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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9)2016.04.24. 가야산

가야산 지명의 유래에 관하여는 두 가지의 설이 있다.

먼저의 주장은 가야산이 있는 합천·고령 지방은 1,2세기 경에 일어난 대가야국의 땅으로,

신라에 멸망한 뒤로 처음에는 대가야군으로 불리었다.

옛날 가야 지방이라는 역사적 명칭에서 가야산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는 것이다.


또 이 산의 정상부가 소의 머리처럼 생겼고,

오랜 옛날부터 산정에서 행하여지는 산신제의 공물을 소에 바치고 신성시하여 왔다.

즉 불교가 전래되기 이전의 이름은 우두였다.

그런데 불교가 전래된 뒤 범어(梵語)에서 ‘가야’는 소를 뜻한다 해서 가야산이라는 설도 있다


정말 소머리를 닮았나요?

우두봉 전경입니다

6 년전 2010년 개방되었다지요

저는 이곳 가야산을 다녀온지 10년 정도 되어서 만물상 코스는 모릅니다

오늘은 그 만물상코스 시작점인 백운동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만물상 능선을 거쳐 서장대 상왕봉 정상 그리고 해인사로 하산합니다


10:50에 시작해서 17:00 하산완료했네요

6시간10분 소요했읍니다

총거리는 11Km 이구요

생각보다 많이 걸리네요

10:53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이있는 백운동 주차장이다

오랜 버스 탑승으로 늘어진 몸을 산에 적응 시키는 시간이다

오늘가야산 사람이 많아서 버스가 2대나 왔다

야생화 전시장 간판 앞이라서인지

주변에 야생화가 많이 피어있다

커다란 카메라 멘 사람들 시선이 아래로 향해있다

살펴봅니다

할미꽃이 지천에 있군요

꽃이 피기 시작할 때 화경이 구부러져 꽃이 아래로 숙이고 있다가 개화가 시작된 후 직립한다.

이유는 개화기에 화경이 구부러짐으로써 꽃받침이 아래로 향하게 되어

꽃받침이 우산처럼 꽃가루를 비에 젖지 않게 보호해 주어 꽃가루 생존 능력을 유지하게 한다는 것이란다

긴 털이 나 있는 암술대가 열매에 붙어 있고 많은 암술이 한 꽃에 달리므로

열매를 맺을 때는 마치 백발노인의 머리를 연상시킨다고 하여 할미꽃이라 불린단다.

주차장이다

대형공사가 한창이다

국립공원인데?

꼭 필요한 시설을 짓는 것일 겁니다

입구 정초석의 그건물입니다

야생화 식물원

산행시간 여유 있다해서 들어가 보려했는데

입장료가 있네요

달랑 1000원인데도

시간 핑개되고 통과합니다

주변에도 각종 야생화가 있읍니다

애기 말발도리입니다

이름이 어려운데도

이지난주 매화말발도리 공부를 했기에 이해가 빠릅니다

백운동 탐방 지원센터입니다

중앙에 제복입은 공원관리 아저씨 방향을 인도합니다

좌측은 만물상코스 우측은 용화사지 코스입니다

우린 예정대로 만물상 코스로 갑니다

설마 설악 오색 정도 되겠어 하며 오릅니다

날이 더워 땀 나기 시작하며 숨이 헉헉되기 시작합니다

설악 오색 정도 되겠는데요

지금요 많이 힘들고 있답니다

절대로 쉬는건 아닙니다

그냥 꽃이 이뻐서 잠깐 보는겁니다

그런김에 숨도 가다듬고요

이게 이팝니무인가요?

그러면서 아래도 잠시쳐다 봅니다

저기 커다란 절이있네요

오를때 보니 심원사라고 쓰여있었지요

한쪽은 공사중이구요

작지는 않아보이지요?

잘은 안보이지만 백운동 주차장 쪽 이랍니다

이제 또 올라갑니다

빨리 전망이 확 트여야할텐데

이제 초반인데 어찌갈까요?

