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칠봉산행이 좀 모자랐나 봅니다
아침 일어나자마자 마누라에게 북악산 산행을 제안합니다
무척 불만 스런 표정으로 승락하데요
그래서 아침 일찍먹고 10시쯤 집을 나선다
혜화역 1번출구 하차하여 마을 버스 8번을 타고 산행의 준비를
시작했다
마을버스에서 하차한후
종로에도 이런 달동네가 있을까? 하며 다시 계단에 언덕을 지니니
성벽이 보이며 휴식공간이 나타난다
다시 말바위 안내소 푯말을 따라 계단을 오르고
계속되는 서울성벽을 바라보며 기대와 기억을 가지며 룰루랄라 진행한다
성벽을 가까이가며
알고있는 성벽에관한 지식을 확인한다
총안 구멍 근거리용 장거리용
그리고 지붕석 하부 빗물이 성벽으로 가지않도록한 홈도 확인한다
북한산성에는 없는것이다
지난번엔 확인 못했었는데
여기가 와룡공원입니다
하부까지가서 터널까지확인합니다
그리고 공원옆 전망대에서
서울시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찍읍니다
그리고다시 성벽을 따라서 난길을 따라 말바위 안내소로 향합니다
그리고 조기 안내소에 도착했읍니다
간단한 인적사항 작성하고
주민등록 확인후
표찰을 받고 착용합니다
성벽을 갈수있는 표찰을 부착해야 이문을 통과할수있읍니다
역사적인 통과합니다
제일먼저 만나는 문은 숙정문입니다
동대문 남대문 식으로 표현한다면 북대문이겠지요
숙정문이란 이름은 조선개국공신 정도전이 국민을 엄하게 다스린다는 의미로
정했다하지요
원래 유교의 5대원칙인 예(禮)숭례문, 인(仁)흥인지문,의(義)돈의문, 신(信)보신각 다음으로 지(知)를
사용해야하지만 정도전은 국민이 너무 똑똑하면 정치가 어렵다고해서
知(알 지)보다는 엄하게 다스린다는 의미로 숙정문으로 했답니다
숙정문 지나 곡성에왔읍니다
이곳은 전망이 상당히 좋읍니다
뒷면에는 북한산이 보입니다
와쪽에는 북악산 정상이 보이는데 사진을 못찍게하네요
곡선의 모양을 보여주기위해 찍었어요
성벽이 직선으로 가다가 삐죽히 직각으로 좁게 앞으로 내놓은성을 곡성이라합니다
전장의 적을 감시하지만 곡성이있다면 옆에서도
적을 감시하고 공격할수있기에 매우 중요한 시설물입니다
곡성에서 내려와서
청운대를 향해가는 성벽길입니다
성벽이 쌓여진모양이 숙종때 개축한 모양같읍니다
사실이길은 언덕이 많이져있어 힘이 조금 들지요
빨리가고 싶어도 발이 말을
청운대 직전의 전망대입니다
멀리 북한산도보이고
곡성의 모양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다시한번 드모습 잡아봅니다
여기이름이 청운대입니다
그래서 청운중학교가 있는거군요
정상석으로 청운대 새로이 등록합니다
정상 기념 사진도 찍었읍니다
김신조일당 총알맞은 1.21사태 소나무입니다
나무는 이렇게 총알을 관통하고도 45년을 넉끈히 살아남는군요 씽씽하게도
총알맞은 소나무 설명입니다
우리사모님 힘들게 정상에 올랐읍니다
힘들어서 죽겠나 헉헉이 보입니다
나도 오늘 기념사진 찍었지요
단체사진도 한번 찍어봅니다
이쁜이같이 폼잡고
다시한번 웃으면서 한장더
정상구석에서
요소나무앞에서 점심먹었지요
김밥도먹고
떡도먹구요
어제 삼봉약수고 먹었지요
백악산 정상석 등록합니다
기나긴 하산 코스입니다
계단이 잘되어있어서 편안하지요
창의문안내소입니다
표찰 반납하고 밖으로 나왔지요
그리고 창의문이빈다
다른말로 자하문이라하기도하지요
내려와서 창의문 전경입니다
