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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2016.01.30.방장산

방장산은 백제시대 도적에게 붙잡혀간 여인이 자기를 구하러 오지 않는

남편을 원망하며 불렀다는 '방등산가'에서 유래했다합니다.

안구해준건지? 못구해준건지는 그들만의 문제이고

방장산은 743M로 높지않은 산이지만

옛부터 도적떼의 소굴로 이용됐을 정도로 산림이 울창하고 신비한 구름속에 가리워져 있고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이라 불려질 정도이니

당연히 100대명산중 하나이다.

방장산코스입니다

전라북도 정읍과 전라남도 장성의 경계인 장성갈재에서 시작해서

도계를 따라 쭉 진행합니다

그리고 쓰리봉 서대봉 봉수대를 거쳐서 방장산 정상 찍고요

고창고개 벽오봉 갈미봉 그리고 방장사를 거쳐서

전북 고창과 전남 장성의 경계 지점인 양고살재에서 마무리합니다


실거리 8.7Km 고도포함하면 9.11Km 산행했으며

시간은 식사시간 포함하여 5시간 소요했읍니다



10:45

길이 안막힌 듯한데도요

3시간 30분이 더소요했지요

버스3대에 산악대장이 한분이라

대장님 이동 시간이 많이 걸린 요인인듯합니다

이곳은 장성갈재입니다

전라남도 장성과 전라북도 정읍이 경계를 이루는 곳이지요

지난가을 입암산,내장산 산행시 들어보았던 지명입니다

계속진행하면 축령산 편백나무 숲을 볼수있군요

거기도 100산에 들어있어 가야하는데

그러나 오늘은 방장산입니다

버스3대에서 쏟아져 나온 사람들입니다

한동안 움직임이 그자리에서만 있읍니다

거기에 눈산행 준비할께 많겠지요

한동안 움직임이 그자리에서만 있읍니다

이제 빠른사람은 정리가 된듯 움직임이 보입니다

이쪽으로 오라는 손짓이 보이지요

오늘 스페츠를 처음 착용해본다는

우리 일행중 한분이십니다

여기에서는 초짜지만 동네에서는 대단한 산악대장이시랍니다

온도는 영상인데요

지난주 많은 눈이 왔다했는데

바닥은 눈이 꽤 많이 덥혀있답니다

헬기장까지는 계속 오르막길입니다

하지만 시작이니 쉽게 오릅니다

얼마나 왔나요?

나무에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항상 그렇듯이 상고대는 하늘이 받쳐주어야하는데

아직은 상고대라 하기보다는

나무끝이 조금 하얀정도입니다

하지만 사람들 감탄의 소리가 들리지요

그리고요 더 좋은 그림을 위햐여 모두들 힘을내서 오릅니다

11:16

하늘이 온 모습을 드러 냈지요

헬기장입니다

하늘향해 두팔벌린 나무맘껏 치장을 했읍니다

분도 바르고요

하얀 옷도 입구요사람이든 나무든

생얼보다는 역시 화장을 해야 한다니깐요

하늘이 조연이 되니 더욱 좋구요

자기들끼리만 어울려도 그리 나쁘지 않읍니다

깃털도 가지가지입니다

이런 깃털도 또한 새롭읍니다

한장 더보시지요

그와중에 출발이 늦었던 또한분 일행이 올라오셨답니다

좀 오바하셨나

땀을 많이 흘리셨네요

어째든 동행 기록 남깁니다

눙꽃 몇장 더 감상하구요


이제 내리막길이 됩니다

아까보다는 많이 여유롭게 보이십니다

이곳의 눈꽃도 아까 못지 않군요

제법 눈꽃에 깊이가있지요?

헬기장에서 왠 만큼 내려왔지요

나무사이러 산봉우리가 보입니다

쓰리봉입니다

그리곤 다시 오르기 시작하지요

오르느길은 눈꽃은 없읍니다

얼마나 올랐을까?

동쪽으로 검은 산세가 보입니다

내장산이지요

그리고 고도가 높아지자

나무위가 하얗게 되기 시작합니다

바닥은 많은 눈이구요

오른쪽 바위 정상이보이지요?

난 저기가 쓰리봉일꺼야 생각했답니다

그리고 그바위 가는 능선에 오르고요

오른쪽 그바위를 쳐다봅니다

사람들이 꽤 모여있지요

아직도 이곳이 쓰리봉이라 생각했지요

그리고 그리로가서 조마ㅏㅏㅇ을합ㄴ니다

그리고 그경치 배경으로 촬영 하시는분들을

난 촬영합니다

그리고 나도 그리로 갑니다

그리고 감상하지요

우와~~~

내장산입니다

구름으로 화려함을 포장했네요

그리고 역시 땀으로 범벅이 되신 이사장님을

ㄴㄴㄴ내장산이 배경이 되도록 만들었답니다

한장더

어떤게 더잘나왔는지 판단이 안됩니다

거기에 인물만 바꾸어 임무 교대했지요

또한분 올라올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리고 내장산 봉우리 이름을 기억해봅니다

신선봉 불출봉 까치봉.....

