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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5) 2015.12.19. 계방산

원래 계방산의 이름은 제비가 날아가는 형상이라고 하여 연방산(燕方山)이었으나

일제 강점기 때 아무 의미 없이 계방산(桂芳山,계수나무꽃산)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계방산은 한라산(1,95.4m), 지리산(1,915.4m), 설악산(1,707.9m), 덕유산(1,614m)에 이어 남한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이다.

지난주 올랐던 합백산보다 4M나 더높은산이기도 한다

산이 높고 크면서도 아담한 산세와 능선을 뒤덮은 산죽과 주목군락, 철쭉나무 군락, 계곡 가득히는 원시림이 들어 차 있다.

최근 들어 오대산 국립공원에 편입되면서 이 일대가 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운두령에서 시작했다 그리고 전망대를 거쳐서 계방산 정산

하산시작해서 주목삼거리 오토캠핑장 그리고 노동리로 하산한다

 

총 12KM에 5시간 소요하였다

 

 

 

09:57

산행은 1089M 운두령에서 시작한다

함백산이 1330M 만항재에서 시작하듯 이곳 계방산도 꽤 높은곳에서 시작해서 그리 어려움은 없다

구름이 수시로 넘나든다해서 운두령인 니곳은

국립공원전에는 평창군과 홍천군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상점들이있었으나

지금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생태관리센터

임특산물 홍보 센터가 이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늘 운두령은 맑은 하늘을 가지고 있었고요

따뜻한 날씨 그리고 몇주전 눈이 왔지만 이곳 운두령은 눈구경을 좀 이른 느낌입니다

시작은 이렇게 직벽에 가까운 계단을 오릅니다

잠시지요 그러면 이렇게 평지성 등산로를 만나게 되고요

멀리 정상도 조망됩니다

저곳을 2시간이면 도달합니다

길이요?

언젠가 눈은 왔었나봅니다

살짝 또는 조금 가득이기도합니다

눈으로 포장해있지요

저그림자같이 나의 다리도 길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1Km쯤 왔읍니다

좀 덥지요?

옷을 가볍게 합니다

계방산에는 이런 전설이있다니다

그래서 이산에는 칡이 없다지요

 

계방산에는 옛날 용맹스럽고 무서운 권대감 산신령이 살고 있었다.

하루는 용마를 타고 달리던 중 칡덩굴에 걸려 넘어지자 화가 나서 부적을 써 이 산에 던진 이후

모든 칡이 없어 졌다고 전하며 지금도 이 산에는 칡이 자생하지 못한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육산입니다

계속오르고있지만

정상이 많이 가까워지고있읍니다

10:47

약 50분이 지났읍니다

1116봉 쉼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읍니다

딱 절반정도의 지점입니다

눈이요?

아직은 그냥 그대로입니다

먼리 정상모습은 눈이 있을듯도 합니다

그러는사이에 바닥의 눈이 점점 많아지지요

하지만 나무에는 눈이 전혀 없읍니다

정상은 점점 가까워지고있구요

그리고 한고개를 넘었답니다

여기가 1492 전망대 봉우리일꺼라 했는데 좀더가야합니다

나무에 걸려있는 상고대가 많이왔다고 환영해주지요

조기요

1492봉 전망대입ㄴ;디

많은 사람들이 전망을 즐깁니다

얼른 가 보아야겠지요

우와~~~

하늘이 정말 예술입니다

중국 북경에 이런 하늘 수출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많은 돈 벌수 있을텐데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계방산 정상입니다

빨리오라 하지요?

그리고 이전망대는 이런 운해를 보라고 만들었나봅니다

어느 조상이 그린 동양화 모습이 여기에 있읍니다

눈을 딴곳으로 돌릴수가 없네요

구름만 땡겨 봅니다

정말 죽여 주네요

좀더 땡겨봅니다

우와~~~

이밖에 뭔말이 필요합니까

전망대옆 경관을 설명한 안내판이지요

설악산 오대산을 확인해봅니다

일단은 계방산부터 확인하구요

그리고 대청봉을 봅니다

그리고 오대산 비로봉을 확인하지요

그리고 운해가 있는 남쪽 산을 바라보고요

선자령 풍차들을 확인했지요

그리고 다시 구름속에 빠져 듭니다

 그 풍경에 나를 보테봅니다

어떻읍니까?

