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809M) 은 "달 뜨는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수한 문화자원,
그리고 남도의 향토적 정서가 골고루 조화를 이루고 있는 한반도 최남단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2014년 새롭게 시작하는 3월산행 집행부도 새롭고 기대 또한 새롭다
그런 가운데 우리산악회의 24년전 첫 산행지인 월출산이기에 더욱 배가된다
월출산 등산로는 오르막길이 급경사로 이루어져 체력소모와 안전사고를 조심해야 하지만,
사방이 탁 트여 능선상의 바위경관과 영암 및 강진 벌판의 아름다운 전원경관 조망이 일품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구름다리와 구정봉의 아홉 개 물 웅덩이,
그리고 미왕재의 억새밭은 대부분 탐방객이 꼭 한번 들려가는 명소이다.
이번 산행은 천황사터에서 천황봉 - 구정봉 - 도갑사로 이어지는 종주능선 으로
약 6시간 소요예상으로 출발한다
예전에는 거리관계로 무박산행이 주로 그랬지만
요즘은 당일산행이 대세이다
그러나 우린 월출을 누리기위해 무박을 택했다
참가인원은 32명이다
광화문에서 11시출발 어딘지모르게 어둠을 뚫고 도착한곳 원출산 국립공원 천황사 주차장이다
도착시간 03시 전후이다
도착했지만 그냥그대로이다 그리고 06시쯤 차안이 소란해지고
06:15 아직 어두운속에서 산행이 시작 된다
가게에는 형광등 불빛이 하늘에는 별리 초롱이지만
벌써 어둠은 힘을 잃었다
주차장 중안에 월출산이라고 쓴 정초석이다
아직은 빛이 좀더 필요하단다
여러사람 랜턴의 빛을 합치어 겨우 전경을 촬영해본다
100점만점에 50점은 되겠다
하지만 산의 윤곽은 확실하다
잘보이지는 않지만 지도는 항상 거쳐가니깐
주시한번 한다
아아~~
카메라 테스트입니다
최경남 대원 테스트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잘생긴 이분 지난주 치악산 동행했던분이지요
오늘도 쭉 동행합니다
윤기철님
현재시간 06:17
제가 마지막 테스트 촬영을 끝내고 오늘 월출산행이 시작됩니다
관리사무소를 지나고 이제 등산로 진입입니다
바위에 뭐라고 쓰여있는데 해독이 잘안되네요
자~~ 출발입니다
제일처음 만난 폭포입니다
시원하게 아침을 깨웁니다
소리도 요란하구요
그폭포옆으로 난계단을 열심히 오르고있읍니다
이른산행 우리산악회가 산전체를 전세 내었읍니다
그러면서 아침에 월출의 기암괴석들이 불쑥 불쑥 눈앞에 나타납니다
하지만 인건 시작에 불과하지요
그릴 좌측은 까마득한 직벽입니다
당장이라도 돌이 떨어질듯하지요
출발한지 30분정도 나무사이 까마득한 하늘위로 직선이 보입니다
그 유명한 월출산 구름다리입니다
좀더 선명해 지었지요?
우림 그만큼 더 힘들어 지고있답니다
그리고 몇분후입니다
하늘도 본격적으로 빛을 받기시작했고
주변의 나무들도 면도하듯 깨끗해졌읍니다
그렇지만 계단은 가파라 지고있지요
이럴때우린 쉬기위해서라도 사진을 찍읍니다
잠시 쉬려는 꽁수입니다
그래서 또이런 배경의 사진을 남기는거지요
2장 모두 잘나와서 그냥 올립니다
역시 젊은사람 어떻게하든 멋있네요
또몇분을 올랐읍니다
점점 다리가 가까와오고있지만 경사는 전혀 줄어들고있지않읍니다
아고 ~~ 힘들다
계단이 별로 어렵지 않을꺼 같지요?