조금 멀리서 다시한번 찍어봅니다
이곳 계곡은 원래 골이 깊고 수석이 밝게 빛나서 아름다운 모습에 개성의 자하동과 같다고 하여 개성사람들에 의해 자핫골이라고 불렀다 창의문을 자하문이라고 하는 것은 자핫골에서 유래하였다한다
서울성 투어를 창의문에서 끝낸다
내맘같아서는 인왕산으로해서 사직공원 서대문 남대문까지 가고싶지만
처음참여한 마누라 삐칠까보아 여기서 마감한다
대신 걸어서 인사동까지 가기로한다
121사태때 숮직한 최규식경장 동상이다
예전 중학교다닐때 보고 처음 보는듯하다
사실 이곳은 차로만 지나가니 볼수있는 환경이 못되었다
창의문 건너 인왕산쪽 공원입구에 윤동주문학관이있어 들어가보았다
이건물은 인근아파트에 수돗물을 공급하기위한 배수펌프장이었단다
그후 아파트가 철거되고 배수펌프장이 필요없게되자
종로구청에서 이곳을 윤동주 문학관으로 리모델링했단다
문학관은 제1전시실 윤동주 시집, 각종사진등이 전시되어있고
아래는 제2전시실이다
2전시실은 물탱크였던곳을 천정을 열어 바닥을 야생화 꽃밭으로 꾸며놓았다
전시물은 없었고 물탱크속에 천정만 햋빛을 볼수있는 희망을 의미한다고 볼까?
2전시실 상부에 예전 물탱크에 출입하던 사다리있던 자리이다
입구는 살리고 사다리는 잘라낸흔적이있다
2전시실 한쪽끝에 있는 제3전시실 방향표시이다
제3전시실은 물탱크 그자체이다
다만 문만새로 냈을뿐이다
이곳은 윤시인의 감옥을 상징한다나
여기는 문닫으면 바로 영상 공연장이다
윤형주의 영상물을 그냥 시멘트벽에 영사한다
1917년 12월30일
윤동주 생가이고 태어난날이겠지
"별을 헤는 밤"의 일부이다
제3전시실 아무도 없을때 모습이다
공연장 의자도 현실을 파괴했다
문학관을 나와 인사동 가는길이다
그중간 청와대 앞을 지나게 됀다
청와대 사랑채라는곳이있고 무료 관람이란다
첨으로 이런곳있는지 알았다
청와대 앞광장 모습이다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있고
중국인 단체관광객도 많이 왔이었다
분수대위의 봉황새와 지금막 올랐다 내려온 북악산을 한배경으로 넣어보았다
그리고 공원 한구석에 옛날 신문고를 형상화한 북이 전시되었다
그냥 전시용이니 치지말란다
사랑채 내부로 들어오니
정말 잘꾸며진 전시물들이 전시되어있다
별내용은 없는듯
2층 로비에 앉았다
북악산 정말 멋있는산이다
박숙희대통령 오픈카 타고 국민들을 만나고있다
전채성 대통령도 국민들의 환호에 손들어 답하고있다
이건 정말 안어울리는 포즈이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했던가?
정말 잘어울리는 지도자이다
전채성대통령
이런건 더멀리찍어야 더실감이 나는거야
북악산 배경으로 사진촬영다시하고
청와대를 떠난다
광화문이다
사람들 웅성거리기시작한다
사정사정해서 광화문 배경으로 한장 찍어주었다
돼게 비싸게 군다
아! 아까 웅성거림이 수문장 교대식이있어서 그랬군
요란스런 행차이다
사람많아 보기도 힘들다
겨우 까치발해서 카메라만 손위로 올려 찍었다
꼭 기자들같이
점프해서 찍었는데
이정도면 잘 나온거지
그리고 이젠 인사동으로 갔다
그런데 인사동 정말 사람많다
우리 어렸을때 명동이 이곳으로 옮겨놓았나보다
지글지글 많은사람구경하고
집으로 온다
구경은 잘했는데 힘은 많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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