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635)
올들어 벌써 2번째입니다
먼저 직장의 후배이지요
산은 가고 싶은데 다리가 안받쳐준다나
이번 연휴 가이드 부탁하는데 가볍게 해달란다
그래서 선택한곳이 수락산이다
그리 높지도 않고 험하지도 않고 길지도 않고
하지만 엑센트가 있는 바위도 있어서 딱 맞는 선택이라 생각했답니다
오늘은 순전히 그 친구 위주로 산행을 했답니다
차를 가져갔어요
수락산 공용주차장에 세워 놓았는데 오늘따라 주차비 무료입니다
이런 횡제가
버스를 탓지요 장암역까지 그리고 서계 박세당 저택을 거쳐서 석림사 능선으로 기차바위로 갑니다
그리고 정상 철모바위 치마바위를 거쳐서 수락산 역으로 하산합니다
별로 안될것으로 생각했는데 9.6Km나 되었네요
시간도 4시간40분 엄청걸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