첫번째 이정표이니다

이제 불과 600미터 왔다는군요

난 2Km쯤 왔다고 생각했는데요

실망이 큽니다

여기가 만물상 코스잔아요

주변의 바위들이 뽀족뽀족 여기 저기 자기를 나타내는군요

사실 속으로는 이정도를 가지고 만물상이라 하나?

의아해 했답니다

그래도 지금은 그바위하나하나 되집어봅니다

잘생긴 바위입니다

뭘 닮았다고 해야하나?

저 앞으로 전진하는길은 바위 틈을 헤집고 갑니다

그래도 저기만 오르면 더오를 일 없길 기원하고 또 따라갑니다

사실 나만 힘든건 아닌가 봅니다

모두들 쩔쩔 매고있지요

날씨 탓으로 돌려봅니다

아까본 바위 속으로 들어왔답니다

동물들이 하늘을 보고 울부짓는 모습일까요?

눈에 띠는 바위들이 보입니다

바위꽃?

바위들이 요렇게 모여있으니 꼭 꽃몽우리 같지요?

하지만 크기는 엄청나지요

멀리 봉우리를 보며 우리가 가야할 봉우리라 생각만합니다

아직은 서장대니, 칠불봉 이런 말 할때는 아니자요

곧 나도 가야할길입니다

앞서 가시는 분들 바라보며 나도 힘들겠지를 생각해 보지요

어휴~~

저바위 안떨어질까요?

태능선수촌 역도선수 몇명 데려와서 밀면 떨어질까?

11:50

출발한지 딱 1시간 소요했읍니다

거리가 1Km 빆에 안되네요

예상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지요

그러면서 전면의 산들을 바라봅니다

아직 갈길은 멀고 험합니다

돌들이 쌓여있네요

산성인가?

규모는 그리 크진 않지만

산성의 모양을 갖추고 있네요

지도상 나와있는 성터인듯합니다

다시 정면을 주목합니다

바위 사이로 사람들의 행렬이 대단하네요

뭣들을 찾아 저리들 산속을 헤메일까요

그속에 돋보기를 데어봅니다

무거운짐을 진자들이여 모두 내게로 오너라!

그냥 보아도 힘들어 보입니다

하지만 즐거워 보이지요 왜? 누가 시키는게 아니잔아요

진행방향의 왼쪽입니다

바위군이있지요

그중 대머리같은 바위가 눈에 띰니다

그죠? 퉌가가 특별해 보입니다

네! 여기도 돋보기를 들이대 봅니다

앞에 밥상을 가지고 있네요

신선들이 바위에서 놀다가 배가고프면 식사를 하려는 의도 였나봅니다

이쪽은 오른쪽이구요

역시 절경입니다

이쪽은 또다른 쪽입니다

이런 바위 하나한가 모여서 만물상이 된듯합니다

그런데 만물상이라 부르긴 좀 부족한듯하지요

몇 주전 월출산의 멋진 풍경을 보고와서 더욱 그런듯합니다

아! 저 계곡 밑 나무에 달려있는 겨우살이가 보입니다

워낙 낭떨어지인데 있어서

보존은 잘 될듯합니다

그래서 양육상태가 풍성하지요?

계속해서 바위 하나하나는 무척 멋들어져 보입니다

토스트 빵 같이생긴 바위가 서있네요

그리고 커다란 동물같은 바위입니다

역시 만물상을 구성하는 요소일겁니다

또다른 바위입니다

아마 하나하나 다른 산에있었다면 별도의 이름을 얻었을텐데

많으니 이름도 없읍니다

역시 돋보기를 땡겨봅니다

턱밑에 작은 바위를 올려 놓았네요

심한 비바람에도 날라가지 않을 만큼의 무게를 가진 바위입니다

모두 신의 작난이겠지요

그리고 바위사이로 남 작은 계단을 오릅니다

통과하면 또계단이지요

줄줄이 연결되는 계단의 끝이 보이지요?

