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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보스니아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보스니아 내전으로 많이 알려진 나라이다

그렇지만 이름도 어렵지만, 구성자체도 어렵다

유고연방의 해체로 6개 독립국가 중 하나이고

특히 1차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된 원인이 되기도 했다

 

바냐루카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는 3개의 종교 민족으로 이루어져있다

힌두교, 세르비아 정교 그리고 카토릭이다

오랜 종교분쟁이 내전의 원인이 되었다

내전 종료후 새로운 정부가 구성되면서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와 "스르프스공화국 "으로

1개국 2개 연방정부로구성되어있다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의 전체수도는 사라예보이다

그러나 스르프스공화국 수도는 바냐루카이다

 

 

                        

 

    스르프스공화국 국기                         보스니아지도중 푸른색부분이 스프라스공화국

 

여행목적

코이카 차관 프로젝트인 바냐루카 병원 3단계공사

CM계약및 CM 업무진행상 현지업체에서 설계한 도면 및 내역에 관한

의문사항 질의 및 해결을 위한 출장으로

현지 병원 관계자및 설계자와 회담

 

여행기간

2012.05.14.(월) 14:30 인천공항출발

2012.05.19.(토) 12:30 인천공항 도착

 

2012.05.014.11:30. 인천공항 루프트 한자 매표소에서

이번 출장의 동반자인 이계훈 이사를 만나다

 

인천공항 출국장" J" 루프트한자 항공사 매표소전경

 

 

인천공항 2단계 출국장인 126번 게이트

출국 심사받고 모노레일 타고 도착

 

우리를 태우고갈 LUFTHANSA  LH713  항공기

 

이륙후 1시간 벌써 중국땅이네

 

 프랑크프르트까지 총  8,500KM , 11시간 소요 예정 인데

이미 출발 1시간 경과

 

 

 먹고 자고 또 먹고 자고

어느세 200KM 남았네

이젠 착륙 준비중 

 

 드디어 프랑크프르트 공항 도착 18:30 (11:30분소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행 비행기 타기 위해 B47 게이트로 

 

B47 게이트 아직 시간이 좀 있지요 

게이트 확인후 공항구경중

 

유리창 넘어보이는 분주한 공항 모습

 

유럽의 허브 공항다운 커다란 공항에 맞는 분주함 

 

 

20시가 넘은 시간인데 아직도 밝은 프랑크 프르트 이것이 백야인가?

 

 

시간이 되어도 게이트 한가해서 터미널 안내판을 보니

이런 한시간 연착에 게이트도 B54로 바뀌었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도착 새벽2시

미리예약한 택시기사 통해

자그레브 공항를 나와 보스니아 바냐루카까지 국경을 넘어 출국,입국  

여권확인 두차례 약간 잠이들었을때

 보스니아 보스나호텔에 도착시간 04:00

체크인후 09:00 만나기로하고 취침

07:00 기상 아침 산책에 나섬

우리가 묵었던 보스나 호텔 게이트

나중에 보냐루카를 소개하는 책자에서도

전쟁의 폐허속에 이게이트가 있음을 보았다 

 

호텔 전경이다

별이 4개이고 객실 레스토랑 카지노 그리고 나이트클럽도있다

 

호텔 입구에 카지노가 커다란 간판과 같이 있다

처음엔 카지노가 건물로 착각함

카지노 앞에 정차된 차량

사은품인지? 광고판인지?  확인 안됨

호텔 정면에있는 오픈 카페

있는 동안 계속 날씨가 흐려서 ...

오는날 날씨가 좋았으나 그땐 시간이 없음

호텔 바로앞 광장에 설치된 2차대전 종전 기념비

글자를 몰라 해석이 불분명하지만

탑위의 별이 공산당 상징이므로 그렇게 추측함

 

꽃장식 및 주변 분수대등으로 볼때 현재 정치적으로 관심있는 조형물 인듯

기념탑주변의 영웅들 흉상이 도열되어있음

대부분 사망년도가 42~44년인것으로 보아 2차대전 전쟁 영웅인듯함

아래사람은 오래 살았네

기념탑 앞에서 폼한번 잡고

 

같이 한바퀴 돌은 이계훈이사

호텔 건너편에 눈에 뛰는 커다란 성당

종탑에서 종이 수시로 타종 되어 잠을 깨곤 했는데

규모도 칼라도 예사롭지는 않다

물론 당연히 카토릭 성당인줄 알았다

그래서 가까이 가보고 또 안에도 가보았다

뭔가 분위기가 다르다

이상한 향내로 묘한 분위기를 만들고

문을 역고들어가니 바로 벽 앞에 제단 그위 우리가 모르는 성인들 아닌이 장식되고

신도들은 그앞에서 기도하고있다

 

성당 건너편 고풍스러운 건물에 국기도 있고

관공서인가?

가까이 가보니

극장 포스터인듯?

글을 몰라 해석이 안됀다

그런데 "문화센터"라네

이른 아침 바냐루카 거리이다

무척 깨끗하고

가로수가 크고 많다는 느낌이다

한블럭지나 극장이다 정말로 좀 공산당 느낌이 난다

오래된 건물인듯 건물 장식무뉘가 어울린다

글은 모르지만 연극이나 오페라 공연?