이건 사진입니다
찍는 각도에 따라서 이지요
또 찍는 내가 워낙 순해서 사진도 순하게 나옵니다
하지만 독하게 올랐답니다
구래서 다올라왔지요
여긴 다리배경 사진찍는 포토라인입니다
가장 먼저 앞에계시니깐
전혀 힘들어 보이지 않네요
어 다리가 많이 위로 올라갔지요?
나도 별로 힘들어보이질 않네요 사진이라 많이 숨어버렸나봐요
근심 걱정이
계속 앞서거니 뒤서거니 했던 분입니다
얼굴에 감격이 숨어있지요
나중에 그러시더라구요
자기가 가본 산중 제일 이쁜산이라고
이렇게 멋찐 사진 찍을수있어 기쁨을 어찌할수없군요
모델되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떠오르는 태양을 마주해 보았읍니다
멋지지 않나요?
난 좋은데
요기잠깐 돌면 구름다리입니다
구름다리 접근하는곳도 예술이지요?
자연석이 다리를 위해 조경이 되어주었지요
구름다리 앞입니다
구름다리도 죽여주지만 주변 풍광도 예술입니다
그리고 돌아서면 구름다리 포토죤입니다
무조건 여기서는 증거를 남겨야합니다
두번째분이고요
세번째분이십니다
그리고 네번째 유수영사장님
5번째분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기념합니다
주변에 계신분들 빠진분없읍니다
이제 다리를 넘어갑니다
다리위도 풍경은 빠지지않아요
그리고 사진 찍으려 기다리셨는데
얼른 한장 찍어요
내려보니 어떠세요?
어찔어찔하지요?
워낙 높아서리
저도 내려봅니다
까마득 저아래 우리 일행이 오르는 모습이 보입니다
혹시 제가 카메라에 담아주지 않았다 생각마세요
이속에 왠만큼은 들어있을듯합니다
조금먼저 가셨던 우리 장형님 또 그자리에서 기다리시는군요
몇년전에도 꼭 이랬었는데
변함없으십니다
저밑에 폭포 보이시지요?
바람폭포랍니다
구름다리 없었을때는 저리로 천황봉 올랐다합니다
이곳보다 시간은 단축된다지요
월출산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릴만한 풍광을 가졌읍니다
여길보아도 좋구요
또 이곳은 어떤가요?
이쪽이 목포쪽 방향인가?
동쪽 방향입니다
구름다리와 함께 남도의 풍광이 아름답읍니다
그쪽방향을 땡겨봅니다
비람개비였군요
자연의 에너지를 이용해야지요 맞어요
바람많은곳은 그렇게해야지요
이제 구름다리를 지나 계속 오르고있읍니다
손들어! 있는거 다내놓아
이런 폼이지요?
더높이오르니 구름다리가 한눈에 들어옵닏
아레서 보고 그속에서보고
또 위에서보고
완전 마스트 했답니다
아까 밑에서 사진 찍혔던 점들이 이제 구름다리 도착들 했나 봅니다
감격들 스러웠겠지요?
그리고 다시 주변 풍광을 살핍니다
역시 우리나라 곡창지대답읍니다
좌측으로 펼쳐진 논들이 아릅답지요
그리고 동쪽하늘 태양을 맞이합니다
산들사이에 구름바다
우리조상들은 저럼모습을 먹과 붓으로 화선지에 표시했지요
현대에우린 그런재주가 없어도 이렇게...
감사합니다 과학에게
또 풍광을 봅니다
저바위는 몇번을 보아도 이쁘네요
그리고 또 아래 사다리를 밟고 올라섰읍니다
그리고 또 전면의 바위를 보고요
그리고 이제 막올라오신 님들을 모델로하지요
그리고 힘든모슴에에도
멋짐 풍경에 배경이되어주시는걸 절대 마다하지 않으십니다
오늘 사진 촬영을 위해 빨간 옷준비하신듯합니다
절말 사진 잘 받으십니다
남도이지만
산 정상부위는 많아 춥읍니다
바위웅덩이에 물이 꽁꽁 얼었답니다
그래도 힘들어서 추위는 못느끼겠더라구요
절벽 계곡의 고드름들이
지금 많이 추워를 외치지만
우린 절대아니야를 외치며 전진합니다
그곳을 지나면서부터 내려가고 육산으로 변합니다
괜히 아침이 생각나지요?
