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연휴 TV를 보는데 부여 특별한 사진관 이야기를 보게 되었답니다
아주 오래된 사진관 인데요 간판도 낡은 상태그대로 인데
주인은 젊은이가 운영하는 좀 특이한 사진관 입니다
사모님 말씀이 " 저기서 사진 찍고 싶다" 하시네요
그럼 내일 갈까? 그래서 새벽 잠에서 깨고 바로 출발합니다
부여하면 백제고 백제가 떠오르는 곳이지요
온조가 위례성에서 건국을 하고 그때가 한성 백제이지요
장수왕의 남하 정책에 개로왕이 참수되고
공주에 공산성을 짓고 제2의 백제시대가 열리게 되지요
그 백제가 다시 번창하면서 공주가 협소하다고 생각됩니다
사비 즉 지금의 부여로 천도를 하게 됩니다
그 곳이 부소산성입니다
오늘은 그 백제의 공산성, 부소산성 그리고 정림사 5층석탑으로
사모님과 함께하는 백제 역사 문화 탐방입니다
오늘의 역탐은 공주에 있는 공산성이 먼저입니다
이 사진은 공산성에서 바라본 금서루 주변 성곽입니다
명절 다음날이 되어서인지 아니면 이른 아침이라인지 한산한게 좋습니다
더 좋은것은 관람료를 받지 않는군요
일단 공산성 유네스코 표지석 앞에서 오늘 여행 신고를 합니다
다시 성곽을 조망해보고
입구 비석군을 살펴봅니다
주로 공주에 부임했던 관찰사들의 공적비인데요
공주지역 곳곳에 있던것을 이곳으로 옮겨 모아 놓았다네요
아래는 공산성 지도입니다
공산성은 외곽 성곽 길이는 약 2.3Km 입니다
성곽은 백제 고려 신라에 이어져 토성과 석성으로 이루어 져있으며
동문 영동루, 서문 금서루, 남문 진남루, 북문 공북루 로
문은 2층 루각으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오늘 탐방은 서문인 금서루에서 시작해서 성곽을 따라 쌍수정이 있는 왕궁지를 거쳐서
진남루 임류각 광복루 연지와 만하루 그리고 영은사 고북로를 거쳐서
금서루에서 마무리합니다
금서루입니다
그야말로 공산성의 서쪽문이짐만
지금은 메인 대문으로 사용되고 있읍니다
1993년에 복원하였다 합니다
금서류에 대한 설명입니다
드디어 금서루를 통하여 공산성으로 입성중이십니다
얼른 금서루 루각에 올라
누각을 통하여 공산성 내부를 바라봅니다
그곳에 사람을 하나 넣어서 더 밝게 만들었답니다
성곽을 통하여
왕궁지 방향으로 오르다 잠깐 사진을 남깁니다
그사진 범위를 넓혀보았지요
훨씬 좋아 보이지요
다시 성곽을 오르고
전망대가 보이지요
공주 시내를 조망한다는데
이것으로 대쳐합니다
성곽길은 계속됩니다
성곽 안쪽이 포장이 되어있어서 산책하기 참 좋읍니다
집에 계신 할머니 모시고 올까?를 생각합니다
그 설곽길 오름이 끝나는부분에
이런 운동장 같은 넓은 따이 나옵니다
이곳은 백제 왕궁징하 부속건물이 있던 곳이라지요
이곳에 좀 더 높은곳에 기와집이있지요
현판에 쌍수정이라 쓰여있답니다
나무 2개가 쌍으로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럼 뭔가요?
아!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조선에 일잘못한 임금중에 한명인 인조 이야기입니다
나무기 쌍으로 있어야하는데
하나밖에 보이지 않지요
늙은 나무는 이나무 하나인데요
이나무도 아니랍니다
그주인공 나무는 모두 저세상으로
이곳에 6일을 계셨다네요
그중에 또 인절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번 일어 보세요
그리고 다시 왕궁지입니다
멋진 건물들이 서있어겠지요
그 왕궁지 끝부분에
이런 연못이 있답니다
용도는 여러가지 었겠지요
조선때 코끼리가 있었다네요
그 코끼리가 한양에서 이곳까지 왔었다나
그리 환영받지는 못했나 봅니다
쌍수정 사적비를 끝으로 다음으로 갑니다
사적비는 인조가 이곳으로 피난온 배경
그리고 여기서 생활한 사실을 기록한 일종의 역사서입니다
그리고 가는길 아래로 보이는 건물은 남문격인 진남루입니다
진남루는 사실상 정문이랍니다
오늘은 그냥 여기서 보는것으로
언덕을 오르니
커다란 집터가 나옵니다
12각 건물이있던 곳이랍니다
제사를 지냈던 건물로 추정되는데
이건물은 전염병 퇴치에 효과가 있었다네요
요즘 같은 코로나에 여기서 제사나 지내볼까?
계속해서 건물터가 보입니다
그리고 보이는 건물은 임류각입니다
연회장소로 추정된다네요
한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언덕아래로 보이는
동대문 영동루 입니다
역시 멀리서 패스합니다
더 높이있는건
광복루이지요
해방후 김구등 이곳을 방문 하여
광복하였다는 기념으로 광복루라 하였다나
이곳은 공산성의 제일 높은곳입니다
이곳은 토성과 석성이 만나는 곳입니다
백제때는 토송 그후 수리를하고 보강을 하고
석성으로 변했다네요
영동루 방향 이쪽은 토성이지요
그리고 공북루 방향은 석성이구요
제일높이 올라왔음을 기념합니다
뒤로 금강이 보이지요
더 금강이 잘보이는곳 다시한번
단체입니다
오늘 2번째 방문 장소입니다
부소산성이지요
부소산성은 백제의 재건국으로 공산성에서 크게 번창하게 되었고
5개왕 약 70년 동안 공산성에서 번창기를 맞이했고
최고의 왕 무녕왕을 거치면서 그아들 성왕때
공주는 성자체가 강에 인접되고 확장에 문제가있어서
지금 부여인 사비로 도읍을 옮기기로 하였서
옮긴 자리가 부서산성입니다
일단 부서선성에 우리가 왔음을 확인해놓고요
산성의 정문을 들어가빈다
일단 성문의 규모 부터가 다르지요
산성안으로 들어와서 우측으로 들어섭니다
제일 먼저 만나는 곳은 의열문이라 쓰여있는
삼충사입니다
이곳은 원래 엘제때 일본 신궁을 세우려 공사를 하던 곳이었다지요
해방후 공사가 완공되지 않은 터를 그대로 내버려두기가 그렇찬아요
고민 좀 했나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