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21.북한산(12-4)

 

 

나는 산에 자주 올라간다

솔직히 말하면

난 산에가는 이유가 남에게 자랑하기 위해서간다

설악산을 오색에서 먗시간 만에 올랐다던지

지리산을 성삼재에서 천왕봉까지 몇시간에 돌파했다든지

아니면

우리나라 1500M이상 산을 전부 등정하고

1400m 이상도 모두 등정하고

1300m이상도 50%이상 등정하였고

우리나라산 1/1000000지도에 표시된

산중 300개정도를 등정하였다는 등

 

아니면

1년에 일요일이 52개인데

작년에 60회 산행을 기로과였고

산행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20년되었는데

산행 횟수 1000회돌파하였다고하는등

나는 자랑을 위해 산행하는것이 확실하다.

 

올해 만해도

1월 1일 태백산 일출산행

1월 7일 대청봉 번개산행

1월14일 한라산 원정산행

그리고 명절전 1월21일 09:00우리집 뒷산인 북한산을 올랐다

그래서 또 자랑하는것이다

우리집은 미아리 삼양4거리이다

우리집에서 나와 삼각산 중학교 옆길을따라 오르면

아래와같은 길이 나타난다 

 

 

길음 뉴타운 신창아파트앞

성북올래길 길음로구간의 시작이다

 

여기서 지작하여 20여분 산길?을 따라 서경대,SK아파트 ,솔샘터널,벽산아파트를 지나면

북한산 둘레길과 만나는 북한산 칼바위 코스가 나온다

 

여기서 정말 열심이 걸어서 쉬지않고 1시간 여  걸으면  북한산 절경인 칼바위 정상이다

아래사진은 칼바위에서 바라본 북한산 정상인 백운대와 인수봉전경이다

그시간에 눈이 내리고 있어서 전망이 흐리게 나왔다

약 2시간후면 내가 저멸리 보이는 백운대에 있을것이다

 

 

 

 

 

대동문에서 준비해간 막걸리와 도시락을 까먹고

용암문까지 왔다

다음 위문까지 약 1.9KM

 

위문 도착하기전

정상을 보며 찍은사진

온갖 미끄럼을 극복하고 드디어 위문에 도착

바위를 조심조심, 헉헉 올라

올라보니 눈도 제법있고

앞의 인수봉이 구름에 가렸다 보였다를 반복한다

막보일때 찍은 인수봉

백운대에 올라 사진 부탁했는데

나는 어디로 가고

태극기만 나왔네

백운대 정상에서 밑에서 올라오는 사람을 찍은거예요

저밑에 붉은 옷보이지요?

다시 없어졌다 나타나는 인수봉

정상에 많은 사람들

저들에 밀려 빨리 내려옴

살짝 눈발 받은 염초봉

조금 멀리

삼각산의 주봉인 백운대,인수봉 그리고 또다른 봉우리 만경대

백운산장에서 국수와 막결리 한잔하고 하산

백운산장의 백운의혼 기념탑

 

 

 

하산길 인수봉의 다른모습

 

 

 

 

하산 완료

여기서 3KM 아스팔트길 내려와야 버스탈수있음

하산 완료

오후 3:00 총 6시간 30분 산행완료

오늘도 자랑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