그끝에 바위 꽃이 피어있읍니다

드디어 가야산 정상 우두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10년 만에 찾는 가야산이지요

감격?

그건 좀 과장되었구요

일단 가슴은 탁 트입니다

왼쪽에 기우제를 지냈다는 봉천대 우두봉 그리고 칠불봉이

차례대로 대기하고 있읍니다

그 정상 땡길수 있을만큼 땡겨보았읍니다

즐기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지금 제가 볼때는 무척 행복해 보이네요

또 다른 재단 바위입니다

가야산이요?

신선들이 정말 많이 살았나 봅니다

밥상이 정말 많네요

좀더 자세히 봅니다

혹시 장기나 바둑을 두던 흔적은 없나?

없네요 그럼 고스톱은요?

저뒤 높은 봉우리가 서장대입니다

아직 멀었네요

저사진요 그냥 바위만 보이지요

자세히 보면 이렇읍니다

참 사람들 가만있지를 못하지요

밥이 아니라도 움직이는게 사람들입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살이 찌나요?

우와~~

왜 만물상인지 정말 알겠군요

절경입니다

대한민국 금수강산 어딜가도 절경입니다

군대때 또는 학교때 지방 친구들 모두들 자기 고향을 자랑하더니

정말 자랑할만 합니다

금수강산이지요

사실 가야산 별로라고 생각하고 가고있답니다

괜히 힘만 든다고 생각했지요

그러다가 오던길 뒤돌아 봅니다


눈 뒤집히게 절경입니;다

왜? 만물상인지 알겠네요

자 하나하나 봅시다

우리 고등학교때 역사선생님 너리를 꼭 닮았네요

그분 대머리였거든요

이건 촛대바위인가요?

손가락 같기도하구요

울퉁불퉁 근육을 모아놓은듯합니다

이거요?

부처바위이지요?

장군같기도하구요

어째든 우리나라 잘되게 해달라고

 500만년동안 기도중입니다

그렇게들 한하나를 모아 전체를 보니

만물상이라 안할수 없겠네요

그 만물상에 제얼굴 한장 업어봅니다

아쉬어서 한장 더해봅니다

만물상 망치진 않았겠지요?

사다리가 바위 끝에까지 연결되었지요

아까 보던 바위꽃 부분입니다

그곳에 올라서니

아! 통천문 !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절로 입에서 나오네요

그통천문을 통해서 나오니

저앞에 높은 봉우리가 서장대입니다

일단 저기까지 가야 쉴수있을듯합니다

가는길에 길가에 핀 진달래꽃과 가야산 정상부분을 겹쳐봅니다

역시 꽃이있어야 칼라텔레비죤이 되나봅니다

훨씬 산이 이뻐보이네요

정말로 열심히 열심히 계단의 끝에 도착했읍니다

저계단만 오르면 희망이 보일꺼 같읍니다

여기가 서장대입니다

13:00

서장대에 올랐읍니다

상아덤?

가야 창건 설화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 신선들이 만나서 결혼했으니 아까 그밥상들이 필요했던거군요

서장대를 구성하고있는 바위들입니다

괴물같이 생겼지요?

사실 이바위 아래부분까지 같이보면 코끼리 바위랍니다

난 그걸인지 못하구

코끼리 머리만 보고 온게 되었네요

왼쪽에있는 바위이구요

여기도 또 만물상입니다

이제 가야산 정상이 한결 가까이 보이지요?

그가야를 진달래로 이쁘게 꾸몄답니다

서장대를 내려와서 잠시입니다

여기는 서성재이지요

칠불봉이 1.2kM남았다합니다

작지 않은 거리인데요

많은 사람들 이곳에서 식사들 하십니다

아서성재요?