아파트 숲을 지나 한참 내려갔다

뭔말? 나도 몰라 하지만 조명탑이 있잔어

스타디움 이겠지?

축구? 옛날 유고가 축구 잘했잔아

그래도 밖에서 보니 무척 엉성하다

여기는 연방정부 청사가 있는곳인데 수중 조명이 너무 멋있다

청사는 사진 찍지 말라는 경비 이야기에 무서워서 그냥왔다

거리에는 이렇게 생긴 오픈카페가 무척 많다

요카페 앞에 TV가걸렸는데 상표가 LG더라

이건물은 JU대학인데

캠퍼스도없고 요런건물 몇동만있어

여기도 주택가 속에있는 카페인듯한데

꽃 장식이 너무 이뻐~~~

 

 

정말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

마음도 꽃과 같을꺼여?

 보스니아 바냐루카 크리닉센터 회의실

공식 일정에 들어섰다

맨 오른쪽 현지인 보건부 차관

좋은 병원 지어달라는 말씀

좌측 우리측인사

위측 병원측인사

오른쪽 정부 관계자 

병원 관계자 말씀 

싸이트 투어 중

 기존 병원시행중 골조공사만 진행중 중단된 B 파트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병원 구내식당에서 중식 메뉴 고르는중 

겨우 골라온 나의 접시

요거먹고 살겠나 했는데

살겠드라고 저녁까지 배안고퍼 

식사후 잠시 식당뒷편

병원이 비교적 시내 고지대에 위치하여

시내를 한눈에 볼수있음

 

기념사진 찍어야지

이계훈이사 

나도 배불룩해서 한방 찍었지 

이런 점심먹으러 나왔나

왕 달팽이 발견 

앞모습도 보여주어야지 

뭔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국기하고 스프리스공화국를 표시한거 안닌가? 

 

병원 주변 민가

적당히 깨끗한 집과 잘꾸며진 정원

분병 여기사는 사람들 심성이 고울꺼라는  

 

 

모든 집이 붉은 기와집

눈이 많이 와서 A자 지붕일까? 생각해봄 

집과 집 사이 멀리 또 같은 마을 

조금은 어수럭해보이는 민가 가장 높이있었는데

미완성 집에서 사는걸까? 

 

 전기파트 통역을 담당한 33살 다이야나

 첫날 공식 업무를 끝내고

호텔까지 걸어서 오는 중 도로공원 모습

 다이야나가 추천해준 정부청사옆 레스토랑 "SMALL STATION" 내부

예전에 작은 역사를 개조해 레스토랑으로 꾸몄다함.

 2층으로된 작은공간에 고풍스런 인테리어에 낡은 흑백사진 액자 그리고 낡은 소품들이 앙증스럽다

 이번 출장 우리팀 윤영순상무님과 박정모부장

 이계훈이사와 나 

 내부 모습들

 흑백사잔 액자

 극동건설 팀 박부장, 윤대리

 현지 맥주들

 친절한 웨이터

디저트에 바가지 씀

우린 공짜인줄알았지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우리팀 유일한ㅇ단체사진

 내가 주문한 스테이크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레스토랑 스몰스테이션의 야경 잘안나왔네

 

 정부청사잎 작은 나무에 경관조명 야경모습

 2일째 공식일정이다

사라예보에서 온 각파트 설계자가 참석했다

 전체 진행방법 협의중

 병원시설과 직원들 대기중이다

 일어선양반 전기 설계자인데

얼마나 목소리가 큰지?

시끄러워 혼났다

 뭔가 설득하려는 노력은 보인다

 정말 열심히 통역해준 다이야나

정말 키도 큰게 열심히 한다는 느낌이었다

 요쪽은 설비 회의 모습이다

 어제와 같은 곳에서 식사했다

오늘은 병원측에서 밥값지불했다

아마 우리의 노력을 알아주는듯했다

 식사후 식당 밖에 핀 우리나라 초롱꽃과 비슷한 이쁜 꽃이다

 3일째

단장님 계약하러 보건부 가고

기다리는 동안 시내 산책했다

언제봐도 깨끗한 거리이다

 어제 낮에본 트바르챠바성을 향해가는길이다

아마 전쟁과 관련된 건물인듯

정원에 오래된 땡크가

 이건 뭐지?

