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17-32)2017.10.21.속리산

속리산은 충청 북도 보은군과 경상 북도 상주시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입다.

해발 1,058m인 천황봉을 중심으로 관음봉 · 비로봉 · 경업대 · 문장대 · 입석대 등

해발 1,000m 내외의 산봉우리들이 있읍니다

예전에 측량기술이 미천했을때는 세조와 연관이있는  문장대를 정상이라 여겼으나

정밀측정결과 천왕봉은 1058m 문장대는 1054m 단 5m 차이로 천왕봉이 정상으로 등극했답니다

명산이란?

첫째 정상의 풍광이 좋아야 한답니다

둘째 계곡에 흐르는 물많은 계곡이있어야 한답니다

셋째 역사를 가지고 있어야한답니다

속리산은 이 3가지를 모두 갖춘 명산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이 명산 속리산이 중요한게 아니지요

오늘은 대한민국 사천만 국민중에서

어느 한부분 같은 유전자를 가진분들이 모인 자리입니다

건축전기설비 기술사의 모입니다

그 자리를  명산 속리산에 잠깐 빌렸을 뿐이지요

속리산의 산행코스 참 많지요

하지만 우리는 최고만을 고집합니다

4m 작은 유명한  문장대가 아니라 속리산 최고봉인 천왕봉을 향합니다

그리고 올라간길 그대로 하산하는겁니다

시간 관계상 주변의 볼거리는 못 본척하기로 했답니다

직선으로 쭉~~~갔다 오는겁니다

다양한 사람들이지요

모두 같은 거리 속도는 아니지만

식당에 16:00까지 오라 했읍니다

저도 30분 늦게 도착했답니다

총 14.5Km 05시간 15분 소요했읍니다

저는 평균치로 도착했읍니다

08:00

동대문 역사공원을 출발합니다

아담한 숫자의 회원분들이 참석하셨지요

중간 죽전에서 3명 회원  더하고 속리산을 향해 출발합니다

자리가 많이 비었지요?

조금 아쉽긴 했지만 오히려 적은 인원이

상호 친묵을 만드는데 더욱 기여했지 않았나 합니다


물론 버스에서는 회장님 인사말과

각자 자기 소개 시간도 있었답니다

상당히 좋았읍니다


여기는 망향 휴게소입니다

김동조 회장님이 모두에게 커피 한잔을 쏘셨지요

잠깐 쉬는동안 오랜만에 만나신분들과 담화중입니다

이 커피가 대화를 풀어가는 가교가 되지요


오늘 모임에 참석자를 소개합니다

이분을  첫번째로  인증합니다

축하합니다

1번입니다

2번째 인증입니다

앞에분과 담화중이었지요

참석을 환영합니다

11:24

예정보다 조금 늦었네요

속리산 대형 주차장입니다

모두 한번 모여 보았읍니다

힘차게 출발 신고합니다

속리산으로 들어서는 전나무 숲길입니다

3번째 인증입니다

옷차림이 현란하지요?

우리회의 회장님 김동조 회장님이십니다

그 길에서 입니다

4번째 인증하지요

회장님과 같이 인증하셨지요

한국 안마협회에서 나오셨나요?

두분 까만 안경이 참 잘 어울리십니다

그리고 5번 6번째 입니다

5번 왼쪽분은 저하고 무지무지 친하신분이구요

제가 특별히 초청해서 참석하셨읍니다

6번 오른쪽분은 이번 산행을 주최한 체육문화위원회 위원이십니다

준비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지요

수고하셨읍니다

경치좋지요

함께하는 사람이 있어서 더욱 좋지요

이런길을 따라서 쭉 ~~

그리고 공원 안내도를 보고요

우리의 산행길을 더듬어 봅니다

우린 무조건 오른쪽으로 가면 됩니다

그끝이 천왕봉이지요

바위속에 물이 나오지요?

석간수 물맛 그리고 건강에 좋다하니 한모금씩하는데요

청주 상수도 사업소 간판에 실망하신듯하네요

호서제일여람이라

법주사 일주문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곳이지요

매표소입니다

65세 이상은 공짜인데

우린 모두 그 아래로 하기로 했답니다

일주문 앞에 계신 이분들은

7,8번째 인증입니다

이분들은 특별회원사이시지요

KD POWER에서 오신 2분입니다

특히 이분들은 오늘 행사를 빛낼 전자 저울을 협찬해 주셨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9번째 인증입니다

오른쪽 8번 인증분과 함께하신분 입니다

이모임에 처음이시라지요

지난 여름 박사학위를 받으셨다네요

축하합니다

다시 그림같은 길이 연속됩니다

계절이 계절인 지라

사람도 많구요

오늘도 눈이 호강 합니다

사무실의 탁한 공기와 함께하고

매일 어지러운 사업 이야기만 했었는데요

모든것 잊고요

현실만 받아드립니다

12:32

여기까지는 의무이구요

출발때 보다 몇분 줄었지요?

