 멀리 배경으로만 보인다

이 바위는 옛날 금강산 일만이천봉을 모집할때 강원도 설악산의 울산바위가 금강산으로 가는

도중 설악산 경치에 매료되어 산새를 구경하다가 금강산 일만이천봉을 구성하는데 참여를 못하고

 설악산에 머물렀다 하듯이

속리산 걸방바위도 금강산으로 가는 도중에 현재의 위치에 쉬면서 속리산 경치를 구경하다가 늦어서

속리산에 머무르게 되었다 한다

또 다른 전설은 조선시대 인조때 임경업 장군이 속리산에서 7년간 수도를 할때 큰 암석을 걸방으로 져서 놓았다해서

걸방바위라 칭하는데 그바위에는 이처럼 걸방끈 자국이 나타나 있어서 그런 이야기가.

나무가 살기위해 바위를 감고 올라갔네요

이아줌마 잔인하게 그나무를 밟고 산진 찍어달랍니다

입석대를 만나러 갑니다

이곳이 입석대일까?

 이곳이 입석대입니다

임경업장군이 이곳에 이르러 6년동안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장군의기상을 닦고 있었는데

어느 정도의 단련이 그의 체력한계가 되는지를 알길이 없었다.

그는 그것을시험해보고자 했으나 기준조차 알길이없어 매우 당혹하게 여겨오고 있었는데

하루는 석굴에 앉아정신을 통일하고 있는데 그뇌리에 홀연히 형체는 보이지 않고 목소리만이 들려왔다.

임경업이 정신을모아 그말을 들으니

마주바라다 보이는 석벽에 올라가 그 옆에 누워있는 돌을 비석처럼 세워 놓으면힘을 측정할수 있으리라하는 내용이였다

임경업은 곧 경업대에서 마주보이는 곳에 올라가 커다란돌을 일으켜 세우는데 아직도 힘이 부족했다

다시 열심히 체력을 단련하기를 1년 마침내 7년째 되던해 반석(般石) 위에 돌을 세우는데 성공을 했다

그후부터 돌을 세웠다 고해서 입석대(立石臺)라 오늘에 이르고있다.는 전설입니다 

다시 오던길 되돌아봅니다

중앙에 역삼각형으로 뾰족한봉우리가 비로봉입니다

다음은 신선대를 만나야지요

여기인가?

아니면 여기인가?

여기입니다

이런 신선대는 매점입니다

그래도 신선대는 이런 전설이

아득한 옛날 속리산에서 절경에 혼을 빼앗긴 고승이 청법대에서 불경 소리를 듣고 멀리

남쪽 능선을 바라보니 산봉우리에 백학이 수없이 날아와 춤을 추고

그 가운데 백발이 성성한 신선들이 앉아 놀고있는데 그모습은 고승이 평생 원하는 선유

세계인지라 황급히 청법대를 지나 신선들과 놀고자 그곳으로 달려갔으나 막상 당도하여 보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지라크게 실망하고 아쉬워하면서 그자리를 떠나 다음 봉우리로 가서 다시

이곳을 보니 여전이 주위에는 백학이 놀고 신선들이담소를 하는지라 고승은

아직도 자신이 신선들과 만날 수없음을 깨닫고 다시는 그곳으로 달려갈 엄두도 못냈다고 한다

.그리하여 신선들이 놀던 봉우리를 신선봉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신선이 사시는 신선대매점입니다

요즘 신선은 파전에 막걸리를 좋아하시나보지요?

다시 주변 경치에 빠져봅니다

오묘한 바위봉우리와 나무들이 여기가 요ㅐ 국립공원인지를 말해줍니다

곳곳이 절경입니다

눈으로 본것이 사진으로 100%전달은 안돼지요

좀더 가까이 크로즈업합니다

좀더 외쪽도 땡겨보았읍니다

이제 문장대를 향하는길

잠시 내려가겠읍니다

자연이 만든 색깔속에

인간이 만든 색이 보이지요

좀 화려하지만

역시 자연산만 못하지요?

