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15-38)2015.08.14. 청계산

청계산이라면 이름 그대로 계곡이 좋은 산일 것이다

그 물좋은 산이 서울근교애 3개나있다

서울사람들 가장 많이 찾는 서울 청계산

양평에있는 청계산

그리고 포천에있는 청계산이있다

모두 물이 좋은 산이다

그중 서울 청계산은 내가 가장 싫어하는 산이다

왜냐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다

하지만 명산100에 들어있어서

오늘 청계산을 찾았다

 

 

그래도 사람  많이 오지 않을 만한곳을 찾았다

의왕시쪽이다 청계사 코스를 택했다

오늘은 청계사 주차장매표소에서 마을 버스 한 정거장 후방에서 시작했다

그리고 청계사 에서 이수봉까지 쭉~~

다시 만경대쪽으로 500M되롤아와서 석기봉 만경대 그리고 매봉까지가고

다시 청걔사로 내려왔다

 

10.5KM 정도 되었고

시간은 4시간 30분정도 소요되었다

더운날씨에 지리도 시우너치않았고

비교적 한가한 산행을 하였다

 

 

사람이 없을거란 예측은 입구에서부터 빗나갔다

이곳은 입구 주차장에사 마을버스 한 정거장 꺼꾸로 온지점이다

이곳 도착했을때 왠차들이 여기까지 서있나 했는데

결국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 이줄에 동참한다

아예 휴일은 이렇게 주차를 하라고 가로등에는 계도하는 글이 쓰여있다

참말로 긴줄이 주차를 연결하고있다

혹시 중간에 빈자리 있지않을까?

오판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빈자리는 없다

그 찻길 다거치고

주차장지나고

이젠 산길인가?

하고 들어섰다

하지만 잠깐이고 산길인지 동네길인지 한잠을 걸어들어간다

차새우고 약 20여분

드디어 청계사에 도달하였다

우담바라핀 청계사

붉은 글씨가 분명 우리말인데

우리의 사찰 ? 중국의 어느절인듯 낮설다

빨간글씨 정초석 바로앞에 높은 계단이

물론 절로 가는길이려니

올라갈까?

올라가야지요

지난주 힘들었던 산행 생각해서

조심조심 계단을 오른

계단을 오르니 또하나의 석축이보이고

그위 연등이 가득하다

그리고 신도들도 가득합니다

야단법석?

"야단법석"이 맞는듯하네요

많은 사람등 모여있고요

정중앙에 스님한분이 마이크를 잡고

설법이라해야하나요??

야외 법회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광복70주년 기념 법회이군요

하지만 많은 신자들은 야단법석 답지않게 질서가 정연합니다

야단법석 장소에서 한칸 넘어입니다

와불이지요

야단법석을 하던지 말던지

아주 태평한 표정으로 누워계십니다

예전에도 칼라가 있었나?

많이 화려합니다

이런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부처님이 누워있던 앉아있던 난 산행을 해야지요

매봉을 가야지만 인증이 가능하지요

이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산행은 와불 왼쪽에

돌계단부터 시작 되지요

역시 쉽진 않지요?

그래도 지난주 황정산 보단 오를만 합니다

그날은 정말 컨디션이 안좋았나 봅니다

역시 많은사람이 찾는 청계산이라 길 정비도 잘되었지요

힘들지만 계단은 오를만합니다

차에서 하차한후 1시간20분정도 왔네요

쉼터인듯, 전망대인듯?

사람들이 앉아서 쉬기도하고

나무배경으로 사진도 찍습니다

나무사이로 보이는 안테나 봉우리 보이시지요?

청계산 정상인 만경대입니다

정상인데 안테나로 출입이안되어  청계산은 그넘어 매봉을 정상으로 치지요

오늘의 목적지도 매봉입니다

그리고 잠깐

이수봉과 만경대의 갈림길입니다

여기서 막걸리를 팔고있지요

그냥갈수 없지요

막걸리한잔하고 갑니다

어디로갔냐구요?

목적지는 매봉이지만

이수봉갔다 오려합니다 500미터래요

이수봉가는길에 안내판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전 글이 많으면 그냥 간답니다

힘든길은 다지나왔는듯합니다

이수봉가는길 참 좋읍니다

편안한길 눈깜짝할사이 이수봉에 도달합니다

젊은이들 한무리가 사진 촬영중입니다

물론 기다립니다

이곳 이정표는있지만

뭔의미가 있겠어요

난 뒤돌아 만경대로 갈것인데요

젊은이들가고 비었다 생각했는데요

더 젊은이가 방해합니다

아 좋다

기왕에 만난걸

내블로그에서 오래 기억되리라

그리고545미터 이수봉정상을 기억합니다

영원히

다시 오던길 500미터되돌아갑니다

그리고 다시 그막걸리 먹던자리입니다

다시 이정표 자세히 살펴보지요

석기봉,만경대,매봉입니다

그순서대로 가겠지요

그리고 잠깐입니다

정상도 닌데

왠? 석기봉 정표?

