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42대와이 흥덕왕입니다
장보고 때 왕이랍니다
그 흥덕왕에게 아들이 있었는데 병이있었다네요
왕의 아들인데요 당시 온갖 좋은 치료를 다했지만 진척이 없었다나요
그때 이곳 샘이있는데 효험이 좋다는 소리를 들었답니다
그래서 당장 찾아왔지요
그물을 먹고 몸에 발랐는데요
깜쪽같이 병이 치료되었답니다
왕이 조사해 보았답니다
온산이 약초가 많았다네요
그 약초 썩은 물이 샘으로 흘러들어가 그 물이 약이 된이지요
그래서 이 산을 신을 載(재,) 약 藥(약) 재약산이 되었답니다
산행은 그 샘이있던 절 표충사에서 시작합니다
거기서 흑룡폭포, 구룡폭포, 층층폭포, 고사리분교, 그리고 재약산 정상을 거쳐서
천황재에서 천황산을 갈사람은 가고 우리는 진불암 대원암을 거쳐서 표출사로 되돌아옵니다
약 10Km 거리입니다
시간은 5시간20분소요되었구요
아주 작은 원으로 돌았지요
워낙 먼곳이라 가능한 작게 돌았답니다
서울 도착해서 전철 타고 집에 갈수 있어야 한잔아요
대장님 이십니다
오늘은 그 유명한 10월의 마지막날입니다
지금 이분이 몰고있는 이차에 타고 계신분들은
아마 10월의 마지막 밤을 버스 안에서 같이 하실 분들 일껍니다
대장님 기분이 언짠어 보이지요
산행은 하고 싶고 회원들 모집은 부실하고
오늘은 사모님이신 총무님도 안보이십니다
그래서인지 어딘지 어깨가 축~~
힘내세요 대장님
11시40분입니다
엄청 먼거리입니다
평소보다 20분이나 먼저 출발했는데도 12시가 다되었지요
그래도 이렇게 봉사하시는 분이 계셔서 편안하게는 왔답니다
오늘 코스 설명이 이어집나다
대장님보다도 더 영향력이 있으신분?
명석한 두뇌에, 빠른 판닥력 거기에 훤칠한 키로 무장한
멋쟁이 이십니다
오늘도 선두에서 우릴 이끌어주실꺼죠?
저의 전속 모델이시지요
매번 카메라와 일을 같이하다보니
나날히 멋져가고 있답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피부도 좋아지고 있구요
몸매도 날씬해져가고 있구요
옷도 무척 신경을 쓰시는듯 합니다
무엇보다 표정연기는 수준급이지요
시작하기전
등산 안내도입니다
흑룡폭포, 구룡폭포, 층층폭포를 거쳐서 고사리분교 재악산 천황재 진암사 내암사 표충사입니다
그리고 표충사 일주문입니다
우린 재약산으로 알고 있었는데 여기 일주문에는 재악산으로 표기해 놓았네요
궁금해서 뒤져 보았답니다 사연이 많이 있네요
원래는 산의 이름을 재악산(載岳山) 이라 불렀는데
일제때 이산의 1봉과 2봉을 천황산과 재약산으로 개명했다네요.
그때 모든 좋은 것에는 지네 임금이라 부르는 천황을 사용했다지요
우리나라에는 그렇게 의심되는 천황봉이 많이 있지요 이곳도 그렇게 되었나봅니다
원래 재악산은 백두산 금강산 묘향산 삼각산 지리산 등 오악(五岳)의 정기를 싣는다는 뜻이 라네요.
밀양시는 2015년에 일제에 의해 변경된 천황산과 재약산을 통칭해서 재악산으로 병경의 의결했다네요
그러면서 기존의 재약산은 재악산 수미봉(須彌峯)으로 천황산은 사자봉으로 부르기로 했답니다
어째든 이산의 이름은 재악산이 맞다는 것이지요
그럼 앞에서설명한 전설은 어찌하나요? 난감 합니다
왼쪽길이 표충사인데요
그 왕자님 효험을 보았다는 샘물도 보고 싶은데
절은 하산때 둘러 볼 생각입니다
단풍 색깔이 화려하진 않은데요 오히려 은은해보임이 더욱 아름답다 생각합니다
점점 진해지지요
나무는 색깔을 다르게 하고요
바닥에는 낙엽이 딩굴고있고요
그냥 가을이구나 올해도 다 갔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좀 처량하지요?
