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 전면 개방했다지요
그리고 누군가는 절터의 초석에 앉았다고 난리 ?
개방첫주 많은사람들이 찾았네요
그속에 저도
가보니 그 초석이 명물이 되었네요
그자리 앉아 모두들 인증합니다
그래서 저도 인증했지요
그것 뿐입니다
북악산을 다른 방향에서 접근해봅니다
백사실계곡이있는 세검정에서 시작했어요
그리고 영통사 거쳐 백사실공원 그리고 부암동
북악스카이웨이를 거쳐 북악산 청운대안내소
청운대 백악산 왕복하고
이번에 개방한 3개코스 제일오른쪽 삼청공원방향으로 내려갔다
법흥사지 방향으로 다시 올랐다 숙정문 방향 숙정문을 거쳐
삼청각 잠시 둘렀다가 성북면옥에서 마무리합니다
때는 벗꽃의 계절입니다
우리 아파트도 벗꽃이 한창이네요
벗꽃의 사열을 받으며 아파트를 나섭니다
살아오면서
벗꽃에 대한 추억이 많이있지요
일본의 국화라해서 미워하기도했다가
다시 원조가 한국이라지요
어째든 화려하기는 화려합니다
지금은 우리 국화인듯 어딜가나 환하게 피어있지요
버스를 2번 갈아타고
세검정 초등학교 앞에 도착합니다
여기도 벗꽃이 한창이지요
골목골목 지나서 백사실계곡을 향합니다
골목길을 넘어서고
잠깐 시야가 펴지지요
앞의 산은 인왕산 입니다
언덕 골목길은 계속되고요
백사실계곡 안내판이있고
아래로 바위 계곡입니다
삶의 현장?
그 멋졌다는 백사실계곡의 상징과도 같았던 곳이랍니다
모든것이 부족했던 시절
이곳에 삶의 현장이 되었었지요
좋은곳만 찍어 보았답니다
관리가 잘되었다면 물도 많고 이런 모습이되어야겠지요
백사실계곡 입구 영통사 전경입니다
암반위에 지어진 사찰이지요
다른 의미는 없는듯하지요
사찰 내부입니다
공사중이라 더이상은 안되고요
사찰앞 넓은 바위위에서
오늘 동반하신 사모님 인증합니다
영통사를 떠나면서 전경을 그려 봅니다
각종 꽃들과 잘 어울리지요
백사실계곡 깊숙히 들어갑니다
좌는 진달래 꽃이
우는 개나리꽃이
발거름을 가볍게 해주네요
그리고 머리위는 나뭇입들이 가려주고요
사실 우리는 도룡룡을 싫어합니다
조놈들때문에 개발사업이 얼마나 늦어졌섰습니까?
그래도 그놈들이있어야 환경이 살아난다니
반갑네요
이곳을 우리는 또다른 이름으로 백석동천이라 부르지요
조금이따 나타나는데요
바위에 백석동천이란 글이있어서이라네요
그리고 이곳은 별서가 있던곳인데
백사? 백사는 이항복의 호입니다
그래서 백사실의 별서가 이항복의 별장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사실은 아니라는 말도 있어요
집은 없고 주추돌만 남아있네요
뒤로는 운동장같은 넓은 마당이있고
전면에는 넓은 연못도 있었네요
어째든 대단한 부자 였었나 봅니다
맞은편 언덕중간에 큰 바위가 있는데
자세히보면 글씨가 쓰여있어요
월암(月巖)이라고요
별서로 만족 못하고
이곳에서 달을보며 풍류를 즐기지않았나?
다시 길을 따라 부암동으로 갑니다
가는길 계곡이 물만있다면 정말 좋아보입니다
여름이 오면 시원해서 좋을거 같아요 "놀기"
갈림길을 그냥 통과하고
백석동천이란 바위를 만납니다
이바위때문에
이곳이 백석동천이란 이름을 얻었답니다
백석 즉 흰돌이 많다는것이지요
동천은 놀기 좋은곳을 말한답니다
지도를 보고 오늘 갈곳을 그려보는데
도통 감이 안옵니다
어째든 부암동 골목길을 통과해서
북악산 정상이 보이는
북악스카이웨이길에 진입합니다
용선사 절등 뒤로 북한산 보현봉이 보이지요
그리고는 바로
북악산 2번 출입문 입니다
여긴 그냥 통과요~~
다시 도로로
팔각정 방향으로 오릅니다
아직 결정이 안되었는데
3번으로 갈까? 4번으로 갈까?