난 좋은데요

계속해서 구름 몇장 더 첨부했어요

 

 

그리고 다시 정상을 향해 달려가지요

정상을 향하면서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보이는 방향이 역광이라 좋은 그림 만들기가 쉽진 않지요

나름 노력했어요

여기서도 그름은 내눈을 빼앗기에 충분합니다

저기 정상은 눈 이 많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빨리 보고싶네요

지난주 보다 못한 환경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요 실망은 너무 이르지요

여기도 괜찬응 것 많읍니다

우~~` 구도 좋읍니다

눈이 조금 부족하긴 하지만

요정도만도 충분하지요

때론 이런 모습더ㅗ 있구요

그리고 또이런 모습은 어떤가요?

 

나무가 오른쪽으로 기울었으면 좋았을텐데요

 

 

 

 

 

 

 

 

 

 

 

 

 

 

 

 

 

 

 

11:58

이런 구경을 즐기는사에에 정상에 도착했읍니다

먼져와서 즐기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나도 인증을 하기위해 기다립니다

그리고요

65번째 인증에 성공합니다

다시한번 인ㅈㅇ을 확인하고요

깃발ㄹ없는 인증 한장더 남기지요

그리고 정상에서 30여분간 긴 점심을 먹고요

한번더 정상모습 간직하기위해 남깁니다

거기에 나또한 배경으로 하구요하산해야지요

다시 정상에서의 운해만을 감상하구요

설걍에 운해를 배합해 보았지요

설악산 대청봉도 크게 눈을 뜨고 바라보고

오대산 비로봉도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았지요

그리고 주목나무 삼거리로 향하는 길을 바라봅니다

숫하게 다녔던 길인데

그래도 호우시 주의하라는 경고 입니다

그 내려가는길

이역시 예술입니다

이곳은 북쪽이 되나요?

오를때 보다

눈이 훨씬 많군요

상고대도 더욱 멋져 보입니다

같은 장소인데 보는방향에따라 느낌이 전혀 다릅니다

위에서 앞서가는사람들을 바라봅니다

멋있네요

곧 따라 갑니다

상고대도 나무마다 특색이있네요

이건 철쭉 나무인가?

평평한 느낌입니다

평등주위

이건 뭔가요?

나도 모르겠네요

자작나무요

예들은 떼로 뭉쳐있군요

홀로 한송이 피어있는 하얀나리꽃 같읍니다

싸리나무 눈꽃입니다

그러는사이에 주목나무 삼거리입ㄴ다

곰취따러 많이 넘어다니던 곳인데이제 국립공원이 되었으니 넘어가면 안되겠지요

이곳 하산길

눈도 많구요(스펫츠를 할까? 말까?)

주목나무 하나하나 이렇게 보호구역을 표시해 놓았네요

눈 이 엄청 많읍니다

겨울산 제대로 즐기는겁니다

엉덩이 썰매 유혹이있는데

꾸~~참았답니다

13:21

이곳은 샘입니다

궁단 아저씨 이곳에서 쉬고계십니다

샘이고 원래 여기는 쉬어가는곳이라지요

난 그냥 통과했지요

눈이 적어지면서 냇물에 물이 많이지기 시작합니다

얼음이 숭숭한데요

더추어쟈 얼음으로 뒤덥혀도

그아래는 물이 흐르지요

빼아낀 들에도 봄은 오는것이잔아요

그때를 기다리는거지요

얼음과 물의 중간과정입니다

우리 인생에도 과도기가 있잔아요

많이 혼란스러울겁니다

그래도 세상 이치대로 변해가겠지요

14:00

정수장입니다

약 30분은 더내려가야 캠핑장이 된다나요

정수장 정면 모습입니다

여기서 아이젠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쭉쭉 뻗은 낙엽송 지대를 지나고요

14:22

산행이 마무리됩니다

이곳은 오토 켐핑장이지요

제기억이 황량했던 이곳인데요

현대식 캠핑장으로 바뀌었네요

정면에서본 전경입니다

제2켐핑장인걸보면 1켐핑장이 또있나봅니다

이승복 생가 터입니다

추모비가있구요

생가입니다

문짝에 창호지가 새로 발라진것이

누군가가 관리를 하는가 봅니다

옛날 화장실 복원한거라지요

시신이 발견된 곳이라 쓰여있는데요

사실은 이지리가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이곳은 영화 셋트장으로 만들었다는건데....

꼭 여기가 진짜 생가인듯하네요

여기서도 30여분 걸어 나갑니다

버스가 기다리는곳은요

르래서 오늘 산행을 끝내는겁니다

정말 많이 왔던산인데

국립공원되고 나물 체취 못하게 됨으로 안가보게되었던 곳이지요

모든게 새록새록 생각나는 이곳 별어려움없이 마칩니다

명산 100산 덕분에 다시 찿게되는 계방산 65번째 인증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