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5.06.화악산

먼저 정영환 회장님의 고리홈페이지를 방문하신데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회원님께서는 산행을 마친후 산행소감을 홈페이지에
올려 주시면 고맙겠읍니다.

어제는 장재헌,정원삼,전채성,이경우,이상신 모두5명이
새벽5시에 모여서 가평 명지산을 오르기위해 산행기점인
적목리 논남기라는 마을에 도착하였는데 산행초입에 차량
출입금지푯말과 산불방지 민간인의 저지로 산행지를 바꿔
화악산을 오르기로하고 곧바로 관청리 산행초입으로 이동.
가평천의 일급수로 이름난 관청리 계곡을따라 이동하기 시작한 시간은 오전 7시10분 아주맑은 계곡물을따라 40분정도오르면 잦나무 단지가 나오는데 나무를너무 뵈게심어 중간
중간 많은잦나무를 벌목을하는데 이곳을지나는데 약30분,
곧바로 급경사를 만나게되는데 너무경사로가 심하여 발목이
아플정도,해발 1,000m 정도에는 고산식물인 얼러지,복수초,
금낭화,등이 아주예쁘게 군락지를 이루었는데 이곳을 지나자 다시또급경사,갑은숨을 몰아쉬면서 봉우리에올라 다올라온줄 알았는데 저멀리 희미하게 화악산 중봉이 올라보여
가야되나 마라야되나 망설이다 다시오르기시작하여 3시간
10분만에 화악산 중봉 해발1,450m에 오르게되었다.
날씨가 좋은탓에 저멀리 명지산,석룡산,매봉,애기봉,연인산등이 한눈에 들어왔다. 우리는 여기서 하산하기로 하였다.
왜 정상을 가지않았냐구요? 예 화악산 정상은 1,486m로 중봉 바로옆에있는데 국군 군사요지로 출입이 금지되어있거든요. 참고로 경기도5악산이있는데 개성의송악산?,가평화악산,춘천삼악산,포천운악산,서울관악산 모두가 岳산이죠.
우리는 시간 관계상 애기봉쪽으로 하산하지않고 올라왔던
코스로 미끄럼타듯 빠른걸음으로 관청리쪽으로 하산하였다. 약5시간의 산행이었는데 모두들 수고많으셨고 재미있었읍니다.특히 귀경길 운전하느라 수고가 많았던 이경우 사장께 감사드리고 우리집 강아지 시추-미미도 발톱이 다닳았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