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에 첫 배낭여행입니다
장소는 계단식 다랭이 논으로 유명한 베트남 소수 민족이 사는 사파 자치구 지역입니다
일정은 17일 오후 인천에서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으로 시작합니다
18일 호안키엠 호수 근처에있는 호텔에서 1박하지요
그리고 사파로 가는 버스를 타고 시작합니다
아래 사진은 사파에 버스가 도착하면 우르르 몰려오는 사람들입니다
자기들이 만든 물건을 판매하기 위해서 입니다
인천공항입니다
1터미널이구요
우리 사모님 썬그라스를 사둔게있어서 롯데 면세점으로 왔답니다
11번출구가 롯데면세점입니다
줄을 서있는데 이곳이 아니구 찾는곳은 안쪽입니다
찾은 물건 확인하고
착용해 봅니다 이것 맞읍니다
좌우에 있는 물건이 모두입니다
왼쪽 카키색 가방이 이번에 새로 산 가방입니다
배낭여행? 등산 배낭하구는 차별되야겠지요?
핸드캐리 했읍니다
항공기 탑승하구요
공항사정상 1시간여를 대기하다 이륙했읍니다
현지시간 새벽 1시15분입니다
노이바이 공항이구요
여기서 환전하구 유심칩도 대여했답니다
그리고 택시로 호텔로
호텔은 서울에서 미리 예약했지요
호텔은 스프란도라 호텔이구요
말이 호텔이지 여관급입니다
호텔내부이구요
사실 새벽에 버스가 오기로해서
그냥 눈만 붙이고 가는거지요
잠을 조금밖에 못잤는데도 일찍 기상했지요
현지시간 06:00입니다
우리시간은 08시나됩니다
많이 게으름부린것이지요
완전무장하고 거울보고 한장 남깁니다자! 출발입니다
아침에 본 호텔입구입니다
내부는 아직 밤입니다
식사는 06:30부터라서 아직입니다
버스는 06:30분에 온다하고요
시간은 조금있구요
거리를 살펴봅니다
여기는 호텔앞 골목입니다
조금 골목 밖으로 나와보았지요
편의점도 있구요
길거리 식당도 보입니다
여기저기 다니다가
멀지않은곳에 오래된 성당을 발견했지요
잠깐 구경을 해봅니다
그냥 하노이 성당이네요
아마 우리오 치면 명동성당 정도 되나?
일단 안으로 들어갑니다
딱 명동성당 분위기입니다
성당이야 어딜가나비슷합니다
성당앞 가게 간판이 꽤 익숙해 보이지요?
빙수 한국식당일겁니다
다시한번 성당 전경을 보고
호텔로 가야지요
30분에 데리러 온다했는데
호텔 식당입니다
아직 오픈전입니다
참 시간이 그러네요
데리러 온다는 시관과 겹쳐서 ...
에이 원래 못먹는다 생각했는데요 뭐~~
길거리식당도 궁금해집니다
하지만 역시 시간 관계료 구경만
사파 익스프레스 티를 입으신분이 호텔로 오셔서 우릴 이버스로 안내합니다
이렇게 작은 버스?
아닙니다
자기 사무실인듯
큰버스로 갈아탑니다
그리고 출발
07:15이나 되어서입니다
약1시간30분 달려왔읍니다
일반적으로 알았던 난폭운전은 없었구요
휴게소인듯한 곳으로 왔답니다
상부 아크릴 메뉴판이있지요
음식을 시키면 어린 종업원들이 서빙을 합니다
후게소 전경입니다
그리고 휴게소에 붙어있는 버스들이구요
우리버스도 저기에 있읍니다
베트남에서 첫 매식입니다
소고기 쌀국수입니다
냄세를 많이 걱정했는데 먹기 좋읍니다
이렇게 베트남에서 첫 끼니를 때웠답니다
시간이 좀 있어서
주변을 봅니다
과일 그리고 간단한과자
저쪽에는 편의점인듯 제법 큰 가게도 있읍니다
초록색 고구마 같은 과일을 샀읍니다
안에 소금이있네요
맛? 그냥 경험한번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버스가 사파 익스프레스 버스입니다
우릴 태우고 온버스이지요
이분이 버스 차장인가 봅니다
호텔로 우릴 찾으러 오기부터
버스에서는 영어로 각종 안내를 합니다
뭐라고 하는데 모두들 웃기에 나도 큰소리로 웃었읍니다
꼭 알아 들은것 처럼 말이죠
약 2시간30분 또다른 휴게소입니다
밥은 먹었겠다
과일에 눈이 갑니다
노오란 망고가 자꾸 눈이 갑니다
2개 썰어달라 했지요
값이 그리 싸진 않더군요
이지역 생산 과일이 아니랍니다
그래도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이제 출발한지 5시간쯤 되었답니다
산악지역 도로로 들어서며
창밖에는 계단식 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거진 다왔다는 거겠지요
여기는 사파입니다
약5시간30분 소요했읍니다
현지 보따리 장수들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이들의 상품은
먹고 살만큼은 아닌듯한데
익히 들은바가 있어 일단 거부감이있었다
버스에서 하차합니다
사파땅 첫발을 딪었다는 겁니다
그냥 우리의 읍단위 마을 같은 느낌입니다
뒤에도착한 버스로 장사꾼들이 달려갔지요
이런 모습입니다
이렇게 단체로가 아니면 했는데
좀 ....
그리 덥지는 않네요
고도 때문인지
주변을 둘러봅니다
멋진 카페도 있구요
멋진 카페도 있구요
넓은 광장도 있읍니다
그리고 고산들
여기도 해발이 1500미터가 넘는다 하지요
저산들은 상당하겠네요
일단 예약된 게스트 하우스를 찾아애겠지요
고우 사파 호스텔인데
구글로 검색해봅니다
자꾸 언덕으로 올라가게 하네요
그런데 왜 이리 힘들지요?
배낭무게가 만만치 않아요
언덕위에 빨간집
1층은 로비이구요
방은 아래층에
1층로비에 신발장에 신발을 넣구요
2개층 내려가서 왼쪽으로 가라네요
저는 5번방 4번침대를 배정 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