드디어 마지막한분 마져 도착했읍니다

역시 비쥬얼은 산악대장 맞읍니다

멋지십니다

물론 땀도 없구요

힘든 기색도 없읍니다

그여세 몰아서 한장 더합니다'얼굴에 미소 가득 머물고

그리고 그곳 눈꽃입니다

오늘 가장 맑은 하늘을 만난거지요

역시 하늘이있어야....

역시 하늘이 받쳐줄때와

안그럴때 차이가 많이있지요?

한바퀴돌아 바위 틈도 통과합니다

우~~

여기가 쓰리봉?

여기가 쓰리봉?

12:11

맞읍니다

여기가 쓰리봉입니다

정상표지 독사진 찍을 틈도 안주네요

이렇게 정상 인증합니다

그리고요

오늘 초대 받은 2분

정말 잘나온 증명사진 남깁니다

잘나와서 찍은 나도 좋읍니다

사람 바꾸어 나도 동참해봅니다

그냥 나왔네요

모델탓인가요?

한번더 눈꽃인증하구요

또앞에 정상이 하나보이지요?

저긴 645봉인듯합니다

ㅈ정상에 별 표시가 없어서 그냥 지니치기 쉽겠네요

그리고 또다시 내장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왜? 내장산이 국립공원이겠읍니까?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그냥갈수 없잔아요

증거 한장씩 합니다

그리고 이분

이분오늘 촬영을 위해 옷 색깔 선택을 참 잘하셨지요?

참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저도 한장 남깁니다

사진 찍는분 이제는 적응을 할만도한데요

아직도 인물을 중앙에 놓는 실수를 저질르네요

참 습관은 어쩔수는 없지요

그리고 다시 서대봉을 향합니다

힘드시지요?

저도 힘들답니다

하지만 산은 누가 걸어주는게 아니지요

그냥 갈수 밖에는 없답니다

가야할길 서대봉을 조망해 봅니다

겨울산 결코 쉬운곳이 없지요

두양반 뭔가 작당을 하고 계시는데요

그래 보았자 누가 어ㅓㅂ어주거나 그런거 없답니다

이제 서대봉이 제대로 조망됩니다

저기를 가면 서대봉입니다

13:07

여기가 서대봉입니다

정상에 아무 표시도 없구요

그냥 바로 통과합니다

서대봉에서 아래로 약 10분 하산합니다

용추폭포로가는 갈림길이 있지요

역시 그냥 통과합니다

그리고 또 열심히 오르고 오름니다

조기 위면 봉수대이지요

13:26

전망이 좋은것이 봉수대가 있을만한곳이구나 생각됩니다

예전에 불을 지펴서 연락을 주고 받던돗이라지요

지금 그흔적은 없구요

전망이 좋은것이 봉수대가 있을만한곳이구나 생각됩니다

일행들 오기전 인증부터합니다

그런데 사진 봉사해주시는분

저를 알아보시네요

계방산에서 만났었다구요

반갑읍니다

일행이 오기정 봉수대를 즐깁니다

아래 마을이 수박으로 유명한 고창인듯합니다

그리고 일행들이 도착했읍니다

수고하셨읍니다

수고하셨읍니다

역시 사진을 아시는 분입니다

그렇게 힘들어서 헉헉되다가

카메라만 들이되면 미소를 띠우지요

멋쟁이 맞읍니다

봉수대 전경입니다

어느곳에서건 조망되도록 널직한 공간입니다

일행들 밥먹고 가자고 하지만 정상에서 먹기로하고 바로 출발합니다

역시 약10분정도 진행했읍니다

봉우리하나에서 사람들 휴식을 취합니다

난 이곳도 이름이있을지 알았지요

신선이 놀던곳 정도로

알인케에 그렇게 마크하다가 아무래도 아닌듯?

그곳을 통과한지 잠시

정말 잠시입니다

정상이 보이네요

정상을 즐기는 사람도요

13:49

3시간 소요했네요

방장산 정상입니다

오늘산행목표는 일단 달성한거지요?

정상인증을 해야라는데

우리 사진사 폼을 잡아도 지 못하네요

내가 시험으로 찍어봅니다

나오네....

결국 카메라 밧데리가 없었던거네요

밧데리도 바꾸고 모델도 바꾸었답니다

자 인증합니다 찰칵~~

한장더 하지구요

한장더입니다

한장더입니다

오늘의페션리스트 등장합니다

방장산이 훤해졌읍니다

좋읍니다

특별히 세워서 한장더 합니다

역시 좋읍니다

우리 명산 100산 인증이 더 급하답니다

일단 69번째 명산 100산 인증부터하구요

두팔벌려 방장산을 포효합니다

기분 좋읍니다

이제 임무는 완성했잔아요

정상을 뒤에오시는분에게 양보합니다

그리고 우린 양지바른곳 찾아서 저심을 먹읍니다

사모님들 혼자 보낼때보다 많이 신경이 쓰인다고들합니다

그만큼 점심식사가 충실하다해야겠지요?

