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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14-10)2014.02.22.월악산

오늘은 국립공원산악회가 산행하는 날이다

월악산 영봉을 가기로했다

월악산 영봉은 국사봉이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신령스런 산으로 여겨져 "영봉" 이라고 
불리어지고 있다.

해발 1,094m로 험준하며, 가파르기로 이름 나 있고 암벽 높이가 150m,
둘레가 4km나 되는 거대한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다. 
특히 월악산은  옛날 고구려와 신라의 접경지대로,

덕주골에 있는 유적지들은 마의태자와 덕주공주의 한많은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코스는 승요차 1대로 가는거니까 원점산행을 원칙으로 했다

그래서 송계리 동창교에서 시작하여 송ㄱ계삼거리 그리고 영봉을 오르고

다시 송계삼거리 마애불상을 거쳐 덕주사로 내려오고

다시 차있는곳까지 걸어서 가는 것으로 했다

 

 

새벽5시 덕소 집합시켰다

내가 쬐끔 늦게 도착했지만 그리 오래지않아 출발했다

그리고 바람같이 달려 7시가 지난 시간 이곳에 도착했다

지금시간 7:14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았고

그 속에 보이는 월악의 봉우리들은 신비스럽게 우릴 맞는다

반대쪽 하늘은 아직 달도 떠있다

그리고 지도를 한번 바라보고

지도를 바라보는 모습미다

그리고 단체사진

그리고 잠깐 헤메고

등산로라 쓰여진곳으로 들어선다

아침기운이 가득하다

아직까진 씽씽한 모습이다

07:40 드디어 국립공원에 진입한다

우리가 가는 코스가 6시간이라 알려준다

그리고 오늘의 월악산 첫 게이트를 통과한다

산양이 이곳에 살고있다지요

우리 허경남 대원 내가 닉네임이 염소니깐

자기는 산양으로 하겠답니다

시작부터 설악산을 연상하는 경사이다

조금 쉴생각으로 얼음 계곡을 촬영한다

첫번째 언덕 오름 쉼터이다

먼저 와서 기다리는 모습이 여유롭다

가장 지친 표정을 만들어본다

땀도 많이나고

숨도 헉헉된다

이건 연출입니다

월악산 이름 유래가 쓰여있읍니다

왁산이 월악산으로 되었다는 말이 재미있네요

다시한번 주변을 둘러봅니다

산넘어 산을 바라보고

굴곡있는 산세를 감상하지요

그러는 사이에

마지막 주자가 나타납니다

아까 여유롭던 모습은 어디로 갔지요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도 더많이 쳐지지는 않아요

올들어 많이 연습을 했답니다

그결과이지요

이제 1.6KM 왔구요 약 55분 왔읍니다

그리고 다시 오릅니다

이산역시 봐주는 건 없지요

마냔 오르고 또오릅니다

좌측에 영봉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게딴의 연속입니다

세상에 쉬운산은 없는듯합니다

영차 영차

08:42 2.4KM 왔군요

이제 400미터만 가면 송계삼거리입니다

송계삼거리입니다

400미터보다는 짧은거 같지요

금방왔어요

영봉을 바라보며 영봉 지킴터가 있네요

사람은 없지만

사진에 나오려 노력하나봅니다

어째든 나온 사람 짤라보낼수는 없지요

그래서 똑같은 배경으로 나도 한번 찍었어요

송계삼거리 영봉은 1.5KM

동창교는 2.8KM이군요

영봉을 독사진으로 찍어봅니다

봉우리가 둘이지요

두 봉우리 난간이 보입니다

곧 우리가 만져 줄것입니다

 

지ㅏ는길에 그물이 나무에 걸려있네요

뭐하는거지요?

하늘에서 고기가 떨어지나요?

벌래 채집하는건가요?

조금더 지나오니

영봉이 시원하게 시야에 들어옵니다

깨끗하게 보이지요

배경에 넣어봅니다

웅장한 바위덩어리

그에 어울리는 웅장하신 분입니다

보세요 대조되지요

역시 사람은 웅장해야 더 멋있다니까요

우리는 오르는중인데 왜? 내려가야하지요?

싫어요 내려가는거

내려간만큼 또 올라야하는데

영봉이800미터남았군요

여기가 신륵사 삼거리입니다

영봉을 끼고 한바뀌 돌고있는중입니다

위험한길 이렇게 계단으로 안전하게 해놓았지요

오르고 또오르고

그러다가 또 내려가고 또오르고

북쪽능선입니다

눈쌓인 저계단 내려와서 지금은 오르는 중입니니다

아로 앞에 정상을 놓고 오르고 내리고하니 답답합니다

그리고 정상 300미터저 보덕암 삼거리입니다

보덕암방향은 5월까지 출입금지기간이네요

그리고 300미터는나무계단으로 이루어졌읍니다

 