밥을 먹기로합니다
도시락 풀어놓고 아주 섹씨한 눈으로 절 쳐다보시네요
아여! 그냥 사진만 찍을꺼여!
역시 보직이 중요하다구 여기저기 칭찬이 자자합니다
우리 신임총무님 열심히 쳐지지 않으셨네요
여기서 체력 보충하시고 완주하셔야지요?
회장님도 가져온 음식 내놓고 회원들 독려하십니다
여기 오늘의 걸그룹입니다
부녀회장님 매번 부탁드립니다
식사들하고 또 출발합니다
바위틈에 고드름입니다
물이 각종 약초 훋고 내려운 물이 고드름이됀것이라
만병통치에 무병장수한답니다
그리고 오던길 되 돌아 봅니다
역시 멋집니다
그래서 월출월출 하나 봅니다
통천문이네요
지리산,관악산등 통천문이 많지요
통천문은 정상이 다왔다는겁니다
통천문의 고드름이 젤먼저 눈에 들어오나봅니다
손안되고 먼저 쪽쪽 빨아봅니다
약초 성분만 쪽쪽 뽑아네는 힘이보입니다
그힘을 보이기위해
증명사진 찍구요
그리고 하늘나라로 들어갑니다
하늘나라 저편이 살짝 보이지요
난간이 보입니다
하늘나라는 하얗게 눈이 나렸네요
게딴을 조심조심 내려섭니다
그런데 그눈이 신기하빈다
그냥눈이 아니라 상고대가 떨어진겁니다
역시 하늘나라입니다
코너를 돌아드니 역시 정상입니다
동판으로 지도를 만들어 정상에 밖아놓았읍니다
요즘 정상석에서 사진 찍으려면
삼대가 덕을 쌓아야한다는데
우리뿐입니다
우리산악회 23대가 덕을 쌓아서인가요
제일 앞에있는 분부터 정상석을 차지합니다
3명이 단체로 올랐읍니다
그리고 오늘 사진을 위해 빨간색 바람막이 준비하셨다던데
잘어울리십니다
이덜 부부 하루 왠종일 티각타각 사랑싸움하십니다
그래도 부러운 부부입니다
그리고 남편몰래 홀로이고 싶을 때도 있나봅니다
멋지 십니다
빨간옷으로 폼내시고 있는듯없는듯 조용하신 최경남씨 같은 화면에 들어오셨지요
그리고 또 홀로 서셨읍니다
반칙입니다
2번을 홀로 스셨으니
그래도 봐드립니다 얼마나 외로우셨으면
드디어 빨간옷 버리고 홀로 섰내요
그리고 서울서 치맥 절말 잘먹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사진을 아시는 분입니다
분위기 잘알고요 옷도 멋지시구요
잘어울리십니다
만세
정말 정복하셨읍니다
만만세입니다
또오르셨네요
깃발도 들고요
진정 블루마운틴 커플이십니다
부녀회장님도 오셨네요
얼굴에 땀이 듬뿍이십니다
그래서 오늘세수안하셔도 인정해드립니다
친구분과 산악회 부녀회 창단 발기인입니다
이양반 욕심 참 많으시죠
또 올라 오셨읍니다
알았어요
옷 이쁩답니다
부녀회 발기인도 홀로 찍었네요
많은 사람거쳐가느라
정상석 독사진도 이제야 ...
밉지요?