일단 올라가봅시다
3번은 청운 안내소입니다
더갈까?
이고 역사 해설하시는분이 이곳으로 가라하시네요
콜~~
표찰 받고 해설사님 뒤를 따릅니다
엄청 빠르시네요
일단 쉼터에서
기념사진 한장 찍고
정식으로 해설에 진입합니다
오늘 해설은 성곽을 둘러보고 청운대 백악산 까지 진행하고
우리는 금번 개방한 삼청방향으로 하산후 다시 법흥사지방향으로 올라온뒤
숙정문 방향으로 하산하는 걸로정했지요
여기는 개훈련장이라네요
그리고 성곽을 향해서
왼쪽으로 암문이 있어서 청운대쪽으로 들어갈수가있고
오른쪽은 외각으로 청운대를 오를수 있답니다
이곳은 한양도성입니다
조선을 건국하면서 한양을 경계하기위하여 임시로 쌓았다가
세종때 보수하소 숙종때 그리고 순종때 보수하였답니다
성곽을 보면 돌의 크기가 다르지요
현대로 올수록 돌의 크기가 커집니다
그만큼 건설기술이 발달되었기 때문이라네요
이제 안으로 들어왔답니다
청운대 앞에 전망대에 올라서서
뒷편을 바라보는것이구요
성곽이 평평하게 가다가 저앞에 툭 튀어나왔네요
그곳이 곡성입니다
전략적으로 척을 전면에만 놀것이 아니라 측면에도 놀수 있다는것입니다
한양도성에 2군데가 있지요
북한산 보현봉이 바로 보이지요
북악산은 진달래로인해서 붉은 산이 되었네요
북악산 등줄기 바위인데요
바위가 바위를 업고있지요
그래서 어부바 바위? 겸제 정선의 그림에도 있지요
청운대
푸른구름을 말하지요
그만큼 푸른 소나무도 멋지네요
성곽 건설에 각도 사람들 동원했다네요
그래서 건설 실명제입니다
너의 이름 여기에 적혀있으니 책임지고 건설하라고
백악산 오르며 바라본 청운대입니다
드디어 백악산입니다
정사에 큰바위 그러니 저바위위가 정상이지요
원래 북악은 북쪽의 바위 많은 산이란 뜻이랍니다
그래서 보통명사
고유명사 이름은 백악산이랍니다
그래서 여기는 백악산이 맞는답니다
여기 앞에 사진을 인증해야하지만 사람이 많아서 포기하고요
옛날에 여기 발칸포가 있었다는 표지석 앞에서 잠시 휴식을
그리고 멀리 행주산성이있는 덕양산을 바라봅니다
북으로 북한산 동으로 용마산 남으로 관악산 그로고 서쪽으로 덕양산이 지금의 서울 경계이지요
예전에는 서울이 북악산 낙산 남산 인왕산이었던 것이
그만큼 확장 되었다는것이겠네요
다시 청운대 쪽으로 가면서 꽃구경합니다
목련입니다
성곽과 진달래
이제 이번에 개방한 길을 걷습니다
엄청 돈 많이 들였네요
삼청공원쪽으로 가느길입니다
내려갔다 올라갔다이지요
건너편 숙정문 방향의 언덕에 촛대바위입니다
개방전에는 위에서보고 무슨 촛대야 했는데
아래서 보니 비슷하기도 하넹ㅅ
막았다 풍어서겠지요
온통 사람입니다
때는 꽃피고 새싹이 피어나는 봄입니다
상춘이라하나요
상춘객들이 이곳으로 몰렸네요
이곳은이번 개방코스가 3군데로 갈리는 곳입니다
이정표이지요
꽃을 보며 이제막개방된 코스를 내려갑니다
꽃들도 신선해 보이네요
산은 산이고 나무역시 그나무인데
숨켜놓았다 열어서 더 신기해보입니다
바위가 바위를 업었다는 어부바바위가 가까이보이지요
저쪽아래 꼬들이 화사한 동네가 보이지요
화개동인가?