경사도 만만치 않읍니다

쉬어갈수 밖에는 없지요

고개를 돌리면 중봉 하봉도 보이지요

그렇지만 오르는 사람은 힘들어 숨을 몰아쉽니다

그리고 몇번 더

드디어 정상입니다

지금시간 09:40 약2시간10분 걸렸읍니다

정상은 텅비어있네요

이렇게 비어있는 정상을 얼마만에 보는지 모르겠읍니다

일단 기념사진 부터합니다

삼년을 덕을쌓아야 찍을수있다는 정상석 기념사진을

이렇게 여유롭게 차지하다니

그사이 마지막으로 오르시는 분입니다

이분 오르는건 항상 고전합니다

대신 내려가는건 중력이 해결해주지요

여유롭게 주변을 감상합니다

중봉입니다

오르시자마자

중봉이 맘에 드신답니다

배경을 넣어달라고

지친 표정은 감춰지지 않았지요

정상석도 돌봐 주시네요

정말 자비로운 모습입니다

머리에 서리가 맺쳐있는걸보면 영하의 날씨인둣한데

여기는 추위를 모르겠읍니다

여유롭게 정상을 즐깁니다

국립공원 산악회 맴버입니다

이좋은날 영원히 기억되는 월악산일것입니다

오늘의 게스트이십니다

오늘 만나서 반가웠읍니다

담에도 참석해주십시요

정상주도 한잔 합니다

이렇게 정상을 즐깁니다

커피에 딸기까지도

여유로운 정상입니다

하산전 옆봉우리에서 멋진 모습 사진으로 남깁니다

더오를곳이 없읍니다

성공하신겁니다

영봉에서 밑을 내려봅니다

정말 아찔하고 무섭읍니다

암벽 높이가 150미터라지요

다시 송계삼거리로 왔읍니다

10:40 입니다

이번엔 덕주사쪽으로 갑니다

헬기장이 있읍니다

이곳은 시야가 탁 트였읍니다

그냥지나갈순 없겠지요

기념한번 합니다

우리가 저기서 내려왔단 말이지요

게스트께도 기념한번합니다

요건 인물에 놓고 찍은거구요

요건 풍경에 놓고찍은겁니다

정상 2.2KM지점입니다

여기부터 경사가 장난이아닙니다

올라오시는분들 약올리며 내려가는 기분이 짱입니다

이런말은 여기서만 해당하는게 아니겠지요

영봉 중봉 하봉을 하꺼번에 잡았읍니다

그리고 바위로이루어진 나쪽 능선입니다

그리고 더멀리 산넘어 산입니다

심한 계단 내려오고

거대한 자연석에 음각으로 만들어논 마애불에 도착했다

마애블상을 지키는 극락보전이다

마애불 정면 이다

얼굴주변에 검은 구멍은 목조건물을 지었던 흔적이란다

얼굴이 커서 고려때 만들어진것으로 추정된다함

마애불앞에서 바라본 극락보전이다

측면에서 바라본 불상 전경이고

이불상을 설명한 글이다

보물406호라지요

여기는 스님들 거쳐하시는 요사체인데

자연석을 읶는그대로 축조가 되었다

마애불에서 내려오는 길이다

그리고 이곳은 덕주산성이다

신라시대 만들었다하지만

최근에 축조된듯 각이 잘서있다

산으로 연결된 모습이다

예전에도 이렇게 등산로하라고 짤려있었을까?

복원한걸로 추정됨

덕주사 못미쳐서이다

나무가 썩어서 자연으로 동화되어가는 모습이다

사람도....

월출산속의 덕주사이다

덕주사 덕주공주 상당히 오래되었을 줄알았는데

이곳 개울에서는 봄이오는 소리를 시끌럽게 울어됀다

등산로입구의 정초석이다

동양의 알프스?

왜?

그냥 월출산이지

덕주사 전경이다

오늘산행 이렇게 물먹으며 마무리한다

절은 새것이고

이나무는 제법 늟었다

덕주사 연혁이다

덕주산성의 덕주루이다

산성의 돌과 문의 돌이 많이 다르다

최근에 복원된것일것이다

덕주산성이다

정면에서본 덕주루

자연석과 어울러진 산성모습

덕주산성 구조를 설명했다

이곳의 모양이 범상치않다

학소대?

주왕산에도 이런이름이있었지?

사진모양과 맞추어 보니 여기?

아니면 여기?

자연탐방로가 만들어져있다

산에 못가시는 분들용인가보다

수경대

물맑고 목욕하고 픈 탕이다

수경대 설명

영봉에서 6.8KM를 내려왔단ㅁ 말이다

지금시간 12:22

정확히 5시간 산행했다

차있는곳까지 약2.5KM 30분쯤 더소요될것이다

이렇게 말이다

그리 멀지는 않다

 

오늘점심은 이걸로 해결한다

도시락1개

김밥 2줄

그리고 라면2개로 하기로했다

지금시간 13:00

정상 4.3KM + 하산 6.8KM +도로 2.5Km

도합 14KM 총산행시간 5:40 소요되었다

설악산, 소백산, 한라산에이어 4번째 국립공원이다

올해 19개 (총21개중) 올해 다녀야할 숫자이다

순조롭다

계획도 잘되고있다

다음 치악산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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