아! 바로앞에 건물이 보입니다

저기가 석기봉이지만 구조물이있어서 여기에 봉우리 표시를 하였군요

석기봉은 한창 공사중입니다

석기봉 공사담장을따라  잠깐

사고위험 등산로폐쇄입니다

우회등산로를 이용하라지요

하지만 말만 위험이지 통제의지는 없는듯합니다

그래서 위험등상로로 GO~~~

아래서보는 위험등산로의 일부입니다

저기는 만경대 절대로아닙니다

가는길에 많이 피어있는 며느리 밥풀입니다

꽃속에 밥풀2개가 보이지요?

요즘 어느산에가도 많이볼 수있는 야생화입니다

만경대 가는길에 아래것들을 바라봅니다

과천 놀이공원이 선명합니다

호수도 천체과학간도 보이지요

조금더 왼쪽으로 돌려보았 답니다

호수와 과학관이 선명합니다

범위를 더 넓게하여 과천과 관악산까지 한 화면에 넣어봅니다

만경대로 오르는길이지요

험하긴하지만 위험자를 붙일정도는 아닌데요

오를수 있는곳까지 왔답니다

숲넘어 안테나가 보이지요

거기가 만경대랍니다

그 만경대에서 서울을 조망합니다

어디서보든 서울은 한눈에 볼소 없읍니다

워낙 커서요

이쪽은 분당이듯합니다

분당도 정말 큰 도시이지요

다시 과천 어린이 대공원입니다

그리고 과천 아파트 단지이구요

이런것이 조망되서 만경대인가 봅니다

갈수업는 만경대 철조망과 안테나를 바라보고

만경대와 이별합니다

내려가는길에 잠깐

경마장입니다

경마장을 청계산에서 바라봅니다

많은 사람들의 애환이있는고 여기서 바라보니 편온하네요

매봉을 가기위해 만경대에서 내려옵니다

그리고 다시 그곳을 바라보지요

험하긴 하지요?

자이제 마지막 목적지 매봉을 향합니다

사람이 많이 찾는곳은 정비가 잘되어있지요

계단을 신나게 내려갑니다

혈흡재입니다

성남과 과천의 경계입니다

매봉은 약10분정도이구요

700M 남았다 하지요

그10분 쉬지않고 달려갑니다

그리고 매봉 정상입니다

내가 여길 왔었던가?

아까도 말했듯이 난 청계산을 그리 좋아하질 않았읍니다

그래서 여길 왔었는지도 기억이 없네요

이정상석이 오늘의 인증 장소입니다

오느릐 컨셉은 오렌지였읍니다

그쪽으로 맞춤을 했지요

어떻읍니까?

그래도 인증은 해야지요

그리고 맨손인증입니다

언젠가 이사진 다 모아야지요

100산 정상사진들이요

내가있는거 없는거 같은 순서로 오늘 47번 한것이지요

정상의 전망대입니다

사당쪽 서울이겠지요

크지요 서울 우리의 서울이랍니다

이제 고만 청계산을 즐깁니다

하산은 역순입니다

하산중 잠깐 보이는 만경대입니다

그리고 아까 석기봉과 반대방향의 등사로 폐쇄표지입니다

아까 오를때 폐쇄쪽을 택했으니 지금은 안전 등산로로 하산합니다

길이 좋군요

안전하게 내려옵니다

다시 고은시인의 "그꽃"이란 시가 생각납니다

그래서 이런 독버섯도 보이지요

그위 파리까지 산진에 잡혔네요

좋은길지나고 잠시 당황했답니다

길이~~~

그리고 이런 장소가 나왔지요

성남시 일출 감상 장소입니다

물론 성남으로 내려가는 도로도있지요

콘크리트 도로립니다

난 오른쪽 석기봉으로가야겠지요

석기봉은 한참 공사중입니다

아마 뭔 안테나가 다시 설려나 보지요

역시 공사장 담벼락을 타고 하산합니다

아까오를때 위험등산로 선택하던 장소입니다

좀더 내려와 정상인 만경대를 바라봅니다

넌 나에게 잡혔던 놈이야!

그리고 다시 청계사에 왔답니다

야단법석은 끝나고

일부 신도들 와불에 절을 합니다

정말 정성스럽읍니다

와불과 아기불상입니다

두분모두 편안해 보이십니다

청계사의 메인인 극락보전 전경입니다

많은 신도가 떠나고

관람객들만이 주변을 돌고있지요

다시하산입니다

그길에 활짝핀꽃이있지요

누리장꽃입니다

아까 산위에도 이런 안내판이있었는데

똑같은것입니다

역시 못읽었답니다

조견이 평양조씨인듯

이곳은 그들의 조상이 잠들어있나봅니다

오늘 참 더웠답니다

더위를 식힐겸 배도 채울겸

이곳에 마무리 식당을 택했답니다

 

김치말이국수와 막걸리한잔으로 산행을 마무리했답니다

물이 맑아 청계산인데 역시 물놀이하어 많은 분들이 칮았네요

꽃밭넘어 물이많지않은 계곡이지만

참 많은사람등이 즐기고있답니다

참 오기 싫은산 청계산

하지만 명산100산으로 아껴두었던산인데

오늘 고만 사용해버렸지요

더위에 힘들었고 단골산악회 산행일정도 안맞았잔아요

그래서 아껴두었던 서울의 산을 사용했답니다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47번째 산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