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바위가 흰색을 띠어서 백암산(741m) 이라 한다지요
백암산은 이웃의 내장산에 가려 그냥 내장산의 일부로 생각들 하지요
사실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있기도 하지만
정상인 상왕봉 그리고 사자봉 도집동 백학봉등 나름 특색있는 봉우리들로
구성되어있고 이웃의 내장산 만큼이나 애기단풍이 멋진곳입니다
그리고 백암산에는 천년사찰 백양사가 있어 더욱 유명하기도하지요
백양사 대웅전 뒤로 우뚝솓은 백학봉과
연못앞에 설치된 쌍계루의 모습은 아주 절경으로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아서 작품활동하는 곳입니다
오늘은 대성산악회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등산로로간다면 대성이 아니지요
오늘도 비법정 탐방로를 거칩니다
왼쪽 가인봉을 거쳐서 사자봉 상왕봉 도집봉 그리고 백학봉을 거쳐서 하산합나더
역시 가인봉코스는 쉬지 않지만 정상에서보는 풍경은 이래서 왔구나를 생각하게합니다
총 12Km 에 6시간 소요했습니다
단풍철 길도 많이 막히고
기본적으로 멀기는 했지만 적당한 산행거리인듯합니다
산행은 2개팀으로 나누어 진행했답니다
1진은 백암산 관광호텔앞에서 가인봉으로 향하는 후진국보다 1Km 더걷는 곳에서 시작하고요
우리같은 후진국은 백암산 주차장까지와서 가인봉으로 향하는 지름길에서 시작했네요
버스에서 하차한후 주차장길입니다
단풍철 단풍몃소는 주차장이 제일인것 아시니요
이곳도 그런 단풍나무로 가득한데
아직은 조금이르네요
백양사란 이름은 하얀 양을 제도한데서 유래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조선 선조 때 환양선사가 영천암에서 금강경을 설법하는데 수많은 사람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법회가 3일째 되던 날 하얀 양이 내려와 스님의 설법을 들었고,
7일간 계속되는 법회가 끝난 날 밤 스님의 꿈에 흰 양이 나타나 '
저는 천상에서 죄를 짓고 축생의 몸을 받았는데 이제 스님의 설법을 듣고 업장 소멸하여
다시 천국으로 환생하여 가게 되었다'고 절을 하였다.
이튿날 영천암 아래에 흰 양이 죽어 있었으며 그 이후 절 이름을 백양사라고 고쳐 불렀다.
백양사를 오늘에 있게 한 분은 만암 종헌 대선사로 스님은 30년 가까이 백양사에 주석하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