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5) 2014.01.19.한라산

벌써 몇년째인가?

족히 5년 되었을까?

어째든 올1월도 한라산을 찾았다

그 눈꽃을 보러 말이다

새벽 4시대 일어나서 김포에 모였다

주최측에서 준비해온 김밥 2줄이 아침을 대신한다

늘하던대로 배낭을 부치기위해서 테이프로 꽁꽁묶는 작업부터한다

지팽이는 한꺼번에 모아 따로 포장한다

이렇게 말이다

그리고 표받고

제주로 출발한다

아! 최경남씨도 오셨지요

항공기에서 본 서울이다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서울 정말 화려하고 큰 도시이다

길도 잘 닦여있고

참 살기좋은 우리의 수도서울인것이다

아직 7시가 안됐지

먼하늘에 이쁜 빛이 찬란하고

그하늘에 샛별하나가 유독 반짝인다

그리고 7시가 조금 지난시간

구름속 살짝 모습을보이는 섬하나

한라산 정상부분이다

사실 일출을 보려 자리도 바꾸었는데

해는 구경도 못한다

하지만 이따가 오를 한라산과 아침인사를 나눈것이다

이렇게

제주공항이다

오늘은 처음타보는 티웨이 항공이다

제주에 도착했다

착륙기념 눈감고 포즈를 취한다

마중나온 여행사 아줌마와 죠인을 한다

그리고 버스에 올라타고

아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이분도 오랜만인데

그리고 성판악이다

지금시간 08:45 진달래 12:00까지만 통과시키니까

3시간 15분 남았다

충분하다

샘물로 물 보충하고 입축이고

총34명중 17명이 한라산으로 나머지 17명은 돈네코로 간다지

17명출발 기념 사진 입니다

이집 부부도 마음을 새롭게 용감히 출발합니다

정확히 08:50 출발했지요

매번 이름때문에 씨름했던

굴거리나무입니다

아주 고민안하게 적어 놓았네요

좀빠른가?

20분에 1.2KM를 왔네요

바닥에 눈은 좀 왔었나본데

워낙 많은사람들이 밟아서 이렇게 편안하답니다

그냥 겯기만 하기 뭐해서

출발후 40분 경과했어요

해발 900미터지점입니다

난 고도게 맞추느라 시간 왕창 보냈어요

그리고 15분후 해발 1000미터 통과합니다

여기까지는 그냥 트레킹입니다

모두들 편안해 보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