한번 읽어 보세요

예전에는 문이있었다지요

한번 읽어 보세요

13:15

시간이 밥을 달라고 하네요

혼자서 밥을 먹어야하는데

사람들 많은데서 혼자 먹기가 챙피하네요

산속길에서 안보이는 장소에서 혼자 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칣불봉을 향합니다

이미 칠불봉이 1kM이내로 들어섰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배운 노오란 제비꽃

도도해서 500미터 이상에서만 자란다는놈입니다

충분히 그높이는 확보했으니 피어도 뭐랄사람 없지요

열심히 열심히 오름니다

밥도 먹었구요

쉼도 가졌잔아요

멀지 않은 곳입니다

이젠 돋보기를 데지 않아도 정상의 사람이 보입니다

그래도 돋보기를 데니

사람들 옷색깔도 구분이 됩니다

그리고 나보다 먼조 오르신분있읍니다

나무사이 바위위에

달에사는 미인 가야의 어머니인 "상아"인듯한 자태로 서있읍니다

구도나 설명이 괜찬았나요?

그리고 코가 계단에 닿을 만큼 경사가 쎈 계단을 오릅니다

계단이 예전보다 완만해졌나?

별로 힘이 안드네요

그 계단의 끝이 칠불봉입니까?

아닙니다

또 이런 계단을 오릅니다

어쩐지 쉽게보인다했지요

그럼 여기가 끝입니까?

아닙니다

또올라야 합니다

약올리는 겁니까?

아니지요 여러분들 오르기 쉬우라고 힘들게 공사해서 만든겁니다

이계단이 없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고도 또 저계단을 올라야하지요

몇번을 속고요 드디어 정상이 보이네요

예전에는 이 칠불봉이 정상이라 했다지요

지금 첨단 측정장비로 측정하니 1m가 낮다는군요

1m때문에 어느날 갑자기 와에서 물러났다는 겁니다

저기보이는 상왕보(우두봉)에 밀려서요

1433미터 칠불봉입니다

참 사람들은 1등만 좋아하잔아요

1등만 알아주는 이더러운세상에서

2등으로 밀린 칠불봉입니다

그래도 폼은 1등의 권위가 보이는데요

인증하는데도요

빨간 수건도 없어도 됩니다

왜? 1등이 아니니깐요

2등이니까 2장은 인증해야겠네요

그래서 한장더합니다

뭐라고 쓰여있는데 안보이네요

시간되면 읽어야지

칠불봉을 끝내고 우두봉을 향합니다

하늘 정상 그리고 꽃이 오늘의 가야산입니다

얼른 만나고 와야지요

상왕봉은 칠불봉에서 내려와서

다시 이바위 속의 계단을 올라야합니다

바위가 참 멋지지요?

바위 오른쪽에 뾰족한 정상석이요

거기가 칠불봉입니다

그리멀진 않읍니다

14:44

정상입니다

요즘어느산엘가도

인증하는 사람들때문에 줄을 서야되지요

저보다 앞서온 부부의 인증입니다

물론 누군지 전혀 모르는 분이지요

정상석도 찍기가 그리 쉽지는 않아요

주변 사람들을 제거할수 없네요

그리고 순서 기다려서

명산 100산 83번째 인증합니다

참 요즘은 세로로 올려야 제대로 입디다

그래서 이렇게도 부탁했지요

그리고 맨손 인증도 하구요

살짝 주변을 둘러봅니다

정상 전경이구요

이제 하산 시작합니다

해인사까지 3.8 kM입니다

지금 15:00입니다

17:00까지 오라고 했는데요 그냥 딱 적당하네요

막걸리 한잔은 가능하겠네요

정상을 전체 조망할수있는 곳입니다

전체를 한번 넣어봅니다

정말 멋지네요

그리고 각선 봉우리입니다

봉천대라하지요

예날에 기후제를 지냈던 곳이랍니다

언제나 멀리서 보아도 티가나는 봉우리입니다

가야산의 랜드 마크라 할까요?

