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국립공원
1984년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규모는 조금 작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월악산은 기암절벽이 치솟아 산세가 험준하고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져
그 신령스러움의 상징인 주봉은 상징적으로 영봉(1,097m)으로 불리고 있다.
만수봉, 금수산, 신선봉, 도락산 등 22개가 넘는 크고 작은 산과 봉우리를 거느리고 있고
충북 제천시, 단양군, 충주시와 경북 문경시가 접해 있으며 수도권에서 가깝고
충주 호반과 어우러진 탐방지로 사계절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당초계획은 비탐구역인 덕주8봉을 완주하려했다네요
하지만 그러면 너무 단순하다나? 그래서 월악삼봉을 추가했답니다
월악 3봉 그리고 덕주팔봉 5년전에도 시도 했었는데
덕주 6봉을 지나고 탈출했던 기억이있었는데
오늘도 또 그렇게 되었네요
덕주골 월악삼봉 마애봉 덕주 8,7,6봉 그리고 덕주사 덕주골입니다
비탐방 릿찌길이지요
거리는 그리 많지는않아요
총 8Km 정도이지만
시간이 6시간이나 걸렸네요
비탐방 릿찌라 시간은 의미기 없지요
최근들어 가장 빨리 시작 하는것 같습니다
10시 13분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월악산 좋은곳이지요
날씨도 11.8도 온화합니다
다만 미세먼지인지 안개인지? 시계가 별로 않좋습니다
총 대장님 명품 코스소개가 끝나면서
하차하여 산행 준비를 합니다
식당건물 뒤로 삼봉이 보이지요
안개때문에 시야가 마음에 안드네요
산행이 시작됩니다
이길로 조그 가다가 오른쪽 빨간 전봇대에서 잠시 멈추고
좌우를 살핀다음 아무도 없을때 우측으로 잽싸게 들어갑니다
그리 바빠보이지는 않지요?
비탐이 잣아지면서
겁을 상실했나봅니다
철조망을 통과하고
무덤이 나오면 좌측으로 간다 했지요
릿찌 초입입니다
앞으로의 저개될 바위의 소개 같습니다
멀리보이는산이 용마산, 박쥐산 하느데
어딘지는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이 정체되어있네요
이분은 견우님이신데요
사실 바위에는 문제가 있지요
아마 연세가 있으시니 관절이 많이 펴지지 않아서 일겁니다
그래도 오늘 이것이 마지막 본 모습입니다
삼다도 님이시지요
이분은 다리가 길어서 거뜬하지요
이분은 대성의 여자 터미네이터 이지요
하여간 아슬아슬한곳에는 항상 계시는분입니다
저는 이곳 통과하며 고관절이 뒤틀려서요
산행내낸 부담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시야가 터져있지요
삼봉이 제대로 보입니다
왼쪽부터 1.2.3.봉인데
막상 올라가보니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겠더러구요
항상 저를 위해 봉사하시는 천사같은분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후미에 붙으셨네요
맘껏 달리고 싶을텐데
미진한 저를 위해서 자제하고 끝까지 같이합니다
제가 해줄수있는건 사진 찍어주는것뿐
몇번의 로프구간을 지나고
거대한 바위 덩어리가 나타납니다
여기가 1봉입니다
경사가 애메합니다
그냥 신발을 믿고 가면되는데
혹시 미끌어 질까보아서 전진을 못합니다
그래도 질끈 용기내서 올라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