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산(佛甲山)은 전난 영광군과 함평군의 경계를 이루는 높이 516m의 산입니다.
해상을 통해 중국과의 직접교류가 용이한 백제는 중국으로부터 불교를 수용했다지요.
동진에 있던 인도출신의 한 승려 마라난타(摩羅難陀)가 개인적인 자격으로
백제에 건너옴으로써 불교가 백제에 처음 전파 되었던 것이었다지요.
그 인도 승려 마라난타가 지었다는 사찰 불갑사가 있읍니다.
산 이름은 본래 모악산의 일부였다지요
하지만 백제에 처음 불교가 전래된 곳이라
불교의 佛자와 10천자의 첫 자인 甲자를 합쳐서 불갑산이 되었답니다
봄에는 벗꽃이, 8월에는 백일홍이, 9월에는 꽃무릇이 만개하는 산입니다.
이 곳은 고창의 선운사, 그리고 이웃동네 함평군 용천사와 함께 한국 최대의 꽃무릇 군락지입니다
오늘은 꽃무릇 군락지 2곳 즉 용천사와 불갑사를 다녀오는 산행이자 역사 탐방입니다
시작을 용천사에서 시작합니다
용천사 경내를 지나 모악산 갈림길을 지나고 구수재 그리고 정상인 연실봉을 인증하고
용불암을 거쳐 불갑사 그리고 들판과 개울을 넘어넘어 산행을 완료하지요
모자라는 산행을 버스 찾아 삼만리 한 듯 엄청 헤메고 체웠읍니다
그래서 겨우 10 Km 채웠답니다
태풍이 온다지요
바람은 아닌데 종일 비가 내렸답니다
우중산행 조심해야지요
또 동반한 사모님이 워낙 새색시 같이 걸어서
많이 느리지요 덕분에 일행은 먼저보네고
단둘이 산행한 것 같네요
하여간 총 5시간 소요했읍니다
오늘은 전종현의 역사문화 탐방입니다
다른 말로하면 종현교 성지순례입니다
종현교는 기후제 전문 종교이지요
1달전 멀쩡한 하늘을 예보한 날인데
그날맞추어 태풍이 올라온다지요
대단한 종현교입니다
종현교의 두번째 교시는 "여자만 좋아하라" 이지요
오늘도 교주께서 몸소 실천 중이십니다
주로 입으로 실천중이시지요
종교라는 것은 일단 청중을 사로 잡아야 되지요
그게 좋은 목소리에 좋은 내용만 가지고는 안되겠지요
교주님은 젊었을 때 연극 배우가 꿈이었다지요
그 끼를 종현교를 창시하면서 만발하고 있읍니다
여기 교지를 실천하시는 표정 연기를 모아 보았읍니다
"A" 학점 드려도 괜찬을까요?
신도들의 신앙고백 시간입니다
오늘은 모처럼 우리 사모님도 신도가 되었답니다
충성 맹세 중 입니다
시간은 흘러흘러 11:23
여기도 멀기는 멀다 그죠?
출발지인 함평 용천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여기도 축제 기간이라 멀지감치에 내려 놓았지요
비는 오지요 통제가 잘 안되지요
우비 입고 우산쓰니 누군지 분간도 안되지요
오늘 행사를 주관하시는 세르파님들 고생이 많으셔~~
모두들 애가가 아니잔아요
눈치 껏 다들 찾아오지요
일단 도착 기념사진 먼저 찍어요
함평 세계 나비 엑스포란 글이 보입니다
역시 함평 하면 나비가 유명하지요
저는 상사화가 유명한지 오늘 처음 알았답니다
어째든 여기가 함평 땅이란 증거를 남겨봅니다
그리고 용 조형물이 보입니다
여기가 용천사임을 알리는 조형물이지요
가뭄 때는 기후제를 지내지요
기후제의 가장 근본은 용이 하늘로 올라가게 하는 거라지요
용이 승천하면서 자기몸을 숨기려 구름으로 가린답니다
그래서 비가 온다고 믿었거든요
용천사 대웅전 앞에 샘물이 있는데
이곳에 잠자는 용을 깨워서 하늘로 오르게 했던 곳 일겁니다
그러려면 용을 귀찬게 해야지요
그러면 용이 하늘로 오른답니다
아무도 모르게 오르려고 구름으로 몸을 가린다지요
그래서 비가 오게 됩니다
비 맞은 용이 딱 어울리는것 같읍니다
그리고 상사화 축제의 주인공입니다
사실은 꽃무릇이랍니다
진짜 상사화와는 생김새도 피는 시기도 다르지요
하지만 꽃 과 잎이 못만난다는 상사병걸린 의미가 같지요
꽃무릇의 다른 이름은 석산(石蒜)이라 합니다
돌 석(石)자에 달래 산(蒜) 즉 돌에서 나는 달래이지요
석산은 가을 꽃입니다 상사화는 여름 꽃이지요
석산은 꽃대의 높이가 30~50㎝ 정도이며, 피처럼 붉은 빛깔의 꽃이 핀다
10월경 꽃이 시들면 알뿌리에서 새잎이 올라온다.
