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천황봉에 둥근달이 뜬다~~
아리랑동동 쓰리랑동동 에헤야~~~
하춘화의 영암아리랑이다
호남의 금강산이라했던가?
정말로 멋진산 영암 월출산이다
물론 100명산 78번째인증도해야했고
동갑내기 친구들의 요청도있었다
그리고 산성대 코스 개방도 있었던것도 맞다
더욱 매력적인건 28인승 버스로 간다는거였다
오늘 코스는 새로 개방되었다는 산성대 코스이다
그 처혜의 바위산을 넘으면서 광암터삼거리를 지나서 통천문 그리고 천황봉 정상을 인증하고
구름다리를 거쳐 천황사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거리가 8Km가 안되는 짧은 구간이지만
절경을 즐기는 사람들의 틈을 헤집고 다니고
또 우리도 즐겨야하니 짧지않은 시간이 걸렸다
총 4시간30분 소요하였다
영암 5일장이 열리고있는 시내를 지나서
영암실내체육관앞이다
가로등 이정표에 기찬뫼길이라 쓰여져있는곳이다'
11:30 도착했다
봄이 완연한 남도의 산이다
바라보이는 산의 윤곽이 예사롭지않다
일단 여길오길 잘했다는 생각이다
오늘 같이 참여한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기호 1번입니다
사실 머리가 그래서 그렇지 사진 자세히 보면 제일 젊었답니다
머리좋은 사람이 운동신경 좋다지요
김사장님 이십니다
그리고 기호2번
머리로 보면 뒤질껀 하나도 없으시지요
어떤 일이건 욕심하나는 끝내주신답니다
오늘도 이분때문에 성사되었지요
이사장님 이십니다
그렇게 그흔한 김, 이사장님 모시고 오늘 월악산 둘러 봅니다
월악산하면 천황사-도갑사인데요
산성재는 첨입니다
하지만 오랜만이기에 거기가 거기겠지요
아치모양의 구조물을 지나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게 매화이지요?
팝콘을 튀겨서 붙여놓은 듯한 매화꽃이 환하게 반겨줍니다
딱 한구루 만으로도 충분한 환영을 해주네요
산성대탐방로입구라는 푯말을 보며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빨려 들어갑니다
역시 남도라 그런지
초록색깔이 많이 장식되어있읍니다
여긴 대나무 들이 숲을이루고 있읍니다
가끔씩 동백꽃도 수줍은듯이
얼굴을 내밀어 멀리서온이들을 맞이합니다
우리요?
눈이 휘둥굴합니다
멀리 경치보랴
많은 사람들 헤치고 나라랴 말이지요
일행을 모우기위해 잠시 사진 촬영있겠읍니다
저기 뒷분오시지요
계속 GO~입니다
산이 이쁘다는건 이쁜 바위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꼬깔을 쓰고있는 바위입니다
재미있는 바위도 있어요
이바위 밑에서 손으로 잡으려다 포기하는 분도 계시고요
좁은 바위틈 날씬한척 통과하다
걸려서 고생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그러고 또 잘난 바위를 바라보며
역시 월출산이군~~~ 해봅니다
이지역 곱창지역이지요
언제부터 우리의 논이 이렇듯 바둑판이 되었네요
시원하고 뿌듯합니다
전말 어딜보아도 멋진 풍경입니다
저멍리 협곡을 많은 사람들 통과하는 모습 보입니다
바로 우리도 거길 통과합니다
좀더 가까이 그모습 을 땡겨 보지요
올라선 사람의 여유와 이제 막오르려는 사람의 헉헉됨이 보이는 듯합니다
막상 접근하니 그리 힘들진 안ㅎ더군요
잠시 왼쪽 바위산을 바라봅니다
설악산 못지 않지요?
