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1,267m경기도 가평군에있는 산이다
그리고 경기도 내에서 화악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기도 하다
웅장한 산세, 울창한 삼림, 계곡을 이루는 물 등이 어우러져 경치가 뛰어나다.
북동사면으로는 가평천이 흐르며, 계곡에는 명지폭포·무명폭포·승천사 등이 있다.
귀목 산행은 주로 익근리 또는 귀목마을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또하나의 산이있다
연인산(戀人山)이다
연인산은 그냥 명지산의 옆산으로 특별한 이름이 없었단다
그래서 철쭉이 아름다운 이산을 1999년 가평군 지명위원회에서 연인산이란 이름을 붙였단다
오늘산행은 연인산과 명지산이다.
오늘산행은 백둔리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마을길같은 길을 쭉 따라 가다가
연인산 자연휴양림이라 간판이 보이는곳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된다
그리고 소망능선 또 연인산 정상
그리고 아재비고개 명지 3봉, 명지2봉을 거쳐 명지산 정상
그리고 급경사 하산길을 따라 익근리로 산행을 마무리한다
산행거리도 자그만치 17Km 나 되고요
시간도거진 8시간이나 소요되었다
덥기는 하지요 길은 험하지요
무척 고생했답니다
09:21
백둔로 476번길 이곳에서 버스가 내려주었다
그리고 버스는 계속올라 우리의 하산지점인
익근리로 갈것이다
저앞에 보이는 사람이 모두이다
40인승 버스에 주최측 3명 뻬고 11명이 타고 왔으니
호사를 해도 왕창했다는 기분이다
그래도 오늘 산행은 만만치 않기에 긴장하는 마음으로 출발한다
1KM 팻말이있지요
이런길로 준비운동을 대신 하라는 걸껍니다
정말 더운날인데 조금만인데도 벌써 땀이 송글송글입니다
주변은 펜션들이 점령했지요
이런길 1Km를 편안하게 진행합니다
09:44
20여분을 걸어서
나타난 주차장과 화장실
이곳이 산행 초입입니다
오른쪽에는 산을 절개한 흔적과
연인산 자연휴양림이란 글귀가 보이구요
산행입구 안내도앞에서
오늘 같이한 2분을 기념합니다
벌써 여러번 같이 산행을 하고 계신분들이지요
즐거운 산행을 기원하며 활짝 웃고 계신
동갑내기 사장님들이십니다
오늘 참가인원이 3명인데요
그래서 1명더 넣기위해 한장더 찍읍니다
이젠 출발이지요
이리루 가라고 안내합니다
시작부터 "소망"같이 이쁘진 않군요
시작부터 "소망"같이 이쁘진 않군요
잠시 거칠은 경사를 오르고
바로 쭉쭉 뻗은 잣나무 숲입니다
역시 가평하면 잣나무가 ....
그리고 이정표입니다
여기가 소망능선인가요?
이제 이정표가 정상으로 바뀌었답니다
연인산이요?
연인산도 1000미터가 넘는 산입니다
그냥 만만한산은 아니지요
더운날 몸을 많이 지치게 한답니다
하지만 이런 좋은 길도 있지요
하지만 그런 길도 잠시입니다
다들 옆길로 가지요
계단을 실허하는 사람도 많읍니다
다들 옆길로 가지요
10:33
약 1시간 10부정도 올랐답니다
정상이 1.4Km 이구요
잠깐 물먹고 갑니다
소망능선 7입니다
정상이 드디어 0.8Km 남았다지요
힘은 점점 더 들지만 우린 목적이 연인산이 아니지요
우린 명지산까지 가야하므로 여기는 준비운동입니다
이분이요? 자기네 동네에서는 자기가 대장이랍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유난히 힘들어보입니다
하지만 카메라만 가다가 데면 언제 그랬냐는듯 환한 미소를 보입니다
프로 맞읍니다
나무사이로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바로 정상이겠지요
소망8 이정표입니다
정상이 400미터랍니다
그리고 이곳이 경기도 도립공원임을 알려주는 리본입니다
아름답고요 이름이 예쁜 산이지요
연인산 마음에 듭니다
소망9이정표입니다
정상이 200미터 남았구요
이곳은 넓은 공간이있지요
식사하시는 분들도 있읍니다
ㅇ우린 정상에서 쉬기로 했지요
정상에 오르는길
엄청나게 커다란 철쭉 나무입니다
꽃이 가득 피었지여
연인산에 가장 잘 어울리는 꽃나무입니다
그리고 여기 작은 샛길을 오르면
11:23
물론 해드려야지요
딱2시간 소요했읍니다
조금 먼저 와서 기다리시는 이분 인증요청합니다
물론 해드려야지요
그리고 2분 같이 인증하구요
동네 산악대장
대원들에게 자랑할 인증사진 남깁니다
ㅎ하얀머리에 빨간수건 정말 잘 어울립니다
대장 맞읍니다
저두 연인산 인증해야 겠지요?
