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입니다
정상인 백운대의 높이가 836M 입니다
도봉산과 함께 북한산 국립공원 이란 이름으로 불리고있지요
대도시에 붙어있는 국립공원이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산이기도 합니다
명산이지요
그런데요 우리집 뒷산이랍니다
매년 산을 다니는 저에게는 너무 가까워서 자주 가지 못하는 산이기도합니다
아무계획이 없었지요
비 예보도 있었구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비는 안오더군요
구냥 배낭메고 나왔답니다
국립공원 속에 살고있는 여유이지요
그리고 시장골목으로 가서 김밥한줄사고요
바로 등산 시작합니다
시작은 삼양동 사거리입니다
그리고 칼바위 대동문 백운대 그리고 우이동으로 하산합니다
비오기전 후줄근한 날씨 때문인지
땀도 많이 흘렸답니다
힘도 많이 들었구요
11KM 거리로 측정되었네요
11KM를 5시간30분이나 많아 걸렸네요
속도에 중점을 두진 않았으니까...
GPX 끄고 약 2Km 더 걸었답니다
총 13Km 산행한 샘이지요
하루재입니다
왼쪽으로가면 영봉인데요
날이 하수상하지요
오늘은 바로 넘어가기로 합니다
그리고 탐방센터가있는 도선사 입구입니다
엄청난 비가 쏟아지고 있네요
아마 걸어서 가려했던 분들이 버스를 이용하려하나봅니다
정말 타이밍 잘 맞추어 하산했네요
카페 처마에 비를 피하며
잠시 생각합니다
용의9형제를 만나러 가야하는데
바로갈까?
빗줄기가 약해 집니다
도선사 한번 보고가지
용의 아들들도 볼수있지 않을까요?
일단 범종각 부터 만납니다
범종각에는 범종외에도 법고, 목어, 운판등이있지만
용의 아들을 찾아야지요
범종입니다
여기에도 용이있지요
잘찾아봅니다
여기있네요
종 맨위 건물과 종을 연결하는 부위이지요
3째아들 포뢰입니다
이녀석은 울기를 좋아한다지요
그래서 종에 장식을 한답니다
향로가있지요
문양을 보세요
8째 신예입니다
연기를 좋아하고 사자와 닮았다 합니다
여기도 용이있네요
6째 공부입니다
이녀석은 물을 좋아한답니다
지네를 닮았구요 이렇게 물에 대한 장식에 사용되지요
특히 교량등의 무뉘로 많이 사용됩답니다
참여러곳 다니고있는데요
더이상은 볼수가 없지요
이사람도 아들?
선운각입니다
70년대 요정정치? 삼대요정중 하나였지요
7.4남북회담이 열렸던 삼청각 지금은 길상사라는 절이된 대원각
그리고 그당시 절대 권력자 김재규의 내연의처 장정이가 운영하던 선운각이이 있었는데
그 선운각이 이곳입니다
아마 이문은 쪽문이었나봅니다
한세대를 풍미했던 선운각이
지금은 이런 간판으로
일반인들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