아까본 기암을 더거까이서 크로즈업합니다

오~~

아까 세심정에서 만난 가족이네요

어린친구포함해서 씽씽합니다

좋은 산행 되십시요

계속해서 바위들이 나를 보아달라 재촉합니다

1시가 되었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먹고가야지요

적당히 자리잡읍니다

상추쌈으로 점심 포즈잡읍니다

맛있게 먹자구요

그리고 다시 출발합니다

봄이오고있다구요?

맞읍니다

땅속에서 이렇게 추위를 뚫고 꽃을 만들었읍니다

공중에도 바람이 따뜻해졌다는거지요

생각나무도 노오란 꽃을 만들기 시작했지요

이제 막 터트리기 직전입니다

저멀리 문장대가 보입니다

그바위위에 사람들이 보글보글입니다

문장대는요

세조가 속리산에서 요양을 하고있을때

하루는 월광태자라 자칭하는 귀공자가 꿈에 나타나 동쪽으로 시오리올라가는곳에

영봉이 있으니 그곳에 올라가 기도를 올리면 신상에 밝음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이에

세조가 신하들을 데리고 온 종일 올라가 보니 하늘 위에 오른 것처럼 영롱한 봉우리가보였다

그러나 위태로운 바위라 올라갈수 없어 철못을 박고 밧줄을 늘어 정상에 올라보니

널따란 박석위에 책한권이 놓여 있었다.

세조가 집어보니 오륜과 삼강을 명시한 것이라 세조가 크게 감동하고

하루종일 그자리에서 글을 읽으며 신하들과 강론을 하였다.

그 뒤부터 이봉을 문장대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문장대에 배경이되겠다는 분이 계십니다

이분들 가운데 문장대를 놓아 달라 하십니다

저도 이쁘게 미소지어 보았지요

아까이야기한 비슷한 내용입니다

일단은 기념이 우선입니다

이렇게도 찍고

요렇게도 찍어봅니다

또다른 포즈도 만들어보았구요

바위 전체도 넣어보았어요

비석이 한개나오개도해보고

똑같은 내용으로 부탁도했지요

뉘어서도 찍구요

그리고 문장대에 오릅니다

넓게 펼쳐진 배경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시원하고 아찔합니다

위사진 아래사진과 비교해서 이름 붙여보세요

주변 경관입니다

정상에 오신분들이 누릴수있는겁니다

굵고 오밀조밀하지요

국립공원이 달리 되었겠읍니까

여기보이는 봉우리가 관음봉입니다

옛날 어느 고승이 속리산 절경에 영혼을 잃고 방황하던중 이봉우리에서

불경 외우는 소리를 듣고 제 정신을 차렸다하여 청법대라 부른며 다른이름이 관음봉입니다.

정신차리라는 의미로 배경이 되어줍니다

여기 또 정신차려야할사람 추가요

여긴 천왕봉을 뒤로하고 한장 찍읍니다

다시한번 경치를 누리고 하산합니다

아이쿠!

저조그마한 나무가지가 문장대를 바치고있군요

저나무가자땜에 바위가...ㅎㅎㅎㅎ

나무가지보다 내 다리가 더쎄다는걸 보여주고 싶어요

다리에 힘좀 들어갔지요

다리 힘이 빠져서 어깨로 버텨볼라구요?

멤바 체인지 합니다

얼마나 오래있을까요?

힘들어서 바로 내려왔지요

다시 나무가지로 임무교대했답니다

다시한번 사진으로 누려봅니다

전체 전경도 찍어보고요

이제하산해야지요

내려갈 거리를 봅니다

5.8KM 약 2시간 소요되겠읍니다

내려오는길에서보는 천왕봉 비로봉입니다

등산로에 누군가가 얼음을 놓았네요

아직 겨울에 남기를 바둥데는 놈이네요

여기가 낸골 휴게소입니다

속리산 국립공원인데 휴게소가 참 많지요?

국가예산이 부족해서 그런가?

보기 안좋네요

내려가다 몇개 더만납니다

하산할수록 생각나무의 노오란빛이 더해갑니다

하나더 이쁘네요

많이 내려왔읍니다

아름들이 전나무입니다

이애하구 나하구  전씨 종씨인데 난왜? 쑛다리지?