그리고 카메라 딴 분에게 넘기고 저두 기념합니다
좀더 힘차 보이게 도 찍었구요
친근하게 다가가면서도 찍었답니다
그리고 시야를 돌려서
저멀리 구정봉을 배경으로 이집부부 넣어봅니다
신랑먼저
그리고 색시 따로입니다
좀 늦으셨지요?
남편대표입니다
부인은 한참 먼저오셨는데
혹시 딴데 눈돌리신건 아니지요?
친구분 세분 밴드올리신다구요?
지금께신분 모아 모아 보았읍니다
오른손 주먹쥐고
다시 왼손 주먹쥐고
우리 블루 부녀회 모습입니다
소녀시대같이 멋지지요?
걸그룹입니다
와! 총무님 올라오셨네요
감투때문에 연습많이 하셨나봅니다
부디부디 많은산 인도해주십시요
정상 마무리단계입니다
원상현님 마지막 참여하시고
멋쟁이 윤기철님이십니다
그옆 회장님 기념해주시고
마지막으로 회장님이 끝을 보이세네요
정상석뒤 또다른 비석이있읍니다
뭔뜻은 몰겠네요
기념으로 찍어봅니다
구정봉으로 가는길입니다
커다란 바위가 절벽에 살짝 걸쳐있읍니다
우리한번 밀어서 떨어트리기로 했답니다
3명은 안돼지요?
내가가면 떨어질껀데 밑에 사람 다칠까봐 포기했답니다
내려오며 천황봉을 음미합니다
역시 아름답읍니다
아! 남근석
간판은 있는데 어디지?
한참 찾는중 발견합니다
남근의 짝은?
조금만가면 있지요~~
다시 한고개 넘어오고 천왕봉을 응시합니다
또다른 모습으로 변해있지요
다시 뒤를 보며 뒤에오는 대원들을 바라봅니다
흐믓하게 내가 빨리가고있음을 대견하게
그리고 바람재 3거리입니다
경포대 한번도 안가보았는데
언제 가볼기회가 있을까요? 없겠지요
바람재를 살짝지났읍니다
구정봉에대한 설명이지요
그바위를 장군바위라했군요
나두 사진으로 장군의 이목구비를 그려봅니다
못생긴 장군이지요?
배틀굴입니다
남근석의 부인격입니다
여기 키가다른 쌍둥이가 나왔군요
제일먼저 나왔으니 혐님이십니다
제가 세째네요
그형제중에는 제일 잘생겼지요?
우리막내 경남이입니다
형님말 잘들어라
굴내부입니다
예전에 여기서 부인들이 베를 짰다지요
그에대한 설명입니다
어! 여기 막내동생이있네요
지우려다 어쩌지 못하구 나왔다나요
바로 구정봉으로 오릅니다
구정봉 양지바른곳에 유사장님 일행 식사중이십니다
정말 자리 잘잡으셨읍니다
바위에 이런구멍이 9개가된다고 구정봉이랍니다
이게 제일큰 구멍이고
작은거 합하면 12개쯤되네요
여기 모델분 또 모델이 되주십니다
좋읍니다
일행분과 같이 찍어주시고
또 박사장님께 자리 양보도 해주셨으빈다
그리고 그자리에서 제사진도 찍어주셨지요
감사합니다
우리동네 송재숙님도 시원하게 포즈잡으셨네요
천황봉 배경멋진 그림 만들었어요
잘나왔네요
그리고 천황봉이 샘내서 천황봉만 찍어봅니다
이쪽은 마애불상있는방향계곡이구요
오늘 우리형님 완전 팬션쑈하시지요?
또 옷이 바뀌었답니다
멋지십니다
나두 청황봉에 몸 담아봅니다
블루야 영원하라
모두 이자세를 만들어 봅니다
누가누가 이쁠까요?
이구멍의 물이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경치좋은 목욕탕이지요?
부부가 같이 목용하려나봅니다
부부탕?
