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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8월설악산 **중청 산장에서 바라본 대청봉** 토요일 밤 10시 광화문에서 만난 우리는 설악산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설악산을 가는 가장 일반적인 등산로는 오색약수에서 시작하여 설악폭포를 거쳐 대청봉 정상을 찍고 중청 소청을 거쳐 휘운각 양폭 비선대를 지나 설악동으로 하산하는 것이 일반이지만 오늘 산행은 정반대의 코스로 설악동에서 시작하여 오색약수로 오는 코스로 가기로 했다. 2시반 버스가 설악동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산행에 들어갔다 어둠을 랜턴불빛으로 밝히면서 한발씩 거리를 줄여나가며 참가한 36명 전원은 인타발없이 한줄로 서서 산을 오르기 시작했고 3시30분 비선대,5시 양폭산장을 어둠속에서 잘들 질서지켜가며 올라갔다. 양폭을 지나면서 먼동이 트기삭하고 어둠속에서 희미하긴 하지만 천불동 계곡의 아름다운 바위와.. 더보기
2004.07.24.구봉대산 더보기
2004.07.18.지리산 더보기
2004.07.내연산 더보기
2004년6월금대봉 어제는 금대봉(1418M)에 갔지요. 장마중 반짝 맑은날 골라 비가아닌 땀에 흠뻑 젖어 돌아다니는 기쁨 또다른 행복이지요. 금대봉은 해발 1,418m 로 정선군 고한리와 태백시 창죽동과 화전동 사이에 솟아 있다. 이번 산행코스는 그냥 금대봉만 갔다오는것이 아니고 백두대간을 24구간으로 나누었을때 제16구간(21.5KM)인 화방재에서 피재구간의 약 반을 소화하며 또한 한강의 발원지라로 칭하는 검룡소로 하산하는 계획으로 약 8시간 산행을 목표로 시작하였고 등산코스는 피재(삼수령)~매봉산 천의봉(1303)~비단봉~쑤아령밭~금대봉(1418m) ~두문동재~고목나무샘~분주령~대덕산(1307m)~검룡소~안창죽주차장(산행시간:8시간) 어둠속의 매봉산정상 조금씩밝아오는 새벽에 바라본 매봉산 서울사람이 모두 먹어도 남을정.. 더보기
2004년5월계방산(사진첨부요함) 해발 1,577m의 계방산은 태백산맥의 한줄기로 동쪽으로 오대산을 바라보고 우뚝 서 있으며, 한라, 지리, 설악, 덕유산에 이은 남한에서 다섯번째로 높은 봉우리 입니다. 계방산 서쪽에는 남한에서 자동차가 다니는 고개로서는 꽤나 높은 운두령(해발 1,089m)이 있으며, 남쪽에는 몸에 .. 더보기
2004.05.17.계방산 더보기
2004년5월중왕산 어제(5월26일)은 석가탄생일로 휴무일이 었다. 난! 전날 이정옥 상가에서 10시반에 출발 집에 오니 12시가 쬐끔 지났더라 사실 오랜만에 만난친구들과 조금 더 있고 싶은 생각은 있었지만 이미 새벽 2시 산행약속이 있어서 서둘러 집으로 온 거지 대충 산행준비 끝내고 남는 1시간 잠을 잘 수도 없고 해서 TV앞에서 때우다 2시 배낭을 메고 모임 약속장소로 향했어 약속 한분덜 5분도 차이나지 않고 모였더군 나포함 4명 한차에 몰아 싣고 달리데 어딜가냐구? 강원도 평창에있는 중왕산(1376M) 영동고속도로 장평IC로나와서 31번국도 424지방도로 평창군대화면이라던가 나 말야 솔직히 차 타자마자 잤거든 물론 처음 가는 산이구 어째든 차가 서는 느낌에 습관적으로 눈을 떳어 새벽 5시더라 날은 벌써 다 밝았고 망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