아직 도착이 안되었지요

여기까지는 의무이구요

지금부터는 자율산행입니다

기념하는거지요

자 출발합니다

이제는 본격 산행입니다

속리산은  俗(풍속속) 離(떠날리) 山(뫼산)

풍속을 떠난다는 뜻이지요

洗(씻을세) 心(마음심)亭(정자정)

마음을 씻는곳이 세심정입니다

복잡하고 힘든 문제들은

저 산 밖에 내려놓고

이 곳에서는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들과

내 앞에 보이고 느껴지는 것들을 즐기라


이것이 속리산 세심정이 말하는 겁니다


위로보이는 건물에 세심정이라 쓰여 있읍니다

사실은 식당입니다

산속에 들어서자 단풍이 반깁니다

눈이 화려해집니다

단풍은 물과 있어야 어울리는것이지요

속리산 계곡물과 한창 공연중입니다

바람으로 소리를 내고요

물로 장단 맞춥니다

공연에는 당연히 겔러리가 있어야 겠지요?

이분들은 이 공연에 푹 빠져 게십니다

경치를 보고 오르는중입니다

조금은 쉽게

아니 누구는 어렵게 오르고있지요?

텃밭입니다

아마 상환암 텃밭일겁니다

스님도 일하지 않으면 먹을수 없다지요?

자급하시는 텃밭인듯합니다

네 맞읍니다

상환암에서 가꾸는 텃밭입니다

바로위가 상원암입니다

이정표에 학소대 설명이 있네요

근처에 있다는거지요?

여긴가요?

여긴 이름 붙이기에 너무 평범합니다

조금더 오르니

상환암이 제대로 보입니다

상환암 건너 저 바위암벽이 학소대 인가 봅니다

학소대요?

참 많이 본곳인데...

두타산에서도 보았구요

월악산에서도 보았지요

학이 놀던곳 아니겠읍니까?

저정도 험한바위라야 학이 잡히지 않고 살겠네요

상환암을 지나고

깔딱 고개입니다

얼굴에는 온통 땀탱이가 되고요

어렵게 어렵게 깔딱고개를 올랐지요

저위 우리 일행이 쉬고 있읍니다

그런데 표현은 저오기를 오랫동안 기다렸답니다


잠시 단것으로 요기를 했지요

힘들었다는 표현도 써가면서요

그리고 출발합니다

그리고  쉼터 바로 옆입니다

커다란 바위가 문을 만들었지요

상환암의 이름을 따서 상환석문이라 부르나 봅니다

어째듯요 속리를 하자는게 여기부터가 아닐까요

이제 속세를 벋어나 부처님 세상으로 들어오는겁니다

그 석문에서 망서리는 사람이있지요?

10번째 인증입니다

인증중 제일 멋지네요


석문을 통과 했읍니다

지금부터는 오직 부처님 마음으로 가는겁니다

인간 세상이 아닙니다

계급도 없읍니다

부귀영화도 없읍니다

지금부터는 오직 부처님 마음으로 가는겁니다

때깔이 다르네요

이분? 성불을 원하시나요?

거기까지는 아니고요

이세계에 각인정도만 원하십니다

네 각인합니다

멋지네요

역시 부처의 세계는 극락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가을 속리산을 제데로 보고 있읍니다

여러분은 지금 가을 속리산을 제데로 보고 있읍니다

그리고 멀리 속리 능서도 바라보며

아! 아직 멀었구나를 인식합니다

뭐가요?

