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이지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긴 했는데 별로 할일이 없네요
긴급 제안 간단히 섬이나 가지고
라면도 끓여먹고 잠시 걷고 오자고
2인 전원 동의합니다
부랴부랴 짐챙기고 영종도 삼목항에 도착합니다
주차허고 여객선 터미널로 갑니다
빨리오라고 배떠나간다고요
부랴부랴 신분확인하고 얼마예요?
그냥 가랍니다 추석 선물이라나
일단 배에 탑승합니다
어디로 가는거지요?
맞다 장봉도 입니다
이배는 바로앞 신도를 둘러서 장봉도로 가는 배입니다
장봉도로 가야지
일단 승선 기념 단체사진을 찍습니다
셀카로 보면서 찍었네요
가능하면 배모습이 보이도록
주변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역사 배에는 갈매기
멀리는 영종도의 길쭉한 모습이 보이구요
역시 세우깡이지요
열심히 먹어주길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이크 그냥 지나가 버렸네요
이번에는 먹었으면 좋겠는데....
이배는 삼목항으로 들어오는 배입니다
올때는 이배를 탔읍니다
잠시지만
기념사진도 찍구요
배 제일높은곳에도
갈매기가 앉아있지요
얼마나 높냐구요?
이만큼 높은곳입니다
바다를 이렇게 갈라서
장봉도가 보이지요
몇년전 한번 왔다 갔지요
기억 납니다
이제 상륙입니다
저멀리 천사섬의 다리가 보이네요
저기부터 가야지 결정했읍니다
이배가 우리를 태우고 온배입니다
희안하게 생겼네요
돌아갈 배시간을 확인합니다
6시가 마지막 배입니다
트랙킹 코스도 확인합니다
마을 버스타고 해안선 따라 걷다가
산길로 그리고 또 버스타는걸로 정했지요
일단은 저기 다리를 건너는것부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