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5.05.10. 평화누리길 1구간 오랜만에 같이 산책을 하네요백수되고 부터 바빠서 산에도 잘못가는데 오늘 약속이 깨졌다고 같이 놀자네요무조건 콜입니다 그래서 평화누리길 1구간을 가기로 하고 김포 대멸항에서 만납니다갑자기라서 그랬나요? 비도오고 날씨도 쌀쌀하고 하지만 많은 비가 아니라 진행합니다시작하는길 인증부터하야겠네요우선 윤수씨먼저 인증하거요유석씨도 인증합니다그러고 마스코트에 인사하고1코스 13Km 출발합니다다른말로 염하길입니다강화도와 김포사이에 폭이 강같은 곳있있는데 물을 찍어 먹어보니 짜다지요그래서 소금 鹽자 물 河자 염하입니다길이 좋지만 바닥은 물로 흥건합니다신발이 좋지 않은 유석씨 어제 과음도 있었지만 자꾸 단거리 이야기를 하지요그래도 길은 진행되고 벌써 여기는 덕포진입니다덕포진은 옛날 포대입니다신미양요때 대 활약을 했던 곳입니.. 더보기 2025.05.05.담양전씨 대종회 더보기 (25-15)2025.04.20.서산 가야산 고종의 아버지 흥선 대원군의 지시에 따라 전국을 돌고 있는 지관 정만인은 당대 최고의 풍수쟁이입니다. 드디어 2대에 걸쳐서 천자가 나타나는 자리(二代天子之地)를 찾았다네요. 흥선대원군이 김좌근 대감집에서 잔치를 벌이고 있을 때, 떨어진 음식을 개처럼 왈왈거리면서 입으로 주워 먹는 장면이 있었는데 실제로 흥선대원군은 개처럼 천대받으면서 여기저기 얻어먹고 다녔고 '상갓집 개'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그만큼 자기 야망을 숨기고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관 “정만인“이 잡은 그곳에는 가야사라는 절이 있었지요. 가야사는 고려시대부터 있던 대형 사찰이었습니다. 대원군은 주지에 얼마를 지불하고는 사찰을 불을 질러 버렸답니다. 그리고 언덕 위 가야사 탑이 있던 곳에 아버지 무덤을 이장하기로 마음 먹고 사람을 동.. 더보기 (25-14)2025.04.19.청계산(전기기술인협회) 더보기 (25-13)2025.04.12. 추사고택, 예당호, 각원사외 더보기 (25-12)2025.03.29.모악산 모악산이요?높이 793m로 자그마한 산이지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지평선을 볼수있는 유일한 평야라는 김제평야와 만경평야가 펼쳐져있는 곳에서 우뚝 솟아있는 산으로 호남평야의 젖줄 구실을 하는 넓은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는 어머니 젖과 같은 산입니다산 정상에 어미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어 ‘모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말도 있지만 광활한 평야에 물을 공급하는 의미에서 또 어머니의 산이라 할 수 있는것 아닐까요?또 모악산은?들판은 풍요하나 주민은 풍요치 못한 지역이지요,아곳은 신라가 통일하면서부터 현재까지 뭔지 모르는 차별이 존재하던 지역입니다.그 차별이 심해 질수록, 삶이 더 천박해 질수록저항이 생기고 그저항은 더 많은 억압으로 되돌아 왔지요그럴때 그들을 받아드릴 수있는 곳이 이 모악산이었.. 더보기 (25-11)2025.03.23. 덕숭,용봉산 송춘희 라는 가수를 아시나요? 60년대 수덕사의 여승이라는 노래를 불렸던 유명한 가수입니다. 그 수덕사가 있는 덕숭산이지요 주변 산중에 꽤 높은 산인데 인근의 가야산, 용봉산도 명산 100에 뽑혔는데 자존심이 많이 상했겠습니다 하지만 누가 선정하고 말고가 아니고 스스로의 가치만 인정하면 되는것이지요. 충분히 명산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산입니다.엠티 산악회시산제가 있는 날입니다 시산제가 있어서는 아니고 이계절 갈만한 산이 마땅치 않았는데 용봉산 덕숭산을 간다하여 예전에 역사문화 탐방을 갔을때를 떠올려 가기로 맘먹었지요. 기억을 되살리려고요.전에도 용봉 덕숭산을 종주한적이 있었는데 거리가 무척 길었는데 이게 시산제지낼만큼 거리가 아닌데 생각했는데 중간에 잘라서 가네요 빨간색 라인은 이번 산행이고요 파란색 .. 더보기 (25-10)2025.03.15.조계산 선암사 벌써 오래전에 유네스코에 선정되었는데 새삼스럽게물론 승선교도 좋았는데요 이번에는 대웅전에 꼿쳤답니다왜? 다른절에는 대웅전에 석가말고 보살이나 부처들이 보통 3개의 상이 있는데오직 석가모니 부처님 한분만 달랑 계시네요궁금해서 스님께 질문 했더니 200년전쯤 대웅전이 화재로 재건축했는데 다른 절에있는 부처님상을 가져 왔다네요그런데 절이 작아서 부처님 3분을 모시면 균형이 안맞겠다 해서 그랬다네요선암사는 태고종이라서 그런것은 아니였네요늘하던대로가던곳 다가는 코스입니다장군봉 정상석이 바뀌었네요편안한을 찾다보니 조계산이 눈에 들어오서 참여합니다그런데 역시 조계산도 높아 졌네요장군봉이 왜그리 높던지 헉헉헉 아직도 숨이 가뿌지요선암사 홍매화도 아직이구요굴목재 보리밥도 먹어야했고조금은 무리가 아닐까 했지만 쌍향.. 더보기 이전 1 2 3 4 ··· 1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