성불이 멀었다구요

우린 부처가 되긴 틀렸나 봅니다

너무 작은일에 좋았다 힘들었다합니다

먼저 가시는분들은 보내드리고요

난 나대로 속리산을 즐기며 갑니다

지금 그대로입니다

길이 편탄하면 기쁘고요

갈길이 험하고 멀면 실망하고요

그러니 평범한게지요

잠깐 나무에 걸려있는

배석대 안내판입니다

선덕여왕이 공주였을때 이곳에서 황실의 안녕을 위해 기도를 올렸다합니다

그래서 이바위를 배석대라 칭했다나요

뭐라나요

바위앞에 넓은 공간이잇고요

전망이 확트였답니다

경주까지 보일런지? 그건 모르겠구요

그리고는 다시 단풍속에 풍덩합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가을이되면 단풍구경한다고 난리들이군요

정말 공감합니다

이제 상고암 삼거리를 지나고요

피라미트같은 삼각형의 대형 바위를 지나고

꼬블꼬블 계단을 헉헉대며 오르니

13:53

문장대 천왕봉 삼거리입니다

기억에 여기부턴 힘든건 없지요

그래도 어떤이들은 이렇게 배낭을 두고 가셨네요

삶의 지혜인가요?

좋은 방법입니다

오른쪽 저 봉우리는

600m 전방의 천왕봉 정상입니다

그래요 정상을 가야지요 출발합니다

벌써 300m를 왔네요

여기는 헬기장입니다

정상이 혼잡하니 정상 방문후 이곳에서 모이기로 합니다

그리고요

정상가는길은 온통 대나무 밭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조릿대라 하지요

쌀 거르는 조리를 만든다해서 조릿대하한답니다

제가 어렸을때 대나무 북방한계가 이곳이라 했었는데

지금은 온난화로인해서 한참 위에까지 갔지요

얼굴까지 덥히는 대나무 숲이 계속됩니다

그리고 정상이 보이는듯 합니다

정상하고 태양은 친구인가 봅니다

가깝게 붙어있지요


그리고 그곳에 갔는데요

아니라네요

조금만 더가라지요

국립공원인데 정상을 그리 쉽게 주겠어요

더가야지요

14:10

1058m 속리산 정상 천왕봉입니다

온통 바위위에 자그마하게 뾰족 솓은 정상석이

파아란 하늘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신령님! 여기가 속리하는곳 맞읍니까?

오늘 행사 참가자 11번째인증입니다

정말 멋지게 생기셨읍니다

인증 축하합니다

정상인증인데요

한장 더해야겠지요

이렇게 한장 더합니다

신령님 또 왔읍니다

뭐라고 말안해도 그거 아시지요?

크게 바라지는 않읍니다

롯또 하나 정도 안될까요?

외국인들도 많이 왔네요

신령님들이 이들을 사람ㅇ로 알아볼까요?

우린 많이 봐서 알겠는데

신령님들은 도깨비로 생각하는건 아닐지?

어째든 속리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자 이제 주변을 둘러봅나더

속리산의 주능선이 한눈에 보이지요

비로봉, 신선대, 문수봉, 문장대가 다보입니다

왼쪽에 삐죽 솓은 바위요 그것이 4m 낮은 문장대입니다

문장대를 좀 땡겨봅니다

바위위에 무엇이 많이 붙어있지요?

더 땡겨봅니다

오~~ 바위위에 사람들 보세요

바위 무너지겠네요

아래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또 그만큼 있네요

저래서 어디 속리가 되겠어요?

이곳 천왕봉은요 백두대간 길입니다

그리고요 이곳은 삼파수로 유명하답니다

물이 떨어져서 방향 잡는곳에따라 금강, 낙동강 한강으로 간답니다

그래서 삼파수라 한답니다

다시 한번 정상 풍경을 바라보고 속리를 생각합니다

이제 하산 해야지요?

이제 막 오셨네요

인증은 해드리고 가야지요

속리산 천왕봉 1058m 인증합니다

등정 축하드립니다

한장 더 인증합니다

가깝계 찍으니 워~~ 미님이십니다

찍는김에 한장더

비장한 각오로 올라오셨군요

하산중입니다

헬기장에서 일부분들 기다리시잔아요

조금 늦게 오르시는분들입니다

오늘 정식인증 12번째 분입니다

많이 쳐진지 알았는데요

금방 오셨네요

반갑구요 참석해주셔서 고맙읍니다

히말리아로 통하시는분이지요

13번째 인증입니다

여성 회원 케어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경험에 의하면 늦게 다니는 것이 훨~~~힘들지요