그에비해 상사화는 일단 꽃 색깔이 다르다.
키는 60cm 정도 자라며 줄기는 길이 30cm이다.
잎과 줄기는 여름에 꽃이 나오기 전에 말라 죽는다.
홍자색의 꽃은 8월에 비늘줄기에서 나온 꽃자루 위에 4~8송이씩 무리져서 핀다.
억시 꽃과 잎이 만나지 않는 것은 꽃무릇과 같다
그래도 정확한 지명은 버스 정류장이 최고지요
이곳은 광암입니다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입니다
용천사는 한정거장 더가야하지요
용천사로 가는길 오른편입니다
쌀나무가 퍼져있지요
그 논과논사이 붉게 조금 물들어있는 꽃무릇이 보입니다
누런 벼와 잘어울립니다
아마 붉은 빛이 가득했다면 분위기가 달라겠지요
길 왼쪽입니다
산비탈 언덕인데여
눈에 잡힐 만한곳까지 우리가 보러온 꽃무릇이 가득합니다
눈이 호강중입니다
사진을 경사져서 찍어보기도하고
가까이 이렇게 찍어보기도 합니다
또 그길이 꽃만보면 식상할까보아서
이런 돌로 길을 꾸며 놓았네요
그길을 멀리 비쳐봅니다
그리고 한구석
꽃이 뭉쳐있읍니다
꽃 색깔과 똑 같은 우비를 입은 소녀가
꽃 밭에 서있읍니다
누가 꽃인가요?
얼굴을 챙겨봅니다
난 누군지 모르겠네요?
우리딤인가요?
이런곳에서
정말 이런 미인을 만나기 쉽지 않지요
혹시 "침어서시(浸魚西施)"라는 말을 아시나요?
중국 춘추 전국 시대의 "서시"는 춘추 말기의 월나라의 여인이다.
어느 날 그녀는 강변에 있었는데
맑고 투명한 강물이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을
비추었다지요.
그녀의 모습을 본 물고기가 그녀를 바라보다가
너무 이뻐서 수영하는 것을 잊고 강물에 빠져 죽었답니다.
그래서 서시(西施)는 침어(浸魚)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또 하나" 낙안소군(落雁昭君) " "입니다
한(漢)나라 왕소군은 재주와 용모를 갖춘 미인이다.
하나더 하면 "폐월초선 (閉月貂嬋)"
초선은 삼국지의 초기에 나오는 인물로
마지막으로 "수화양귀비 (羞花 楊貴妃)" 입니다
당대(唐代)의 미녀 양귀는 당명황(唐明皇) 에게 간택되어져 입궁한 후로
그리고 또하난의 미인이십니다
역시 사대미녀와 견주어도 손색이없으십니다
우리 본연의 업무도 해야겠지요
오늘의상징 꽃무릇 앞에서 증거를 남깁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현수막입니다
젖지 않게 조심 해달라 합니다
다음 장사를 위해서입지요
그런 상황속에서도
본연의 강의는 계속됩니다
진지한 신도들 보이시나요
표정이 "오직 믿사옵니다"입니다
꽃무릇의 줄기와 꽃에는 알칼로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서
독성이 있지만 이것을 제거하면 좋은 녹말을 얻을 수 있다합니다
식물에서 추출한 녹말을 사용하면 종이가 부패되지 않는 다지요
불경을 제본하고, 탱화를 만들 때도 사용하며,
고승들의 진영을 붙일 때도 썼기 때문에
사찰 근처에 많이 재배되고 있답니다
석산은 꽃대의 높이가 30~50㎝ 정도로 자라며,
반그늘이나 양지 어디에서나 잘 자라고, 물기가 많은 곳에서도 잘 자라는 품종이다.
피처럼 붉은 빛깔의 꽃과 달걀 모양의 비늘줄기가 가진 독성 탓에 ‘죽음의 꽃’으로 여겨져 왔는데,
그래서인지 꽃말도 죽은 사람을 그리워하는 ‘슬픈 추억’입니다
온통 꽃밭이구요
꽃무릇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핀다고
그이름을 얻었다네요
그 속에 여인도 무리중 하나입니다
길을 잠시 잘못 들었지요
아마 더많은 꽃을 보라는 산신령님의 계시가 있었나 봅니다
그 덕분에 더욱 많은 꽃을 보았답니다
천상 화원이라 했나요
온통 붉은 빛입니다
산속 비속을 걸으며
용천사로 갑니다
용천사 가는길 저수지가 있읍니다
저수지 안에는 역시 용인듯한 조형물이 물을 뿜고있읍니다
용천을 상징하는것인지
용천사들어가기전 자신의 모습을 비추고
옷매무새를 다듬고가라는 영지의 역활을 하는지?
