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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8. 제주올레길7구간

오늘은 올래길 7코스를 탐방한다

몇년전인가도 일부구간을 다녀온적있었는데

다시한번 다녀오리라 생각했다

여행이야 올때마다 느낌이 다르니 또 온다고 뭔상관이랴

사진은 7코스 시작점인 외돌개 전경이다

 

7코스는 외돌개에서 시작하여 월평까지 가는 약15Km되는 코스로 약 5시간 소요된다

하지만 우린 어제 산행도했구요

잠깐 돌더라도 깊숙히 하기위해 풍림리조투(현캐싱턴리조트)까지 가기로했다

3시 그 리조트 주차장에서 만나기로했다

시간이철철한거지요

5시간도 더주었으니까요


우리가 하루밤 신세진 라자호텔이다

아침먹고 준비하고 나왔는데 조금 추운듯하지만

오히려 상쾌한 느낌이다

호텔이 생각보다는 크지요 

 버스가 큰길에있지요

우리대장님 벌써 확인하고 사람들 부르러 옵니다

 버스는 서귀포로 가야하지요

회장님 오늘일정에 대한 설명 하십니다 

 09:30

오늘 출발장소인 외돌개 주차장입니다

단체사진을 찍기로 했거든요

많은사람 움직이는데

아렇게 먼저와서 기다리는 사람도 있지요

참 모범생이십니다 

 짝사 빼고 모든사람이 사진속에 들어왔읍니다

 찍사를 초빙했읍니다

그래서 모든 참석자가 함께했네요

 혹시 자기가 잘못나왔다할까보아

한장더 첨부합니다

 이제 7코스 순례에 들어갑니다

같이 또는 홀로 움직입니다

목적있는사람은 먼저

그리고 여유 찾는분들은 천천히 움직이지요

 제주도가 섬인데요

이틀만에 처음으로 바다를 만납니다

그것도 이런 골자기로 들어온 바다입니다

바다냄새가 정겹지요?

 오돌개로 가는 길입니다

올래길상징인 주황 파랑 리본이 휘날리고

잘가꾸어진 길을따라갑니다

 주황은 귤이고요

파랑은 바다라지요

 드디어 외돌개가 보입니다 

 좀더 땡겨봅니다

 그리고 머리부분도 땡겨봅니다

거기에도 생명이 살고있다는게 그져 신기합니다

 이길은 외돌개를 여러 방향에서도 볼수있도록 계곡에 길이 삥둘러쟈있지요

 지금 오은쪽으로 돌고있는겁니다

 아 여기에 외돌개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한번 읽어보세요

 좀더 오른쪽에서 바라본 외돌개입니다

 이곳 광장은 장금히 촬영장소입니다

장금이 흔적이 아직도 있지요

한류바람 중국 관광객에겐 아직도 장금이인가 봅니다

 장금이 셋트장은 공원입니다

그공원에서 바라본 오름입니다

 이쪽은 바다가 쪽이구요

 전진방향 바다가 입니다

역시 우리의 섬 제주 해변은 어디나 절경이지요

 해변따라 목재 데크로 길을 쭉~~포장해 놓았답니다

걷기도 편안하지요

보기도 좋답니다

 그길을 이어봅니다

조금더 전진한거지요

 이길은요

때론 망망대해를 바라보기도하지요

그냥 바다만 찍었다면 얼마나 단순할까요?

그렇듯 해변과 바다가 아기자기하게 조하를 이루지요

 아까 외돌개에대한 설명이 똑같은게 여기도 있네요

 조금 더오니 야자나무가 쭉~~서있네요

이국적인 맛이지요

불과 몇도차이일텐데 이런 나무가 여기서는 살고 자라고 있지요

 이제 해변을 벋어났답니다

역시 제주하면 귤이지요

귤밭입니다

초록색 밭에 감귤이 노란색을띠고있네

풍요스럽읍니다

 그지요?

감귤이 주인공인데요

한번 쭉~`땡겨주어야겠지요

 서귀포여고를 지납니다

 우와~~ 정말 탐스런 동백입니다

여기는 제주다!

이렇게 말하는거 같지요?

 성숙한것이있다면 이제 막 꽃봉우리 맺은놈도있지요

 여고를 지나며 큰길에서 좌측으로 표시가 되어있네요

따라가야 겠지요

 다시 해안으로 들어섭니다

여기는 대륜동이군요

우체통을 만들어 놓았네요

이쁘지요?

 우체통에서 다리를 건너면

야자수길이 나옵니다

거기 창고같이 집이있네요

 우와! 야자수 공원입니다

 좌측은 바다이구요

 줄을 잘 맞추어 길을 내었네요

멋집니다

 주변에는 선인장이

숲을 이루고 있지요

아것도 육지에서는 보기 쉽지 않군요

 선인장이 꽃을 피울려하네요

역시 이쁩니다

 선인장 열매도 잔뜩입니다

 돌탑같은 조형물도있네요

 참 아까 그 창고같은집입니다

할머니 물질을 60년하셨답니다

소라 멍개를 파십니다

해물라면도있구요

소라 조금 시켰다니다

망치로 껍질 깨고 계십니다

 저보다 먼저오신분입니다

해물라면 드시고 계시구요

 맛있답니다

국물까지 싹싹 드셨네요

그동안 다른분들이 오셨네요

또 소라 손질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일행 사장님도 오셔서 소주 한잔 하십니다 

 한분한분 오셔서 합석하시네요

 회장님도 오셨네요

 엉덩이큰이분은 본인만 알거 같은데요

 아 먹고싶다!