수고하셨읍니다

그리고 14번째 인증 회원이십니다

오늘에 홍일점이시구요

대접 받을 만 합니다

고생하셨읍니다

15번째 인증이시지요


이분은 2번째 인증에 있던분이구요

16번째 인증이십니다

이제 헬기장입니다

지금부터 보이는분들은 우수산악인이지요

17번째 인증하시는분입니다



18번째 인증입니다


지금 모이신분들끼리 한잔 합니다

하여간 뭔지모르지만 위하여입니다

아마 우리회 그리고 그의 회사 가족 모두을 위해서 이겠지요

한사람 빠졌구 했더니요

다시 찍어주셨네요

고맙읍니다

바로 뒤에 오신분들이 합류하셨지요

다시한번 막걸리 잔을 부딪치며 담소를 합니다

저분 사과 깍는 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

집에서의 역활도 100점 아빠 일것 같읍니다

홍일점이신데요

정상까지 같이 해주셨네요

회사 모든일 잘될겁니다

산신령님이 말씀 전해 달랍니다

상당히 젊으신데요

정년이야기를 하세네요

아직 창창하십니다

속리산 높이가 1000미터가 넘습니다

그정도 실력이라면 앞으로 100년도 가능합니다

14:58

만찬도 마무리해야지요

1시간2분이내 하산해야 예정된시간입니다

아무리 빨라도 정상시간은 안되겠네요

속리산의 기암을 바라보며 시동을 겁니다

엄청 달렸읍니다

사람들 무지 제꼈지요

20분만에 상환 성문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또 달립니다

사실 가을산 볼것도 많고

같이가는 친구들과 정담도 나누고 해야하지요

그런데 지금 우리는 달리기를 하고 있읍니다

잠시 경치에 눈을 주어봅니다

40분만에 세심정까지 왔읍니다

엄청 뛰어 왔답니다

이제부터는 평탄한 길이지요

그냥 남들과 같이 걸으렵니다

주변도보구요

지금부터는 단풍구경입니다








16:30

이제야 식당에 도착했네요

약30분 지각했지요

대단하신분들입니다

벌써 와계시네요

식사도 대충 끝난상태입니다

한분한분 다시 되새겨 봅니다

이분은 아까 9+번째 인증하신분이구요

식사좀 하셨어요?

등에 등창수술해서 술이 곤란하시다 던데

한잔 하셨나요?

이분은 1번으로 인증하신분이죠

역시 술은 안하시는 분입니다

4번으로 인증하신분이네요

동선이 잘안맞아 처음에 뵙고 이제 뵙읍니다

이분은 오늘 처음이지요

19번째 인증입니다

특별회원사 진우시스템 고재완 사장님

정말 고마우신분입니다

식사 같이하시려 오셨답니다

오직 식사만이요

거기에 밥값까지 내주셨다구요?

정말 고맙읍니다

행사때마다 정말 고마우신분입니다

이분은 이제 도착하셨네요

12번째 인증하셨던분입니다

기다리기 지루하시죠?

7번 인증하신분인데요

특별회원사 사장님이요

식사도 벌써 끝냈구요

한참 기다리십니다

또한분 8번 인증하신분이지요

역시 많이 기다리셨답니다

고맙읍니다

이아주머니는 식당 사장님 이십니다

감사합니다

35년전 울산에서 이곳에 놀러왔다가 사장님한테 잡혀서

아직까지 계시답니다

버섯전골 정말 맛있게 먹었읍니다

감사합니다

뒤에 도착하신분들

식사는 하시고 가셔야지요

많이 맛있게 그리고 천천히 드세요

그래서 6시 조금 안되서 출발합니다

예정보다 1시간도 안되게 늦었지요

이정도면 준수하지요?

좋은 계절 좋은 시간이었읍니다

못오신 분들이 충분히 부러울 만합니다

아래사진은 KD 파워에서 협찬한 전자 저울입니다

체중에 신경 쓰라는 말씀으로 알겠읍니다

오늘 행사 23명이 참석했는데요

아까 사진인증이 19명만 되었네요

4명이 인증이 안되었지요

제일 고생 많이 하신분들입니다

일하시느라 사진에 못 잡히신겁니다

4명중에는 늦게왔다가 빨리가신분도 있다합니다

그렇게라도 참여해야겠다는 열정을 보여주신것 이겠지요

그리고 아래 사진같이 수건으로 참여해주신분도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또 많지요

아까 일부러 오셔서 점심값 내고 사신 고재완 사장님

그리고 아침일찍 김밥 충분히 만들어서 막걸리와 함께들고오신

위명희 사장님

그리고 커피, 입장료등을 협찬하신 김동조회장님

그리고 몸으로 마음으로 많은 고생을 한 체육문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

모두 고생하셨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