그리고 그아래 협곡입니다
1000미터도 안되는 산의 협곡이 꽤나 깊어보입니다
이제 멀리서 바라보던길에 접근했지요
경사도 멀리서 본것만하진 않아요
경사도 멀리서 본것만하진 않아요
그길을 올라서자
바위에 월출산 제1관이라 쓰여있는 바위를 만납니다
그리고 인사하고 통과하지요
저쪽 구성에 봄을 알리는 노오란꽃 생강나무 꽃이 봄하나 추가요를 외치고 있지요
앞서가시던
우선 한방 찍어드리고
우선 한방 찍어드리고
ㅈ자세 방향 밖어서 한장더하구요
뒤에분오실때까지 모델 비꾸어 하장 더합니다
그리고요
그동안 도착하신 맨두에분
촬영하고 또다시 출발합니다
사진찍던 바위뒤 삐꼼 머리 내밀고있는 동백입니다
그리고요
저기 보이는 산
거기가 월출산 정상인 천황봉입니다
그정상 앞에
사람한분 올려봅니다
멋지네요 잘나왔어요
월출산은 바위가 많아서 아름답지요
뮬론 산전체가 커다란바위로 구성되어있지만
이런 작은바위도 오묘한 모양을 가지고 있답니다
바로 앞에있는 뾰족한봉우리입니다
정상에 올라있는 사람들이 꼭 개미같읍니다
또 이분앞서가다가 아위위에 올랐읍니다
물론 찍어드려야겠지요
예전 필림카메라때가 생각납니다
사진 찍어주는거두 사람봐가면서 했었지요
필림값에 현상비까지 생각해야 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포즈만 취해도 찰칵입니다
이렇게 사진이 잘나오면 보람도있지요
저도한장 남깁니다
안경 바꾸었는데어떻읍니까?
좋지요?
안경에렌즈를 넣었어요 잘보여서 좋읍니다
멋지신분이요
빼놀수 없지요
정말 사진 찍을줄을 아시는 분입니다
카메라만 같다대면 미소를 보이지요
가던길에 이봉우리도 한장 남겨줍니다
그리고 좀더멀리 조망해보구요
곳곳이 기암괴석인데요
그사이를 우린 줄지어 오릅니다
천천히 말이지요
1시간20분 왔읍니다
2.5Km를온건데요
적당한가요?
식사를 할까하다가 장소가협소해서 더가기로 했지요
이정표를 표시하고자 한장 남깁니다
그리고 살짝 뒤돌아보며
우리 가 지나온 길을 되돌아 봅니다
쉽지 않은 길을 왔군요
그리고 우리의 곡창이지요
호남평야
넓고 푸른 벌판을 보니 가슴이 뿌듯해집니다
밥안먹어도 배부른거 아시지요
어 앞에 바위좀 보세요
완전 고인돌입니다
자연석이 고인돌 모양을 하고 있나요?
뒤로올라 다시 봅니다
정말 고인돌입니다
자연이 인간을 흉내 냈나요?
능선을 넘을때마다
월출의 속살들이 속속 모습을 나타낸다
왼쪽 뽀족뾰족 모습을 나타내는 봉우리를 보며
감탄을 한번더한다
그리고 그 줄기끝 제일높은곳에 천황봉이있다
그천황봉을 땡겨보니
개미들이 바극바글하다
여유있게 정상을 즐기는 모습이다
그리고 그 천황봉과 지금우리를 연결해주는 길이다
울퉁불퉁 그리고 때로는 아슬아슬
눈으로 즐기는 모습은 그져 굿이다
입이 다물어지지않는다
그줄거리를 자세히 보면 거기에도 개미들이 줄지어있다
ㅇ우리도 그 줄기에 연결될것이다
그리고 더 앞에도 또 그렇다
더 자세히 들여다본다
나름대로 모두 안전을 택하고있다
그런데다가 공단에서 만들어준 사다리가 가슴을 진정시켜주기도한다
다시 또 보아도
야~~~
정말 멋있네요
호남의 금강산 괜히 붙인 말이 아니겠지요
바이사이 틈으로 아래를 봅니다
아찔~~`이지요?
사다리 없는 바위를 옆에서 바라도 봅니다
역시 아짤~~~입니다
그바윗길 사이사이 조금 넓은 바윙[ 앉아서 식사를 하는 팀이 보입니다
여기서 보니 그들 많이 위험해보입니다
하지만 거기선 덜 느낄껄요
우리도 저런 자리를 찾아봅니다
그런 자릴 찾았지요
이런 멋진 경치를 감상할수 있는곳입니다
넓은 바위위에 도시락 꺼내들고 경치감상하며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합니다
저 위의 바위를 무엇닮았다해야합니까?