커다란 바위에 누가 이런짓을 했네요

많이 어울리지않읍니다

자기를 알리려는거겠지요

자손대대로

다시 천년의 쉼터 세심정 휴게소에 왔읍니다

모친이 빚은 동동주에 파전한개 합니다

동동주요? 절대 시키지 마세요

맛없읍

배도 보충했으니 다시 출발합니다

기분 좋으시지요?

아니요 왠차들이 이리 많은가요?

국립공원에 아마 그많은 휴게소 주인들 차인가봅니다

이런 표찰이 다있읍니다

세금 많이 내야하겠네요

국립공원 돈이없어서 휴게소 매입이 안되나보지요?

정말 기분 안좋읍니다

내려가는길 다리밑 풍경입니다

밁은물에 물반 고기반입니다

법주사입니다

천왕문 전에 금강문이있네요

금강문은 무섭지는 않아요

보살들이있ㄴ니깐요

 

여기 법주사의 상징인 부쳐님입니다

건재하시네요

옷좀 세탁해야하는거 아닐까요?

겨우내 안빨아입으셨나봅니다

냄새도 좀나고요

천왕문 통과합니다

아이 무서워라

빨리 통과하고요

요게 국보55호 팔상전입니다

임진왜란때 불난것을 사면대사가 복원했답니다

그런 말이 쓰여져있구요

팔자가 특이합니다

난 별상전으로 읽을 뻔 했답니다

국보5호 쌍사자 석등입니다

나이가 꽤되었네요

한번 읽어보세요

요건 보물인데

석조희견보살 입상이랍니다

뭔말인지 모르겠네요

글이 너무길어서리

대웅전입니다

절이크다보니 대웅전도 딥다 큽니다

그래서 이름도 대웅보전이라 한답니다

금동불상에 예술을 입혀보았읍니다

예술같나요?

철재당단지주입니다

역시 작아서 읽을수있나요?

밑에글을 보니 오래된건 아닌가 봅니다

충북도지사이름이있어요

요게 석련지라는건데요

뭐하는건지 모르겠고

나이는 꽤 됐다지요

역시 설명입니다

마애여래좌상입니다

역시 보물이구요 제가본 마애상중에 가장 정교하고 예술적으로 된 수작입니다 

옛날 수정봉의 산신이 산봉우리를 정리하다 보니 커다란 바위가 있어야 할곳에 있지않고

제멋대로 자리를 변경하였는지라 괘씸하게 생각하여 너는 이수정봉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는 무용지물이다 하고

산봉우리밑으로 굴려 버렸는데 그바위가 현재 위치에 떨어졌다는 것이다

또 일설에는 하늘나라의 궁전에서 정원사가 돌사이에 낙엽이 쌓여있으므로 그 낙엽을 걷어내고

 바위를 옮겨 놓다 실수를 하여 지구상에 떨어지게 되었고 정원사는 기왕에 떨어질 바에야 명산인

속리산에 떨어지도록 하였다한다 그리하여 떨어져 내려온 바위라 하여 추래암이라고 한다.

아주 맘에듭니다

솥단지입니다

쌀40가마를?

300명밥을?

과장이 너무많은거아니야?

무쇄로 되었구요

누룽지만 한가마나오겠지요

이것도 보물입니다

법주사를 마무리해아지요

기념품가게에 걸려있는 풍경입니다

다시

금동을 배경으로 놓았읍니다

저런대형을 조연으로 만들어버렸지요

이번에는 풍경이 조연입니다

세상은 이렇게 바뀌어가는거지요

부처님 보살핌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오는겁니다

그럭저럭 태양도 많이 저물었읍니다

생태공원길을 걸으며 오늘 산행 마무리합니다

현재시간 17:00  먹고 놀고 다합쳐서 9시간 걸렸읍니다

결코 적지않은 산행입니다

변산에서 갑자기 변경된 속리산입니다

올 7번째 산행이구요

오늘 한분이 참석하지 못하셨읍니다

혼자 땜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이모임이 점점 부부동반모임으로 가는듯한데

우리마님은 꼼짝을 안하실까

꽃피는 봄 모두들 일정이 바쁘다네요

담주는 쉬어야 할꺼같구요

또 번개로 해야지요

운전하느라 수고하신 장 형님 고맙읍니다

아마 그차 자주 이용할꺼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