회장님 전용 독탕
사진 홍수입니다
오늘 이집 부부 전용 사진사입니다
어째든 즐겁읍니다
여기는 여탕입니다
구정봉오르려면 요런 작은 틈을 통과해야하빈다
몸매에 자신없다면 못올라가지요
딱 한분 안보이십니다
몸매좀 되시는데
자기스스로 포기하셨나봅니다
구정봉을 뒤로하고 하산합나다
구정ㅂㅇ에서 500미터 내려온지점입니다
내려온길 뒤를 되돌아 봅니다
어딜보아도 멋지지요 월출산 역시입니다
곳곳이 눈길을 줍니다
아주멀리 억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억쇄군락지이다
월출산의 또다른 볼거리이다
지금은 억새철은 아니지만 그위용을 알수있을듯하다
국립공원에서 이곳 억새를 지키기위해 노력하고있음을 보여준다
대원들 억새를 누리고 싶어한다
난 먼저 출발한다
남도의 봄이다
물이 소리없이 아주 스므스하게 미끌어져 내려온다
어느새 봄이 우리곁에 왔는지 모르게
그리고 아주 깨끗하고 조용하게 모여잇다
봄의 일원으로
수미교이다
도선국사수미비가있기때문이다
이건물안에 커다란 비석이 커다란 거북등위에 서있다
이런 비석이다
그비에대한 설명이다
솔직히 읽기싫다
보물 68호 미륵블이있는 미륵전의 정문이다
용화문으로 되어있다
외쪽 담장과 고즈넉한 문짝이 맘을 설레게한다
왼쪽 미륵을 모시고있는 미륵전고
정면의 고택은 스님의 승방이다
국보 68호 미륵불 상이다
소박한 불상이 건물 단청에 많이 죽어있는듯 보인다
배려가 지나친건 아닐까요
건물명이 미륵전이다
그리 오래돼진 않은듯 한지만 꽤 오래된듯 꾸며놓았다
특히 이 창살무뉘는 정교함솨 화려함이 나를 푹빠지게 했다
그리고 도선사 가는길
자그마한 폭포를 만난다
용수폭포라 했다
그냥그랬다 더이상의 흥분은 없었다
그리고 도갑사다
넓찍한 경내
커다란 사찰
그냥 크다 다크다
그이상은 없다
부쳐도 없다?
해탈문?
일반적 사천완문과는 다른듯했다
안의 장수들도 다랐다
거기에대한 글이다
다음에 읽어야겠다
아 눈에 익은 나무이다
굴거리나무
한라산가면 잎이축쳐져있던나무다
여기도 남쪽이니 이나무가 사는구먼 잎도 쳐지지않았네
남도의 상징은 역시 동백이다
아직 꽃을 피지는 못했지만 마음은 설랜다
살짝 핀 꽃도있구먼
나무속 들어가 촬영한다
도갑사 일주문읻다
역시 크기는하지만 감동은 없다
일주문 지나면 돈을 받는다
더 싫어진다
어느종교가 사당에 들어가는데 돈을 받으까?
주차장앝 상당히 커다란나무가 눈에들어온다
크기 수령 모두 돼단하듯하다
450년됀 팽나무란다
이곳에서 제일 감동스럽다
주차장에서 밥해먹다 쫓껴났다
주차장도 국립공원이라나
먹든거 대충싸서 자리옮겼다
모두들 불편했을텐데도 즐거워보여 감사했다
옮긴자리 동백나무가 있었다
이커다란 나무에 빨간꽃이 가득하다
우리산악회도 이렇게 가득했으면한다
참말로 오랜만에하는 무박산행이었다
이런분위기도 참말로 오랜만이다
하지만 모두 한식구인듯 즐겁게 마무리한다
처음만난사람도 만을듯한데도
고기, 술이 모자라면 서로 나누어주고 하면서
이술먹을때 구호처럼
아이좋아!,
"우리사이- 좋은사이" 를 외치며
그렇게 월출산이 마무리되었다
우리가 마무리한 뚝바로위는
이런 저수지이고
그이름은 성양저수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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