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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01.01. 동해일출

4년째인가?

어부인과 함께 새해 일출이 정례화 되어가고 있읍니다

2017년 북한산 일출, 2018년 전남 고흥 소등도 일출 2019년 포항 호미곶일출

그리고 올해는 동해 송지호 해변의 일출이다

밤 12시 사당동을 출발하여

새벽 5시 거진항에서 해맞이가 시작 되었답니다

그런데 조금은 아쉽지요

바다에서 쑥~~ 올라오는 해를 기대했었는데

관람장소로 택한 송지호 철새 관람타워

다 좋았는데 올해 짖기 시작한 호텔건물이 해를 막았지요

아주 정면으로 막았답니다

하지만 아무리 막아도 막아도 해는 뜨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삐끔 삐끔 나타나는 해는 더욱 강렬한 빛을 발하고있답니다

그리고 다시 바닷가에 가서 만난 해는 더욱 멋있는 모습으로 내 가슴에 들어왔답니다

2020년이요 내게 오너라

잠을 잤는지 말았는지?

자이 들만하니 내리라네요

추위? 버스가 워낙 더워서

잘모르겠네요

여기는 거진항입니다

어둠속에 일단 사진부터

그리고 또한명이있지요

올해가 잘되길바라는 1인입니다

역시 적응 하기위해 진저릴 쳤지요

두 마음 모아서

우리딸 이쁘게잘크라고 빌었답니다

이런  버스가 10대가 넘게 왔답니다

오직 해맞으러 왔지요

동해라면 정동진인데

이곳은 그리 붐비지는 않네요

우리를 걸어가라 출발 시키고

버스는 달려갑니다

저 기사는 잠이나 잘수 있는것인지?

안타깝네요

철조망 가이로 보이는 바위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