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이라고
난 아는게 육영수 여사 정도 인데
아침에 언뜻 방송에서 보이는거야
바로 출발했네요
첫번째는 화인산림욕장
두번째는 부소담악? 이란곳입니다
그외도 갈곳이 많드러만
시간이 안바쳐주네요
왕복 5시간 당일 여행으론 길에 바치는 소모가 너무 크지요
화인산림욕장
개인이 나무를 심어 가꾸기 40년이랍니다
주수종은 메타스케어+소나무
작은 묘목으로 삼나무와 편백나무도 있기는하는데
역시 메타스케어 숲입니다
입구입니다
관리용 콘테이너
저기를 일단 둘러야합니다
입장료는 3000원
아깝다 아니다 따질 필요는 없구요
주인장 인상좋고 말만 잘하면 그냥 보내줄듯합니다
어제 박원숙이 왔다갔다네요
TV프로그램 여자들이 돌아다니는거 촬영하러 왔다네요
여기는 옥천군 안내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농산물 판매를 주선했나봅니다
고구마같은 감자입니다
시식하라고 잔득
역시 지역 상품 판매하는자두입니다
시식했으니 이따가 한박스 삽니다
이거입니다
쭉쭉 뻗은 나무를 보면
미국놈이지요
조선종은 이리 뻗은게 없어요
쳐다만 보아도 힐링이...
전체 약 3Km 별거는 나무가 다입니다
사람도 많지 않고
숲에서는 피톤치드가 팍팍 나옵니다
별거 없는게 별거입니다
부소담악이란 부소무니 마을 앞에 떠있는 산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호수를 가로질러 700미터 가량 뻗어나간 산줄기인데 수면에서 바라보면 마치 물 위로 병풍을 펼쳐놓은 형상입니다.
인근 높은 곳에 올라 본 어떤 이들은 용을 닮았다고도 합니다.
가까이 들여다보면 기암괴석에 갖가지 나무들 사이로 고즈넉한 산책로까지 품었습니다.
대청호가 생기기 전 부소담악은 그저 작은 산에 불과했습니다.
옥천읍쪽에서 흘러온 금강의 지류인 소옥천이 휘돌아 흐르던 곳이었죠.
대청댐 건설로 물이 차오르면서 과거 수몰민들이 소를 몰고 넘어 다녔다는
고갯길은 예전에 볼 수 없던 절경으로 변신했습니다.
지금은 물위에 길게 이어진 섬같은 바윗길입니다
하늘에서 본 모습입니다
용보다는 올챙이 같지요?
고리산 황룔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합니다
기웃기웃 입구를 찾아봅니다
길건너 안내도가 있지요
이제 시작합니다
지도의 부소담악을 정자에서부터 쭉~~ 갑니다
쉽지 않네요
혼자도 어려운데 사모님도 계시니 2/3지정까지 갔다가
지나는 배를 소리쳐 타는곳을 묻고
배를 타고 별천지 왕국으로 들어가 부소담악을 마자 감상합니다
제대로네요
마을 입구 장승한테 신고를 합니다
관광객이 제법 있나봅니다
멋진 정원을 가진 카페도 있네요
그리고 그네도있네요
어제 박원숙나오는 프로에서 다녀 갔다네요
아마 이그네도 탔을겁니다
길이름인가 봅니다
추소정 입니다
다왔나?
아니 여기부터 시작이야
왼쪽 물길따라 병풍같은 벽이 부소담악이랍니다
거길 쭉 걸어갈거고
시작길은 좋은데
길이 거칠어보이지요
요건 꼬시는길이지요
실실 본색을 나타냅니다
오매 무서워라
이성욱이는 절대 못온다
갈수록 길은 험해지고
하여간 갈때까지 가보자
길이 점점 험해지고
지나는 뱃사공에게
배타는곳을 물어봅니다
주차장으로 오래요
차라리 배로 구경하는게 좋겠다
뒤돌아 왔습니다
주차장 찾아
강변으로 와서
뱃사공에 전화하니
기다리랍니다
콜택시 처럼 달려옮나ㄷ다
별천지 왕국 대통령이십니다
입장료가 만원이라느네
배는 돌다말고 회항하네요
애고 만우너치곤 너무 짧은거 아냐? 의문을 갖느데
선착장에 상륙하며
왕궁으로 인도합니다
왕궁입구에서
입장료 징수합니다
그리고 물한병과 함께
이곳 왕궁을 설명합니다
면적은 약 16000평 개인소유
즉 자기가 대통령
대전이 집이고
30년 이곳을 소유했다네
큰 그림을 가지고 조금씩 변화를 준다지요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좋지만
이곳에는 전망대가 3개가 있다네요
제일 높은곳에서 부소담악을 봐야한다네
3전망대가정상입니다
3전망대 바로전
이름이좋네요
멍 때리는곳
이유를 알겠지요
파노라마로 담아봅니다
제2전망대입니다
제1전망대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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