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4.04.마이산 더보기 2004년4월박지산 지난일요일 그러니깐 정모를 마치고 집에가서 잠깐 자구 새벽3시에일어나서는 봄철의 별미인 드룹을 따기위해 강원도 진부에있는 박지산(1394m)을 다녀왔단다. 매년 요맘때면 드룹이 나를 집에있지못하게 하거든 평소에 산을 다니면서 눈여겨 논 장소를 봄이면 가서 사냥을 하듯 다녀온지 어언 10여년 째란다. 대충 정리하고 3시반 나와같이 미친사람들과 4시 합류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진부를 거쳐 박지산 입구로... 강원도 심심산골은 서울과는 다르게 싸늘한 체온을가지고있었고 서울에서는 벌써 지기시작한 진달래꽃이 이제야 제철을 만난듯 화사한 모습을 드러내고있었고 산중턱을 바라보니 아직 파란싹보다는 누런 잎들로 가득 아직은 아닌듯하더군요 산행 목적이 아니기에 임도를 따라 살짝 올라가 보니 역시 드룹나무는 있기는 있지만 이.. 더보기 북한산12관문 더보기 2004.03.28.마이산 더보기 2004.03.21.계룡산 더보기 2004.02.29.설악산 지난 연휴때 난 설악산을 갔단다 정말 좋은 산이지 그리고 힘든 산이고 3월2일부터는 산불때문에 당분간 개방을 안한다나 그래서 부랴부랴 몇 친구들하구 동대문에서 일금 30000원내구 버스타구 갔지 공포의 설악산 갔다오면 기분 짱이지만 가기전에는 항상 겁부터 나는 산인데 비는 부슬부슬 오지요 어떻겠어? 버스에서 가이드 맨트가 한계령두 오색두 다 내려줄테니 알아서 가서 설악동으로 내려오래나 한계령은 오색보다 1시간이 더걸리는데 그래도 다수결에의해서 우린 한계령에서 하차 산행을 시작했지 추위 안개 바람 절대루 반기는 기색은 아니더군 휴게소를거쳐 계단을 올라 매표소 앞을 지나는데 껌껌한 정자에서 텐트도없이 스리핑빽속에 몸을 넣고 잠을 자고있는 미친놈두 있더라 하긴 이깜깜한 밤에 랜턴들고 눈속을 기어들어가는 난 안.. 더보기 2004.01.19.제왕산 더보기 2004.01.14.금확산 더보기 이전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1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