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자주 같이 하게 되었네요
지리산 둘레길, 한양도성 남산 그리고 인왕산
지난번 강화도 나들길
이번엔 한탄강 잔도길입니다
다음에는 설산이 보고싶다네요
그래서 명명 했답니다
설산으로요 설산 준비해야지요

요즘 철원이 급부상중이지요
그중 하나가 한탄강 잔도길입니다 거기만 갔다오면 너무 짧지요
그래서 더 붙였답니다 승리교까지 갔다가
태봉대교까지가는것으로요
원래는 보라색길이었는데요
물윗길이 개방되지 않아서 빨강색 라인으로 갔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목적지 까지 완주합니다
지도상 말고 철원 안보의 현장 소이산 전망대 왕복 3 kM 추가합니다

일단 한탄강 잔도길 3.7kM
승일교까지 1.5kM
한탄강 한여울길 승일교에서 태봉대교까지 6.5km
그리고 소이산 전망대 2kM
총 14.7kM입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드르니마을 매표소 앞입니다

9시30분 이른시간인데도
많은 사람이 왔네요
주차장도 앞에는 꽉 찾읍니다

게이트를 통과하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뷰입니다
아! 역시 한탄강! 초록색 물감이 잘왔다를 생각합니다

오늘 동행하는 친구들입니다
와~ 잘생겼네요

한사람 추가요!
성원이 되었네요

힘차게 출발합니다


















































3.7kM 잔도길 순례를 마칩니다

그다음은
이코스로 가야하는데

물윗길 저기 부표로 가야 태봉대교 까지 갈수 있지요
하지만 못가게 하네요

할수 없이 데크길로 갑니다

어마어마한 건물
수도원이라 쓰여있네요

그리고 승일교 까지가는길은
이런 도로입니다
무미건조라할까?

용납되지 않아요
그래서 산길로 들어섰는데
군인들이 만들길
그끝은 절대 내려갈수 없는 길입니다

여기저기 살피니
아래 집이있고 그길이제일 완만해보입니다

돌파해야지요
겁먹은 1인이 끝까지 버티지만

결국은 우리 품으로 돌아오고

공사중인 팬션 앞마당에 도착합니다
위 그림 아주머니
힘들었는데 커피한잔 하라 합니다
무조건 콜

비닐컵이 뜨거운 물을 부니

컵의 무뉘가 예술적

이컵이 한번더 사용해야 합니다

집 아레는 한탄강
조금더 전진하니 카페가있구요

카페입니다
철지난 관광지 쓸쓸하네요

그래도 부지런히 청소하고
관리하시는분이 있지요

투자도 많이 했을텐데
편안하게 사시는것만은 아니지요

카페에서 바라본 승일교입니다

승일교로 내려왔어요
지질공원을 형상화 했나보지요

저기 정자에서 밥을 먹을까했는데
너무이르지요 참습니다

승일교이야기입니다
남측구간 북측구간이 표시되어있네요

그리고 승리교 위입니다
이리로가면 고석정 나오고
도로 따라가는 거지요

뒤로 데크길이 있지요
여기는 뭐지?

어라
이리로 가도 태봉교가 나오네요
그럼 이리로 가자!

시작하는 계단이 굉장합니다
혼을 쑥 빼놓네요

올라오니 길이있지요

할미꽃 군락지라네요
땡크도 지나가겠어요


이정표방향으로 갑니다

계단을 내려오고 강을 만나지요


여기는 한탄강 강 가운데있는 마당바위입니다

때마침 밥때가 되었네요
라면 3개 막걸리 한병
정말 준비 잘되었네요













거나한 점심을 먹고
잠시 햋볕에 몸을 말립니다







잘 말랐나요?
다시 가야지요

강옆 오솔길 따라가다가

물윗길이 나타나자요
이젠 편안한가 했더니

이런 문이 잠겨있지요

결국 이런 좋은길 놔두고

빌어먹을 이런 길을 올라갑니다

편치 않아요

굳이 낭만이라 할까요?


커다란 바위 동굴
시원하네요


모래밭도 건너고




징검다리도 건넘니다



그리고 부표 다리가 열렸네요

사진도 찍고 편안하게 갑니다



멀리 은하수 다리도 있어서 경치도 받쳐주네요

그런데 중간에 수리하시는 분에게 한참 혼났네요
그럼 어쩌라고
길이있으니 왔지
여기도 대한민국인데


임시 부교를 건넜는데
또 어떤분이 뭐라고 합니다
표를 안끊었다나

오른쪽 이분입니다
더럽게 치사하지요
굳이 여기까지왔는데 돌려보내야하나요
돈이 필요하면 주면되지않나요?

결국 쫒겨나듯 은하수 다리로 올라오고
기분 상당히 나쁘지요
우리땅인데

위에서본 이길 지나가는데 5000원 달라지요
여기서 다시 표끈고 내려가라?
못하지요

다리를 건너고

아이무서워?




사진이나 찍고 갑시다






여기 아래가 송대소 입니다
아래로 쳐다보고


대봉교 앞에서 마무리합니다

마무리 셀카입니다


택시 타고 드르니마을로 갑니다
택시아저씨 소이산 전망대를 추천하네요
그래서 그리로


약 1Km 왕복2Km 이길 경사가 좋습니다
땀이 다납니다





저기가 전시실 그위가 정상입니다
예전에 미군 레이다가 있던 곳이라네요

전시장

정상에 사람들


바닥에 군부대 맠가 있지요

그리고 철원 평야입니다
더멀리는 거기겠지요




오대쌀 배경으로 한장씩













즐거움 사랑 희망 평화 그리고 믿음입니다
미군의 흔적?



참호속 총안으로본 오대쌀입니다

전망대? 정자 오르는길

정자가 투명 벽으로 되어잇지요



모노레일입니다
인기가 많은지 예약이 오늘치는 벌써 끝났다네요



오늘 설산들의 모임이 끝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