봉천대를 시로 표현하였네요

한번 시를 읍조려 봅니다

그리고 하산길은 여유가있읍니다

고은 시인의 "그꽃"이란 시가 생각 납니다

"내려갈때 보았네 올라갈때 못본 그꽃"

정말 짧지만 강력한 메세지가있는 시지요

그렇듯 꽃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멋진바위도 눈에 들어오지요

삼장법사, 손오공 저팔계가 그려집니다

바위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그렇게 보니 꼭 그런것 같읍니다

같은 바위인데 다른 방향입니다

전혀 다른 모습이지요

ㅅ삼일만세운동 조형물 같읍니다

하산중에도 멋진 바위는 연속됩니다

그 바위들이 파아란 하늘과 어울려 멋진 조형물을 우리에게 보여주고있구요

그리고 또 멀리 겹쳐져 보이는 산들을 바라보며

또 언젠가 가야할산 아니면 다녀온산을 상상해 보지요

계단을 내려와서 그끝인듯한곳에요

석조여래 입상이라는 이정표가있지요

어찌 그냥 통과하겠어요

참 소박함ㄴ 불상입니다

천년을 서있었을테니 다리도 아프시겠지요

보물이네요

신라후기 또는 고려초기때 불상이라지요

오래서계셔서

목도 잘렸었나봅니다

시멘트로 보수하셨네요

오래 서 계서서 다리도 부러졌나ㅏ봅니다

1000년을 서계셨으니 힘도 드셨겠지요

다시한번정중하게 인사드리고 다시하산을 합니다

내려가다가 만난 분이네요

정말 열심히 100산 완주를 위해 산에 다니신답니다

일주일에 2,3번은 꼭 가신다지요

1년내 끝내겠다는 악착같은 목표 실천의지를 보이셨지요

그 이쁜 마음 사진에 담아 보았읍니다

초록색을 특히 좋아하신다 했어요

어떤사진이 잘나왔는지 모르겠네요

행복하십시요

마애불을 보고오려했는데요

찾을수가 없네요

하산후 공단 직원에 문의해보니

지금은 그구역이 비탐방 코스라서 갈수가 없다네요

아쉽지만 해인사로 향합니다

해인사입니다

정말 큰사찰입니다

사람도 많구요

해인사 전경이구요

해인사는 메인사찰이 광적대전이지요

광적대전은 비로납불을 모신 법당입니다

석가모니를 모신 법당은 대웅전이라 한다지요

법당 한구석에 고목나무입니다

오색리본에 오징어가 걸려있는줄알았답니다

자세히보니 오징어는 아니군요

한쪽구석에서

이 소원지입니다

이소원지를 판매하더군요

돈벌이?

연등이 열병을 하는 좁다란길을 따라 해인사를 떠납니다

이렇게 일주문을 통과하면서

아참! 팔만대장경은?

다시 올라갈수는 없지요 다음에 볼수있도록 비워놓기로 했답니다

이렇게 부쳐님 사이를 비워 놓듯이 말이지요

팔만 대장경이 세계문화유산이란 표지석을 보고

뿌듯한 마음을 가지면서

우리나라 삼보사찰 해인사와 빠이빠이를 합니다

주차장까지도 꽤 멀지요

경내 경비실입니다

팔짝지붕에 스카이라이프 그리 주차 게이트가 잘어울리는건지요?

어느봄날

국립공원 가야산 명산100산 때문에 또한번 지나갔다

특히 만물상코스 처음가보는 코스이고

처음에 이게 뭔 만물상이야 했다가 나중에 역시 우리나라는 어딜가나

금강이고 설악이구나하는 생각을 갖을만큼 멋이있었던 가야산이다

거리 에 비해 시간은 많이 걸려서

하산을 충분히 즐기지못하고 바로 출발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충분히 행복한 시간을 가졌던 산행이었읍니다

또 다음 100명산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