체면상 달랄수는없구요

 다시 길을 나섰읍니다

바닷가 자갈길입니다

 

이길도 올래길입니다

리본이 휘날리고있지요 

 커다란 폭포가 바다로 떨어집니다

 정말 커다란 폭포입니다

 잠시 뒤돌아 바다를 봅니다

햋빛에 반사되는 바다는 또 다른 모습입니다

 길가에 알로에가 또다른 이국 풍경을 만드네요

 잠시 같이 가시는분의 표정을 담아봅니다

 그리고 다른사람과다르게 귤밭속으로 들어왔답니다

그냥요

 그리고 또 다른 야자 나무를 만나고요 

 야자를 지키는 하루방입니다

 또요 갈대도 있읍니다

 잠녀마을?

이곳 바닷가에는 이름이 붙여진곳들이 있읍니다

아곳은 공물이랍니다

 글을 읽을수가 없네요

이곳이 공물입니다

 저멀리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입니다

멋지네요

 여긴 망다리라 하구요

 뭐가 망다리인지도 구분이 안됩니다

 마을로 들어왔읍니다

 나는 아래길로 왔는데요

미렇게 물이 나오는 우물같은곳이있네요

어부들 목욕탕이랍니다

바다갔다가 짠물 씻어 내는곳이겠지요 

 법환동이군요

깨끗이 사용하랍니다 

 위에도 있네요

명칭이 동가름물, 서가름물입니다

 

여기를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여기 또있지요

 마을에 해녀 조각상이 멋있게 서있읍니다

 여기가 법환마을입니다

카메라가 이상해 졌읍니다

습도가 높아지면서 맨즈에 물리 고였네요 

 그리고도 이런 명칭은 계속됩니다

카메라 상태가 이런줄 모르고 계속 찍었답니다

 

 

 

 

 

 

 그리고 계속전진입니다 

 이분이요?

아까 라면 드시던분입니다

대구에서 오셨는데요

초등학교 선생님이시랍니다

혼자서 제주여행 6일째라하십니다

지금부터 같이가고있읍니다 

 바닷가 돌입니다

제주돌같이 생겼지요?

사진이 별로라서 많이 아쉽읍니다

이런  멋쟁이 다리를 건너고요 

 위에 캐싱턴리조트가 보입니다

저기주차장이 우리 모이는 장소이지요

지금시간은 12시30분

여유가 많지요

7코스 그냥 진행합니다

 리조트 안으로 들어왔지요

아까 그하천은 악근천이네요

 리조트 언덕위에서 바라본 개천입니다

 캐싱턴 리조트 뒷편 정원입니다

 리조트 건너편 하천은 강정천입니다

아! 강정마을 해군기지?

 강정천으로 내려와 리조트쪽을 바라본 풍경입니다

유채꽃이 많이 피었네요 

 리조트와 가정천사이 올래길입니다

여기애도 주상절리가 있네요

 주상절리 모습입니다

 해군기지 공사장이 시작됩니다

여기부터 시위의 흔적이 보이기 시작하지요?

 왼쪽의 집들이 해군들 숙소인가봅니다

준공 할때가 다되었네요

길 좌우 깃발들이 시위 흔적들입니다

극과극이 공존하는곳입니다

왠지 그속에 들어가 보고싶어집니다

 공사장지나 마을큰길에 북카페라는 작은 간판이있네요

들어가보니 평화 책방이라 쓰여있읍니다

소박한글씨로 환영한다고했구요

모든수익은 마을을위해 쓰인다는 안내문입니다

수입이 얼마나 날까요?

주방에 머리깍으신분이 운영하는듯합니다

앞에 애기는 그분 딸 입니다

 이애기는 2째딸이랍니다

북카페는 사방이 책장이구요

그리 비중있는 책은 안보입니다

뒤에 남자분은 커피손님입니다

큰딸이 이쁘게 포즈를 취해줍니다

이분은 아까 저와 동행한

대구 선생님이십니다

7구간중 여기가 가장 오고 싶었답니다

 

유자차와 메실차를 가각 시켜서 먹었지요

그리고 주인은 서울사람이시라네요

지원군이라나?

군시설 다되서 입주하게 되었는데 지금와서도 반대하는 이유를 물었읍니다

반전이라는데

제가 생각이 짤은건지 이해가 잘안되네요

고생은 분명 고생하는건데.... 

 여기서 대구 아가씨와 작별하구요

기지 주변을 좀더 돌아보고요 

 담장에 그앞에 설치된 각종구호들 

 그리고 붉은 글씨로 자극적으로 작성한 섬짓한 구호들

 현실만큼이나 사진도 우울하게 나왔지요?

저자리에서 신부님과 몇몇 교우들이 매일 미사를 드린답니다

 추운 겨울에고 저렇게 붉은 꽃을 만드는 동백나무 같이

싸움없는 씽씽한 나라가 되었으면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다시 케싱턴리조트로와서 합류하고

오늘 올래길 탐방을 맞치었답니다

물론 총15Km구간은 다하지 못했지만

꼭 가보고 싶었던 강정마을 조금이나마 보고왔다는데 만족합고요

바로 눈보라 치기 시작하고

기온 급강하하는속에서

비행기 뜨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속에서

다행히 무사히 서울로 온걸 행운으로생각합니다

비록 카메라가 말썽부려 좋은 그림 못만들었ㅈ만

좋은그림 가슴속에 간직하고 올해 제주여행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