용천사 사리탑 앞입니다
한무리 여인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있지요
종현교 열성 신자들입니다
거진 종현교 행사에 빠지지 않는 분들이시지요
교주님 든든 하시겠네요
용천사라는 이름은 현재 대웅전 층계 밑에 있는 사방 1.2m 가량의 샘에서 유래되었답니다.
전설에 의하면, 서해로 통하는 이 샘에 용이 살다가 승천하였다고 하여 용천이라 불렀으며,
용천 옆에 지은 절이라 하여 용천사라 하였다고 합니다.
용천사의 사천왕문을 지나 이곳 루각을 거쳐서 그 용이 승천했던 곳
그곳은 빛이 그극한곳 바로 바로 부처님릐 세상이죠
다른 말로 하면 광명이지요
부처님세상 대웅전으로 들어옵니다
아니 대웅보전이네요
대웅전과 대웅보전의 차이는 다들 아시지요?
대웅은 석가를 의미합니다
대웅전이나 대웅보전이나 같다고 보며 됩니다
대웅보전의 寶자는 보배 보자로 그만큼 귀하다는 뜻이지만
일반적으로 대웅전은 석가 좌우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 설치 보살로 격이 좀 낮고요
대웅보전은 석가 좌우에 아미타불 과 약사불 즉 부처님들이 석가를 보좌합니다
조금은 격이 높다는 표현인듯합니다
용천사 사찰은 그리 볼것은 없지요
오래된 사찰도 아니고요
용천도 확인하지를 못했네요
그냥 꽃무릇이 사열되어있는 산길을 따라 전진합니다
원래 모악산과 불갑신은 같은 산이었다지요
백제때 불교가 처음 전파한곳 이라서 불교의 佛자와 갑을병정의 첫번째 甲자를 써서
불갑산으로 모악산에서 분리했다지요
그 원산인 모악산과 불갑산의 갈림길입니다
밥 시간이 되었네요
비는오지요 정신도 없는데 비피할때가 여기 뿐입니다
겨우 비를 피할 정자를 만났는데
정신이 없지요 사람은 많고요
여기서 해결할까?
에이!
어찌 중생들과 같이 합니까
고결한 우리부부는 더 올라가기로합니다
오붓한장소에서 우리끼리 하기로요
그리고 잠시
저기 삼거리가 보이지요
구수재입니다
용 아홉마리가 쉬어서 갔다는 고개입니다
우리도 쉬고 싶지만 역시비가 말리지요
계속 갑니다
정자는 어딜가든 만원이지요
삼대가 덕을쌓아야 들어갈수 있겠네요
그냥 산길을 즐기기로 했읍니다
우산을 들어서 손이 자유롭지는 않네요
이런 좋은길도 지나고요
바위가 덤성덤성한 길도 지납니다
사을 오를수록
구름이 만땅이지요
구름속을 걷고 있답니더
저계단만 오르멵 정상일까요?
희망을 가져봅니다만
아직은 아닙니다
밥을 해결하기위해
큰바위 밑을 기웃거리지만
이미 자리를 차지했지요
그래도 딱 좋은자리 찾았답니다
여기서 딱2명만 비를 피할수있는곳이네요
여기서 밥도 먹고 술도먹고
뒤에오시는 셀파님 사진도 찍어주시네요
고맙습니다
꽃 도 물을 잔뜩 먹고있네요
이들도 이가을 비를 바랄까요?
통천 계단입니다
여기만 통하면 정상인가 보네요
네 맞읍니다
하늘이뻥 뚫려ㅆ지요
천국을 가는 줄인가 봅니다
우중인데 길이 꽤 길게 있네요
그래도 순서는 지켜야지요
저 연실봉 표지석을 만나야 오늘 목표가 이루어 지나 봅니다
우리 일행은 한분도 안보입니다
벌써 하산했나본데요
10여분 기다려서 겨우 천국의 열쇄를 만났네요
자 이쁘게 포즈 잡고 찍습니다
찰칵!
바쁘지만 부탁합니다
뒷사람 미안한데
친절히 한장 찍어주시네요
우산이 뒤집혔지만
바쁜데 어때요
인증하고 풀발합니다
하산길
비에 젖어 엉망이지요
정말 조심조심입니다
좋다고 바라보았던 꽃도 잠시 누워있네요
힘든길 조심해 가느라 해불암을 놓쳤답니다
다른분 사진 퍼왔지요
해불암은 정상 밑에 있는 암자로, 고려말 각진국사가 창건한 절입니다.
부처가 바다를 보고 있다고 해서 해불암(海佛庵)암이라는 설과.
