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19년 새해가 밝았읍니다
올해는 어디서?
나도 궁금했습니다
작년에는 사모님과함께 저라도 소등섬을 갔었는데
깜빡 잊고있었다
좋은사람들 산악회버스를 좋아하지요
검색했더니 딱 2자리 남았습니다
일단 2자리 예악하고
이쁜 딸에게 동행을?
효도차원에 따라가시겠답니다
그래서 포항 호미곶이 올해 해돝이 장소입나다
사람도 많고요
여러가지 행사도 많이 준비했네요
하지만 힘 차게 떠오르는 해만 하겠어요?
잘보고 왔습니다
좋은사람들 버스입니다
아마 좌석이 36개라서 산행시 편안하게 다닐수있는 장점이있지요
아주 새차입니다
새해일출에 딱 어울리는 새차지요
이 산악회에서만 4대의 버스가 왔는데요
1호자입니다
4시 30분쯤 도착했습니다
30분쯤 버스에서 대기하다가
05:00 밖으로 나왔답니다
버스숲이라 할까요?
엄청 많은 버스속을 빠져나옵니다
오리집 보배들이지요
엄마와 딸 이렇게 시작합니다
일단 들어와보았읍니다
엄청난 가건물인데요
그속에 또한 엄청난 인파입니다
뭔인유인지 모르지만 자고있네요?
잘수있게 했네요
난방도 설치되고요
이분들 집이 없나요?
새천년 기념관으로 발길을옮겨 봅니다
왠일? 무료 개방이라네요?
대목일 텐데
원래는 이렇게 돈 내구 들어가거든요
어째든 들어가 보지요
이런?
여기도 난민 촌입니다
개방하고 보살펴주고
올해만 이런게 아니었나 봅니다
어째든 인간들이란?
깜짝 놀란 우리 딸래미
전쟁이나면 이런것 이냐고?
전쟁나면 안돼겠다고 다짐 합니다
전쟁나면 이정도 이겠냐?
생사가 달렸는데...
일단 광장에 눈을 맞추어 봅니다
무대위 대형 LED 스크린이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스크린 뒤 원형은 새천년 기념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