빨간수건을 들지 않았읍니다
왜냐구요? 모자가 인증용품입니다
그리고 또 여기는 지난겨울 인증한 장소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마자막으로 양띠 삼인방 연인산 인증 함께합니다
세워서도 한장더하구요
2016년5월 날좋을때
연인산 1068m 정상석 모습입니다
공식 사진이지요
여기서 오래동안 머물 시간이없지요?
오늘 목적지는 명지산입니다
아직도 한참 내렸다가 또 더 많이 올라야하니까요
뒤에 정상인증하시는분들 바라보며 명지산으로 출발합니다
정상 바로아래
입새가 하얗게 바랜 나무를 발견했읍니다
통풍에 좋다는 개다래라지요
잠깐 인사나누고 다시 출발합니다
아 이바위 기억납니다
지난겨울 여기서 식사했지요
이분들도 우리 일행분이신데
잠시 요기중이시네요
아비재고개로가는길은
대부분이 내리막길인데요
가끔은 오르막길도있답니다
이길은 내려가는길입니다
앞선 좋은엔진은 벌써 저앞에도 안보일정도로 달려갔구요
뒤에 동네산악대장님은
조기 뒤에 내려오고계십니다
아고 무서워라
독사가 나타났읍니다
그냥 증명사진만 찍었답니다
너는 너대로 살구요
나는 나대로 살자구요
12:25
울타리가 쳐져있구요
평상이 있는데
어떤분들이 식사중이십니다
3.3kM 명지산이나 연인산이나 딱 중간 지점입니다
3.3km를 1시간에 걸쳐서 내려왔네요
명지산도 1시간에 올랐으면 좋을 텐데
나무사이로 봉우리가 보입니다
저기가 명지3봉일까?
중간에 식사를 하긴 했는데요
이젠 몸도 지쳤읍니다
자꾸 걸음걸이가 느려지구요
1kM를 오는데 1시간이나 걸렸네요
완전 장글속입니다
올라도 올라도 끝이 없는듯 물만 찾게됩니다
덥기도 많이 덥지요
땀으로 목욕합니다
안테나가 보이구요
언덕위로 하늘이 보입니다
자동입니다
카메라만 보이면 미소를 만드는 대장님은 정말 모델이 맞읍니다
13:50
명지3봉은 그냥 이름으로만 의미가 있나봅니다
명지3봉은 그냥 이름으로만 의미가 있나봅니다
그래도 2분 포즈를 잡이주시네요
찰칵~~~
찰칵~~~
명지2봉 가는길에
시야가 트인곳이있네요
저기 지나온 연인산 그리고 더멀리 매봉일꺼라 추정됩니다
그리고 이곳은 산행들머리인 백둔리이고요
더멀리 호명산?이 아닐까합니다
빨간꽃 아주 작은 꽃이지요
작아도 갖출건 모두 갖추고 있답니다
이곳이 군락지인듯 많이 보이지요
이름이요? 물론 모르지요
14:19
우리 존재를 인식시켜줍니다
이곳에서 나물팀을 만납니다
나물이요? 헛탕쳤다하네요
우리 존재를 인식시켜줍니다
늦어도 버리고 가지말아달라고
명지2봉 정상석은 골절이 되었지요
지난번에도 그랬는데 계속 치료중인듯합니다
명지2봉도 인증해야겠지요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폼을 잡아봅니다
그리고 동네대장님 숨을 헐떡이고 올라오셨는데요
역시 카메라 앞에만 서면 미소가 저절로입니다
정상까지는 아직도 1.3kM나 남았네요
지금 몸상태로 보아서는
1시간은 가야겠지요
나물팀은 이리로 하산한다합니다
정상을 향합니다
주변 철쭉이 우릴 응원합니다
기운내서 힘차게 전진하지요
저기가 명지산 정상입니다
꽤 많이 남았다는
하산 시간이 걱정됩니다
그래도 꽃구경은 해야겠지요
올해 마지막으로 보는 철쭉이 아닐까 합니다
실컷보아야지요
다시 나무사이로 활짝 보여주는 정상입니다
그리고 렌즈를 땡겨 보았답니다
빨리 가야겠지요
15:03
전방100M가 정상입니다
우린 정상갔다가
ㅇ이리로 하산하기로 했지요
그리고 100미터가 왜이리도 먼지?