중절모자라하기엔 머리부분이 너무길고요
밀집모자 정도 될까요?
그앞에 포즈 잡고 서 계신분 보이나요?
광암터삼거리입니다
이리로 내려가면 바람폭포 그리고 천황사로 갈수있지요
그리고 정상쪽을 올려다봅니다
그리고 좌측으로 시야를 돌려봅니다
자세히 보시면 정상 정복하고 천황사쪽으로 가는 일행을 볼수있지요
더 왼쪽으로 시야를 보네고
그리고 또 왼쪽으로
절벽 밑에 월출산의 볼거리 구름다리가 자리잡고 있읍니다
멋진모습 잡기위해 한장더 시도했읍니다
절벽밑에 그리고 그아래 저수지와 어울려 멋짐 경치를 만들었읍니다
그리고 얼마안가서요
천황봉 통천문에대한 안내글이 쓰여있읍니다
바로겠구나했는데
그위 계단으로 쏟아져 내려오는 등산객이 장난이 아닙니다
올라갈수가 없네요
비집고 올라서니 통천문입니다
역시 나오는사람을 끈어야 들어가지요
약 5초에 한명씩 생산해놓읍니다
인간 만드는 기계입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태어나고있읍니다
드디어 하늘이 열렸읍니다
얼른 하늘나라에 들어가고 싶읍니다
저기 하늘나라에서 적군들이 접근합니다
바로 통과했읍니다
여기는 하늘나라는 아니고요
또다른 인간세상입니다
통천문 지나 잠시 내렸다가
다시 올라야합니다
그러면 이런 정상이 나타나지요
정말 많은사람들이 모여있읍니다
정상석인증사진 순번기다리는 줄입니다
14:19
정말 정상석 사진 찍는것도 보통 힘든게 아닙니다
정말 정상석 사진 찍는것도 보통 힘든게 아닙니다
잠깐 눈치를 보기위해서
주변을 감상합니다
우리가 올라온 산ㄴ성대 코스입니다
정말 공룡 등줄기 같지요?
좀더 디테일하게 바라봅니다
웅장한 월출산 봉우리입니다
정상석 뒷편을 가봅니다
작은 비석이 하나 놓여있지요
ㅇ일단 찍고 봅니다
100산 인증을 해야하는데
참 복잡합니다
쌔치기 할수는 없구요
멀리서 인증 준비합니다
이렇게라도 합니다
100명산 78번째 인증 신청입니다
그리고 주먹쥐고
맨손 인증도하구요
같이 등반한 갑장 친구들도 인증합니다
그리고 단체인증도했지요
이제 하산합니다
성벽처럼 쌓여있는 바위벽입니다
큰돌 그리고 작은돌이 아귀에 맞도록 쌍려있읍니다
바람이 빠져나갈틈도 없겠네요
월출의 봉우리는 어떻게 보아도 아름답읍니다
처음부터 그져 입이 안다물어집니다
혼자는 혼자로도 멋지고여
여렇이는 또 여렇이라서 멋집니다
조금 내려가니 이제 통천문을 향한 오르막길입니다
통천문을 통과하는일이 어렵읍니다
길이 정체가 되고있지요
엎서가던 동료가 카메라를보고 포즈를 취해줍니다
정말 멋지지요
머리만 검으면 장가한번 더가도 손색이 없겠읍니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드디어 통천문을 통과합니다
사진도 찍고 싶지만 지체되면 또 저쪽 세력에 밀립니다
뛰어서 합류합니다
통천문을 통과하면서 조금후
구름다리를 조망할수있는곳입니다
아까와는 보는각도가 다르지요?
또다른 멋을 줍니다
주변의 멋진 바위 사이를 통과하니
저렇게 멋진 평지가 나옵니다
지나는 사람들 한결 평화로워 보입니다
그길을 지마면 또다른 바위들이 기다리지요
그바위에 다다랐답니다
그져 멋지다는 말외에는 할말이 없지요
좀 멀리 조망해봅니다
바위 등줄기가 쭉~~연결되어있지요
우와~~
이건 손가락? 발가락?