음용불가 멋적은 모습이 보이고
그안에 바위를 파서 물이 고여있지요
그위에는 이렇게 쓰여있네요
만세동방
성수남극
이글때문에 만세동방이라불리운다지요
바위 속에 바가지를 파놓은곳에서 물이 나오는데
어느 아주머니가 그물에 손을 씻다가 완장차신ㄴ분에게아주 혼났지요
완전 개방은 아닌듯
뜻이 써있는데
임금님 장수를 기원하는 뜻이네요
정식 명찰입니다
삼청공원방향 내려가는길이 꽤 길지요
한참내려갑니다
울타리가 멋진곳이 있는데요
군인인듯한 사복 청년이지키고 있네요
나랏님 계시는곳인가 봅니다
아직도 몇번은 더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다 그 바위를 바라보고
땡겨도 보고
삼청 휴게소 정도 온것 같지요
이제 처음 같이 인증하네요
이곳이 삼청 휴게소
저기를 통과하고 다시 산으로 법흥사 방향으로 턴합니다
여기는
계단이 아니고 야자 카펫을 깔아놓았네요
삼청안내소로 가면 마무리하는것이고
우리는 오늘 개방된곳 모두 밝아야 하기에 다시 오름을 택합니다
양탄자길
편안하게 오름을 갖습니다
그럼 바로 법흥사 터입니다
방송에 많이 나왔드랬지요
그런 헤프닝이 없었다면 개방의 상징이 덜했을것 같습니다
많은사람들이이곳을 기억하게 해주네요
그리고 그가 앉았던 그지리
한번 앉아보고 사진 촬영하고
한참 기다려 저도 한장 남깁니다
절터인데
흉직한 조형물도 잇네요
아마 물탱크 였겠다생각합니다
절을 짓다말고 쫒껴났다지요
지붕 용마루 석도 있네요
법흥사 구경 마치고 다시 오름은 계단입니다
하지만 그리길지는 않아요
특이한 바위도 지나고
진달래에 흠뿍 취해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숙정문 갈림길
이제는 하산만 하면되지요
촛대바위 밑을 지나고
아작은 전면 개방은 아니지요
만들어진 길로만가게되어있네요
그리고 숙정문입니다
한양도성의 북문이지요
다시 개축한 성벽이고
정면에서 기념합니다
사람빼고도 한장더
그리고 몇번 왔었지만 이리로 하산은 처음입니다
숙정문 안내소에서
표찰 반납하고
오늘 개방 코스는 끝났네요
삼청 터널이지요
어디로 가나?
걸어서 와보길 처음이라
온김에 우리나라 최대의 요정이었던 삼청각 구경좀 하고 가야겠네요
크기도 대단하고
멋지기도 하지요
그길 끝 예약하는 곳이라는데
한번가보아야지요
주로 결혼식 상담중이십니다
넓고 멋진곳이네요
식당 예약은 한식당으로 가라네요
한식당 찾아갑니다
멋진 정원입니다
어째든 밥먹고 가려했는데
다행히 준비시간이라서 못들어간다네요
연회에대해서 상담좀하고요
밖으로 나왔답니다
한끼 최하가 7만원이던데
시간 안맞은게 다행인가?
삼청각 구경도 했는데
사모님 배가 고프시데네요
인근에 몇번 갔었든 성북 면옥입니다
여기도 줄을 많이 섰네요
대기 30분
할수없이 빵으로 때움니다
이게 빵이야? 연탄이야?
각종 빵도 특이ㅣ하지만
사람도 엄청 많네요
부자는 뭘해도 돈 잘버는것 같지요?
어째든 갈비찜에서 빵으로 바뀌어 오늘을 마감합니다
청화대 개방?
이렇게 준비했는데 이사간다 뭐라 하니 심술이났나봅니다
어짜피 개방할건데 짠~~하고 내가했다 하고 싶었나 보지요
사실 별것도 없지요?
산에 데크길 만들고 거기만 가라는 개방입니다
자외선 센서 쭉 깔아서 완전 자유는 아닌듯
지금은 봄이라 경치는 별로이고
1년은 지나야 개방의 의미를 볼수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