15:10
드디어 오늘이 목적지 명지산 정상입니다
오늘따라 엔진성능이 좋은 이사장님 제일먼저 인증합니다
기분좋은 표정으로 한장더하구요
산악대장님 역시 멋진 표정으로 인증합니다
맑은얼굴에 딱어울리는 파란 하늘 많이 담아서 한장더 했네요
그리고 오늘 명지산온 이유가있잔아요
85번째 명산 인증용 사진입니다
요즘은 세워서 찍어야 올리기가 좋더라구요
그래서 한장더합니다
3만원 포인트로 구매한 모자가 인증용품입니다
빨간수건 오늘은 생략해 보았답니다
대한민국 만세도 외쳐봅니다
그리고 정상석 뒷모습이구요
1267미터 명지산 정상석 정면 사진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명지산맥은 등줄기모습들을 담아봅니다
명지2봉,3봉 그쪽이겠지요
그리고 가평쪽일거라 생각되구요
정상 바로아래 이정표들입니다
지금시간 3시15분
버스 4시반에 출발한구 했거든요
익근리5.6kM입니다
이정도면 2시간은 가야하는데요
빨리가도 5시될꺼 같읍니다
서둘러야지요
아까삼거리입니다
무조건 빨리 내려갑니다
내려가는길 정말 작난이 아닙니다
직벽을 내려갑니다
40분정도 내려와서 물을 만납니다
갈증에 개울물 여과 없이 들이킵니다
1급수잔아요
갈증이해소 되었나요?
네 해소 되었어요
그러고는 길이 좋아졌다 다시 나빠졌다하지만
아까에비하면 고속도로입니다
주변에 금낭화가 이쁘게 피었읍니다
하나두개가 아닙니다
지천이 금낭화입니다
감히 군락지라 말하겠네요
16:04
명지2봉에서 내려오는길과 합류지점입니다
아직도 4.5kM 1시간은 더가야하는데요
열심히 가야지요
일단 예정시간내로는 불가능합니다
최선을 다할뿐이지요
떼죽나무 꽃이 화려하게 눈길릉 끕니다
떼죽나무 열매를 쪄서 즙을 뭉에 풀면 물고기가 죽어서 떠올른다지요
이런 이쁜꽃이 독성을 가졌다는겁니다
좀더 자세히 찍어 보았답니다
역시 이쁘네요
여기는 명지폭포입구입니다만은
시간이 없어서 그냥 갑니다
오늘 명지산이 처음인 대원들에게 보여주고 싶은데
어쩔수없지요
그리고 승천사입니다
그리 전통이나 뼈대가 있는절은 아닌듯합니다
역시 바빠서 눈으로 훗고 갑니다
그래도 부처님 뒷모습만 보는건 너무했지요?
그래서 역광이지만 앞모습도 얼른 한장 찍었지요
ㅇ이제 승천사 일주문을 통과합니다
아휴~~~바쁘다 빠뻐
그리고 생태공원내 정자를 지나고요
정자앞에 키우는 야생화 매발톱을 보며
오늘 명지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지금시간 17:08
예상출발시간보다 약40분 오버했답니다
몇분안되는 우리 버스 승객분들 그리고 산악회 주최측들
늦은 우리를 짜증내지 않고 기다려 주셨읍니다
얼마나고맙던지요
40명버스에 11명만 유료승객 무조건 적자일텐데
취소하지않고
정말 존경스런 산악회입니다
대성웰빙산악회입니다
이리하여 명산100산 85번째 산행 마무리했지요
그런데요 월요일 왜이리 힘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