정말 잘만들었지요
앞에 커다란 바위가 있지요
사자봉인듯합니다
그꼬데기에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하듯 서 있지요?
그바위에서 하강하는 곡예를 많은 사람들앞에서
자랑스럽듯이 내려옵니다
우리 일행들을 그바위에 각인시켜봅니다
바위가 배경입니다
이양반도
바위에 박아놓았읍니다
마애불같이요
사자봉이 맞긴 맞나봅니다
사자봉을 돌아서면 한참 내려가는길입니다
천황사에서 시작할때도 항상 이곳에서 조식을 해결했던 생각이 납니다
내려가는거 쉽지않지요?
아여기는 오르는길이네요
오르는건 고뇌입니다
정말 힘들게 올랐답니다
우리친구
먼저 올라와서 여유롭읍니다
그래서 상으로 한장 찍어주었지요
아마 요길 돌아서면 구름다리 위일겁니다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여기도 주변 경관은 예사롭지않은곳이지요
바위애올라 사진 포즈 잡으시는분드이 많읍니다
영암인가요?
농사짓기 좋은곳임을 바로 알겠네요
물까지있으니
일행을 기다리는 친구입니다
물론 한장 밖아야겠지요?
ㅇ여기를보세요 하나둘셌
다시 가까이 한장더합니다
뒤쫓아오는 김사장님도 포즈 잡으시고 하나둘 셋
하는김에 나도한장 밖아봅니다
찰칵~
광암터에서 내려오는길을 조망해봅니다
여기도 멋지지요
뾰족솓은 바위가 꼭 오르고 싶읍니다
여기는 그 유명한 바람폭포인듯하네요
거기도 즐기는 사람이 꽤있지요?
그러는사이 구름다리 바로위입니다
한발자국 더 가까이가서 봅니다
그리고 다리앞 전망대에서 두분 인증해드리고요
구름다리를 배경으로 모두 한장씩 인증합니다
한분
두분
그리고 세분
그리고 산쪽을 향해서 또 한분
두분
그리고 또 세분입니다
그리고 무섭지만 다리위에서 다리밑을 바라봅니다
높긴 높은데요
사람이 개미만합니다
이런사진은 한장더 남겨야한다구요
다리위에서 한컷더 찍고요
다리 아래로 내려갑니다
그래서 수평으로 바라보고 한장
다리 바로 아래에서 위를 쳐다보고 한장
그리고 좀 더 내려와서 바라보는 구름다리를 마지막으로 찍어봅니다
이제 주차장이 1.6Km남았읍니다
뭐 볼꺼있나요
속도를 좀 냅니다
제가요 올라갈땐 헤메지만
내려갈땐 자신있거든요
날랐지요
잠시만요
이곳 남녁의 개울은 벌~~써 봄이랍니다
봄의 소리가 아주 시끄럽게 들리내요
특히 이렇게 떨어질땐 더하지요
정말 많은 사람을 앞질러 왔답니다
이제 탐방로 입구도 지났구요
탐방 안내소도 눈으로 보고 지납니다
우리가 지나온 산봉우리를 쳐다보며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해갑니다
16:13
주차장입니다
역광이지요
사진은 그림자로만
그래도 충분합니다그
여기서 바라는 월출의 줄기속에
우리 같이 산행한 동지의 모습을 그립자로 넣어 봅니다
오늘 산행이 멋진것 만큼이나 멋진 그림입니다
같은 장소 같은 모습으로 오늘 산행 마무리하려합니다
오늘 같이한 이사장님의 요청에의해서 월출산 산행계획이 잡혔읍니다
저는요 월출하면 천황사=도갑사만이 산행인지알았지요
산성대 코스라해서 거리만 짧게 한게 아닌가 했는데
막상 지나고 나니 전혀 후회가되진 않더군요
정말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영암 서울서 5시간 거리입니다
그만큼와서 그만큼 산행하고 그만큼 또가야하는거잔아요
누군가는 미쳤어! 미쳐어를 연빌하지만
완주하고난 지금의 기쁨은 그런이야기가 비껴간답니다
같이해준 친구들 고마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