양주한잔에 클래식 음악까지 겼들여

충분히 시간소모합니다

약30분 점심만찬을 끝내고요

일어나는 모습입니다

다리에 쥐가 난다고하시네요

오늘 바이오리듬이 조금 안좋으신듯합니다

이분이요?

카메라만 들이되면

굿입니다

언제건, 어느때건요

이제 하산하는중 전망대가 나타납니다

전망이 그리 좋진 않을꺼입니다

날이 시야가 별로지요

아직까지 아껴두었던 아이젠을 여기서 꺼냅니다

하산길은 안전이 우선이니까요

보세요?

전망이 이렇다니까요

조금 외쪽으로 돌려서

보아도 역시지요?

하산길입니다

오늘 우리일행 버스3대 그리고 앞서서 버스한대

약 150명이 밝고 지나간 자리입니다

흙이 나타나지요

날도 푸근하기도했지요

14:48

신선봉가는 삼거리입니다

신선봉 갈이유가 없지요 그냥 통과합니다

그리고 패러그라이더장이있는 억세봉입니다

바람에 휘날리는 풍향계가 비행장임을 알려주지요

13:07

억세봉 정상입니다

주먹모양의 조형물과 풍향 깃발이 젊음을 상징합니다

산위에 이렇게 넓은 광장이있다는건

특히 이렇게 남녀가 있다는건

자연이겠지요?

그자연속에 우리의 모델이 포즈를 취합니다

그리고 또 ㅏ른 자연입니다

그리고 더욱  자연이구요

그자연 셋이 한화면에 넣어봅니다

오늘 산행에 동참한 동갑내기 산악인 3분입니다

찍사분 한장더 찍어주시네요

고맙읍니다

패러그라이더장 삼부에서본 아래 광장입니다

상당히 넓읍니다

노래비도 있구요 시산제 제단도 만들어져있답니다

이곳 억새봉정상 한구석에는

누군가 만든 눈사람이 이봉우리를 지키고있답니다

이산 옛이름이 방등산이었답니다

그리고 도적들이 참많았다지요

백제때 도적에게 잡혀가서 남편이 구해주지 않아서 한탄하는 노래를 지었다합니다

그노래가 방등산가랍니다

시산제 제단입니다

참 좋은일 하셨네요

항상 시신제 제단이 엉성했드랬는데요

우린 양고살재로하산합니다

떠나기전 다시 억새봉을 조망합니다

눈덥힌 억새봉 연인이있어 더욱 멋진듯합니다

다시올수 있겠지요?

일행 기다리는동안 좀더 시야를 멀리해보았답니다

ㄱ그리고 정말 잠깐입니다

벽오봉이있네요

너무가까워서 그냥가려했는데요

다리 쥐는 나드래도 인증은 하신답니다

해야겠지요

포즈 바꾸어서 한장더 합니다

찰칵~~~

찰칵~~~

저두하라구요

좋읍니다 멋있게 해주세요

기본이2장입니다

손들고 한장더 했지요

눈덥힌 고창 시내입니다

공설운동장이 보이지요

눈이 흑백사진으로 만들었네요

이젠 내려가는일만 남았읍니다

질퍽이는 눈길입니다

속도좀 내고있읍니다

MTB 자전거길과도 겹치나봅니다

그리고 또 삼거리가

우린 왼쪽으로갑니다

그리고 또 봉우리가 나오네요

저기는 어디지?

15:35

따로 표시는 없구요

안내도에 현위치 갈미봉이라 쓰여있네요

갈미봉입니다

이제부턴 정말 끝까지 내려가는길입니다

속도좀 내서 많은사람들 추월했지요

중간ㅔ 대나무밭도 통과하구요

길위에있는 방장사는 눈으로 훝고 지납니다

그리고 나무사이로 우릴 태우고갈 버스가 보이지요

15:52

다내려왔답니다

방장사와 미소사를 알리는 이정표이구요

이곳이 전라북도와 전라남도를 가르는  양고실재입니다

ㅂ버스는 조금 앞에있구요

이렇게해서 방장산 산행을 맞칩니다

눈이 많기로 유명한 방장산입니다

그래서 겨울에 찾은거구요

물론 처음 찾아온산이구요

특히 작년부터 같이 상행을 하기시작한 동갑내기 친구들과해서 더욱 즐거운듯합니다

왜냐구요?

ㄱ골프하러가면 거리 많이 나가는 친구들과 운동하면 뭔가가 찝찝하잔아요

그런기분입니다

오늘은 내가 거리가 더나가는거 같은 기분입니다

이래서 69번째 명산도전 완수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