분위기를 바꾸어 봅니다
왼쪽 하늘입니다
왜? 가을에 나를 빼놓고 생각하느냐고 항의 하네요
네! 맞습니다 가을하늘은 높고 청명합니다
재악산의 봉우리가 얼른 오라 하는 것 같지요
모든것들이 잘 어울리는
한폭의 그림입니다
사람이 지나가면 길이 된다지요
사람이 가는길은 꼭 편안하지만은 않습니다
때로는 저기 길 주위에 90도로 기울어진 소나무 같이 굴곡이 있을 수도 있지요
그래야 예술이 되고 위인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일행들...
뭐가 그리 바쁜지 보이지도 않습니다
저는 볼것도 많고
궁금한것도 많은데요
숫가마터
여기까지는 그래도 평지길이지요
열씸히 따라 왔지만
아직은 혼자입니다
그러고는 계단이 시작됩니다
계단이 좋습니까?
아니요! 싫습니다
하지만 환경을 위해서
그리고 만들어 논 사람들을 위해서 고맙게 계단을 이용합니다
좀 계단이 힘들다고 생각했을즈음에
이런 전망대가 나오지요
일단 인증부터 합니다
뒷 배경이 멋지잔아요
사람 바꾸어 인증한번 더하고
경치를 위에서부터 쭉 감상합니다
이미 참나무는 잎이 색이 변하고있구요
산에는 멋진 바위가 단풍? 같은 나무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야를 아래로 내리니
폭포가 있네요
아! 여기가 바로 흑룡폭포입니다
좀더 길게 자세히 보겠습니다
정말 자세히 보지 않으면 폭포인지 구분도 안갑니다
폭포에는 유난히 용자가 많이 들어가지요
조금더가면 또 폭포가있는데
그리고 또 테크길입니다
아까보단는 편안하지요
그리고 잠시
또하나의; 폭포입니다
이름하여 구룡폭포
하지만 물량이 적어서 폭포인지? 잘모르겠네요
옆에 구룡폭포 안내 명찰이있어서 알아봅니다
이렇게 자세히 보아야
여기 물자국을 볼수가 있답니다
예날사람들 비가 안오면 기후제를 지냈다 합니다
그들은 용이 승천할때 사람이 보이면 안되기에
구름으로 몸을 가린다고 믿었다합니다
용을 닮은 폭포가 그런 역활을 할거라 믿었다네요
물이 많을때 용이 아홉마리로 보이나요?
구룡폭포를 지나 조금 더 전진 합니다
그리고 보이는 곳이 또하나의 폭포입니다
층층폭포요
단이 2단으로 되어있어 층층이겠네요
단체사진 한장 찍어 봅니다
층층폭포를 한번더 조망하고요
이 지루한 데크길을 따라 다시 산행을 시작 했답니다
그리고 위에서 바라본 폭포이구요
또 그아래 지나온 다리를 조망합니다
그곳에서
이분과 서로 사진 한장씩 주고 받습니다
저 카메라 안에는 제모습이 들어갔을 거지요
그리고 또 열심히 올라
임도길에 도달합니다
그곳에는 이런 안내도도 걸려있구요
이정표도 있었군요
이렇게 임도길을 잠시 통과하고
앞에 가시던 분들이
계곡에 자리를 잡으셨네요
사실 시간이 꽤 흘렀지요
배꼽이 아까부터 울어댔는데
감사할따름입니다
새끼 대장님 양주 한잔으로 이곳 행사는 끝내고
다시산행이 시작되고
잠시 분란이 생겼답니다
쌍갈래길 서ㅗ 맞다고 팽팽합니다
그래서일부는 오른쪽으로가고
이분들도 오른쪽으로 갔지요
결과적으로 이분들이 앞섰답니다
저는 이분들과 함께 왼쪽으로 향했지요
재악산의 상징인 억새가 숲을 이루었지요
멀리 산정상도 보이고
다시 삼거리
왼쪽이 고사리 분교입니다
여기가 학교였었다는 근거를 이렇게 확인합니다
어찌 이곳도 안와보고 재악산을 왔다 갔다 하겠어요
분교에서는 전진할수가 없네요'
ㅓ리로
통학게 되어있네요하
2020 하이트레일 나인 피크 울주 (10월30일金.16시~11월1일日.04시)
참여하신분들입니다
영남알프스를 9산(101Km) 5산(40Km) 2산, 1산으로 나누어 종주하고 계시는중이랍니다
이분은 외국인인데 먼나라에서 오셔서 고생하고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