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화원 곰배령"이라 하지요
그뜻은 고도가 높은 곳에 평d원를 이루고 있고
그 평원에는 각종 꽃이 만발한다는 그곳이 곰배령 이라는 말이지요
꽃궁기라고 아시나요
천상의 화원이라는 곰배령에 화려한 꽃이 별로 없네요
꽃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고
화려한 꽃들은 별로 없고 그냥 수수한 희색이나 회색 꽃들만 있지요
시기적으로 꽃이 궁한 계절 꽃 궁기이지요
오늘 우리부부 꽃궁기의 곰배령을 찾았답니다
곰배령은 설악산의 남쪽에 높은산 점봉산 아래 형성된 평원이지요
그 모습이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하고 벌렁 누워있는 모습이라 곰배령이라한다지요
곰배령을 가는 방법은 2가지입니다
아래 지도의 빨간색 라인(곰배골) 코스와 과 파란색라인(강선마을) 코스이지요
희안한게요 곰배골코스는 국립공원 공단에서 관리하고있고
강선마을 코스는 산림청에서 관리한답니다
그러니 접근 방법에 따라 예약하는 곳이 다릅니다
더 특이한것은 출발한 곳으로 하산해야만 한답니다
우리는 국립공원 공단에서 관리하는 곰배골 빨간라인을 왕복 했답니다
별로 안걸은 것 같은대 8Km 나 걸었네요
시간이요? 사모님 위주로 했읍니다
한마디도 안하고 따라만 갔읍니다
딱 산악회에서 요구한 시간 걸렸읍니다
4시간입니다
천천히가니 더 힘들지요
좋은델 가려고 그랬는지 온는길 순탄치 않았답니다
난데없이 버스가 고장나서 대체 버스로 갈아타고
길은 어찌나 밀리는지 11시30분이나 되소 이곳 곰배골에 도차합니다
벌써 버스가 4,5대 정차되어있구요 자가용도 많이있네요
늘상 그렇듯 여자분들 화장실로 직행하지요
버스뒤에 건물은 설악산 국립공원 점봉산 분소입니다
그리고 예약 확인센터에서
예약 확인 절차를 거칩니다
이미 입장시간이 지났는데도 그대로 입장 시키지요
사실 힘들여 왔는데 그냥 간다면 얼마나 억울할까요?
감사하지요
위 트랙과 같은 내용이니다
국립공원 산림청 원점회귀 그런 내용이지요
이곳이 해발 550m 곰배골ㅇㅁ을 보여주는 안내석입니다
버스에 내려 바로출발하니 주변이 어쩐지는 전 혀모릅니다
기대가 큽니다
환상의 숲, 환상의 화원이라 했지요
이제 숲으로발을 디뎠습니다
꽃부터 눈이 갑니다
너무 야생화를 기대했나요
생각보다 꽃은 없지요
기린초 라네요
하지만 숲은 멋지네여
기끔 바람도 불어주고요
점점 숲으로 끌려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참오늘 동행하신사모님을 소개합니다
잘 가주어야 할텐데
요즘 산행 속도가 영 아닙니다
자기 나이가 그정도 쯤 되었다나
숲은 물이 있어야 그 멋과 질이 빛나는 것이지요
우측으로 들리는 물소리는 에어콘 바람입니다
곰배령은 산이 아닌줄 알았어요
그런데 가다보니 산이네요
얼굴에 땀이 송글송글
앞서가던분들도 쉬어가시네요
이정표는
1.3Km왔다지요
사모님 곰배령 글자 앞에서 인증합니다
계곡에 물소리가 크게 들리면
낙차큰 물이 떨어지는 곳이지요
울ㄴ 이런곳을 폭포라 합니다
너무 작은가요?
그럼 이런 폭포는 어때요?
길고 물량도 꽤 되네요
사진 한장?
네 찍어 드려야지요
찰칵 입니다
다른 산악회인데요
물가에서 식사중입니다
우리도 먹고 갈까요?
다른사람들은 가는데...
그들도 어디선가 먹겠지
우리도 여기에 합류합니다
맑은물 소리와 몸으로느끼며 먹는 김밥은 꿀맛입니다
막걸리도 한잔하며 시가의 부담 버리고 푹 쉬었지요
그리고 다시
꼬부랑 거리며 온산을 뒤지고 다니는 물줄기를 바라보며
곰배령을 향합니다
곰배령을 너무 화려한곳으로 생각했나요
꽃이 색깔이 없네요
하지만 묵묵히 자기 종을 위해 역활을 하고 있지요
노루오줌입니다
그리고 산 곳곳이 자기 역활을 하지요
나무는 죽어서도 자기 역활을 합니다
점점 발걸음이 느려집니다
평원인줄 알았는데요
산이네요
어느산 못지않습니다
550M 에서 1160M릏 가야하니 작은 산은 아납니다
고목나무가 넘어져도
점점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갑니다
지팡이 없음ㄴ 큰일 나겠지요
다왔나요?
이런 좋은길도 있어요
이제 표정이 좋아졌네요
그리고는 하늘이 열렸답니다
저 울타리 끝이 곰배령이랍니다
곰배령전에 찾을곳이있다지요
전망대라나요
밙대방향으로 갑니다
그리고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우는 이곳에서
열심히 꽃을 찾습니다
아주 작은 노란꽃
미나리 아재비입니다
그리고 초롱꽃
하얀꽃
꿩의다리
쉽지 않네요
곰배령까지 오는 것만큼이나 힘들였지요
전망대입니다
일단 전망대 인증부터 하구요
경관 안내도입니다
점봉산대청봉 그리고 양수 발전ㅅ가그려져있네요
아내도도 인증해 달랍니다
인무럾는 풍경이니다
왼쪽 선명한 봉우리가 점봉산이구요
얼리있는 젤 높은 봉우리가 대청입니다
중청이 왼쪽에 있지요
매일 보던 방향과 반대이지요
뒤로 왔어요
하늘을 보세요
우리가 왔음을 환영하지요
중청 그리고 중청산장 그오른쪽이 대청입니다
하늘만 보세요
환상이네요
혹시 헷깔리까
글로 써 놓았지요
그대로 넘어가면 강선마을 이라지요
우리는 되돌아 갑니다
일단 곰배령을 향해서
꽃은 보는대로 찍어요
이름은 모르지만
쥐오줌으로
이것도 꽃?
곰배령과 전망대사이 쉼터입니다
이곳에 눈을 부릅뜬 사람들이있읍니다
넘어가지 말라느군요
온길로 오라고요
쉼터의 전망대입니더
곰배령 전경이구요
소점봉산과 점봉산입니다
그리고 중청 대청이구요
쉼터의 초소이구요
점봉산 배경으로한 인증이구요
곰배령을 두로 넣었답니다
조금 내려와서
배경이 제대로이지요
한장더 올립니다
같이
한장더올립니다
다시 초롱꽃 봐주고
곰배령 벌판은 각시붓꽁 천지입니다
오늘 공식 인증사진입니다
좀 가까이
더가까이
엠티산악히 대장님이찍어주셨습니다
표지석도 따가야지요
각시붓꽃인줄 알았는데
각시 붓꽃은 갈색이 없네요
그냥 붓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