먼옛날 바닷물이 해불암 가까이 까지 출렁이며 있었다지요
그 불상을 모셔서 절을 지었답니다
그래서 해불암이 되었다는설이 있읍니다
석양(夕陽)의 낙조(落照)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비오는 꽃길입니다
사ㅏㄻ도 나무도 꽃도 젖었답니다
몸은 미끄럽고 힘들지라도
눈은 즐겁습니다
맑지요? 깨끗하구요
.나무 바위 그리고 꽃이 잘 어울립니다
내려올수록 꽃의 밀도가 강해집니다
이곳의 이름은 동백골입니다
지금은 꽃무릇에 가려있지만
다른철에는 동백이 가득할거란 예측이 됩니다
그리고 또 이곳은 천연기념물인 침삭나무 군락지랍니다
그에 대한 설명도 있지요
비맞고 쭉쭉 뻗은 줄기가 서로 키재기를 하는듯
아니 목청높혀 합창을 하는듯
살아있는 모습입니다
그사이를 두꺼비 한마리가 돌아다닙니다
먹이를 찾아다니나요?
짝을 찾아 다니나요?
이제 험한길은 끝났답니다
불갑사로가는 편안한길만남았지요
천천히 걸으면서 꽃 감상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말이지요
지금 비는 일상입니다
무섭지도 더럽지도 않아요
그냥 삶속에 들어왔네요
멀리 불갑사가 보이ㅣ는 저수지 뚝방길입니다
좋은 풍경 그냥갈수 없지요
이렇게 한장 기념하고 갑니다
이제 불갑사로 진입했읍니다
산에 구름이 뭉개뭉개 올라가네요
천ㅁ=년 고찰과 불갑산 입니다
마라난타가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뒤 최초로 세운 절이 되는데,
마라난타가 불갑사 부근의 법성포(法聖浦)를 통하여 들어왔으므로 다소 신빙성이 있다.
그래서 불교의 佛자와 10천간의 첫자인 甲자를 붙여서 불갑사가 되었답니다
좋은 말씀
글로 써 놓으셨네요
좋은말은 종교불문입니다
불갑사는 특별한 특징은 없구요
대웅전만이 보물로 지정되어있지요
보물 불갑사 대웅전이 삐꼼 보입니다
대웅전은 보물 제83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다른 사찰과는 달리 중앙에 석가모니불,
왼쪽에 약사여래불, 오른쪽에 아미타불을 모셔 특이한 불상배치를 보여주고 있다지요.
우리 좀 늦었지요 요정도로 그냥 통과합니다
대웅전 용마루 귀면(鬼面) 위에는 작은 석탑과 보리수를 새긴 삼존불대(三尊佛臺)가 있는데,
다른 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양상이라지요.
확그러나 인않했어요
앞광장은
불이 났지요
온통 붉은색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그냥은 못가지요
저멀리 모델을 세워 봅니다
멋지게 찍어보려구요
그런데 좋은자리는 남들도 알지요
엑스트라가
최대한 땡겨봅니다
꽃은 흐리게 인물은 선명하게
맘대로 안되지만
성의는 다했네요
꽃밭에서
몇장더 사진을 남기고요
랜즈에 빗방울이 들어가
꽃밭이 더 싱싱하게 보이지요
인도 승려 마라난타가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뒤 최초로 세운 절이 불갑사인데
인도양식의 요련 조형ㅁ물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이조형물을 보니 다른 불교를 보는듯 합니다
불갑사로 접근하는 입구입니다
완전 축제의 거리입니다
화려하고요
비물에 모든것이 광이 나네요
일주문 앞입니다
엄청 화려하지요
일주문(一柱門)은 사찰로 들어가는 첫 번째 문으로,
한 줄로 세운 기둥 위에 맞배지붕 양식으로 되어 있다.
이 기둥 양식은 일심(一心)을 상징한다.
청정한 도량에 들어가기 전에 세속의 번뇌를 말끔히 씻고 일심이 되어야 한다는 뜻인데
이화려함에 번뇌를 잊을수사 있을까?
오히려 마누라에대한 사랑이 싹 틉니다
일주문 정면입니다
그럭저럭 산행이 마무리됩니다
그런데요 주차장은 어디에?
화려한 거리를 지나서
주차장에 왔지만
우리의파아란 버스는 없네요
전화로 위치확인하고
물어물어 강건너고 논을 지나서
장장 3Km를 걸어서 물레방아 앞에 버스가 보입니다
이런 산행이 짧아서
아쉽다 했더니 이렇게 거리를 채우네요
역사문화 탐방
태풍때문에 비때문에
많이 혼란스러웠지요
그래도 오신 학생들 실망되지않게
목이 쉬도록 다정하게 마씀 나누어주시고
끝까지 일일이 눈마주쳐주시는
당신은진정 여자만 좋아하는 교주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