어째든 전쟁때 썼을꺼 같다

 이건 대포겠지

눈에 익었잔어

 증기기관차

 드디어 트리챠바성이다

구름속에 보이는 성의모습 깃발이있어 더욱 중세의 모습이 보인다

 성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망루밑 이구에 문이 2개가있다

 기념사진찍고

 같은 포즈로 부탁했다

 더가까이 와보니 좌측에 문패가 있다

 봐도 모르겠다

 들어와서보는 2번째 문이다

그문을 통해보이는 강측 망루

 강측망루를 통해나오니 절대 있을것 같지않은 강이 나온다

수량도 물의 빠르기도 상상을 넘는다

"바르바스강"이다

 방나루카시에서 매년 레프팅대회를 여기서 연다한다

그정도로 물길이 쎄다

 웅장한 성곽을 더구경하자

막쌓아올린 성곽이 우리와는 다르다

 그러나 곡선으로 이루어진 성이 예술적인 면도 있다

 망루의 지붕은 우리나라 너와지붕같이 널판지를 연결했다

 엉성한듯 하면서도 견고하다

 아름들이 나무만 보아도 성의 나이를 짐작게한다

중세라고 한다

어떤이는 동로마 제국 이라고 하기도한다

성곽내부는 방으로 되어있다

성곽의 창으로 된 부분을 쳐다보았다 

내부가 상당히 깊고 사람이 충분히 거주 가능했을거 같다

 사람이 살았으니 당연히 물도 먹어야겠지

커다란 우물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 식수로 썼을까?

성 한편에있는 창고같은 건물 전쟁때 폭탄 맞아 부수어 졌다나?

보수안하고 그냥 놔두면 좋은건가? 

 

성곽내 넓은광장 망루보며 기념사진

 

 

성곽내 넓은광장 망루보며 기념사진

 망루 망루 사이에

의자라기는 너무좁고

죽은 사람 비석인가? 그렇다면 글자라도?

 성외곽 울타리 되어 들어갈순 없지만 느낌은 기도하는곳 아닐까?

모든것은 추측이다

 성곽을 나와 강변에 시원한 성당

이건 카토릭이겠지? 성모상도있고

들어가 보니 역시 세르비아 정교

 바륵바스강 성곽 밖에서 본 모습

선상카페도 있네

다시 시내로 와서

은행이 즐비한 거리 

가로수가 인상적인 시내 메인 스트리트

 자동차가 생산되지않아 각국의 자동차가 다있는데 우리나라 차는 볼수가 없읍

 공식일정으로 현지 건설업체 관계자와 미팅 완료후 호텔에서 점심 식사중

 공식일정 마무리 바냐루카에서 마지막 밤

시내 맥주집에서 우리만의 술한잔하기로함

맥 타이어 퍼브 (대중음식점)

 삼성물산 김일도와 의료기기 판매사 GE 옥차장 합류 맥타이어로 들어가고있음

 어제갔던 스몰 스테이션과 주인이 같다함

아주 인기있는 대중음식점으로 지하에 있음

 극동 박부장과

 삼우설계 윤 영순 상무님

 맥타이어 내부

 안주 돼지 족발(다들 맛있다고 하데요)

 안주 소세지 볶음

 또다른 돼지 족발

 이제 출발이다

호텔 주변다시한번 돌아본다

 4일밤 숙발을 해결해준 호텔도 다시한번 본다

오늘따라 그동안 흐렸던 날씨가 정말로 맑다

크로아티아로 가는 차편은 봉고차로 정했다

GE옥이사까지 6명이 130유로에 가기로 했다

이젠 출발이다

오는날 밤중이라 보지 못했는데 낮에가게되어 다행이다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국경지역이다

출국 심사를 받기위해 대기중인 차들 

 무엇을 하는 집인지 모르겠지만

아마 국경하고 관련돼지 않았을까?

 반대에서 입국심사를 기다리는 차들

 심사장 전경 왜그런지 오랜 시간이 걸릴고 있다

올때는 그냥 통과 되었는대

자꾸 북이냐 남이냐 묻는다

이사람들 남북 구분이 어려운가보다

북쪽은 비자가 있어야 됀다지

 크로아티아와 국경을 이루는 강이다

이름은 물론 모르지

 돌아오지 않는 다리로 명명했다

이다리만 건너면 클로아티아이다

국경의 다리란? 먼지모르게....

이제는 크로아티아 검문소이다

기둥부터 국기를 상징하는 붉은점들

보스니아보다는 잘살게 보인다

대단한 농업국가이다

가도가도 농지이다

산도 높은게 없다

또가도 농지이다

 목장도있구먼

 휴게소가 이쁜건물로 되어있어서 다음 휴게소 소변 보자고 갔더니

폐업이네요

화장실도 물론 없고

 폐업처리된 휴게소

 고속도로를 나와서 공항가는길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공항 전경

 자브레브공항 안내판

공항내부 전경 

 국내선 탑승장

 크로아티아 자그래브 상공

온통 농지뿐인 나라

평생 먹는거 걱정이 없을 나라

 산도 별로 없고 땅도많고 물도 풍부한듯

 이젠 정말 많이 올라온듯

그러나 너무 맑아서 아래 가 다보임

작은 구름하나가 산들거리네

 오스트리아 상공

알프스겠지 만년설이 장관이야요

 

 프랑크프르트 16:00도착

18:30 인천행 출발 예정

c16게이트 정말 여기가 독일인지 한국인지

안내 멘트도 한국말로만

항공기 탑승

이제 인천까지 27분 남았네

12시30분 출국 심사 마치고

짐찾고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하고

약 만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정말 일부러 갈수없는 나라

말로만 듯고 뉴우스에서만 접했던나라

코이카의 원조덕분에 우리나라 돈으로 짖는 병원

참여하게되었다는 영광으로 마무리합니다

시차적을 잠자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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