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 높이는 923m이다. 울음산이라고도 한다.
전설에 의하면 왕건(王建)에게 쫓기어 피신하던 궁예(弓裔)가 이 산에서 피살되었다고 하며,
궁예가 망국의 슬픔을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고 하는 설과,
주인을 잃은 신하와 말이 산이 울릴 정도로 울었다고 하여 울음산이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는데,
지금의 산이름은 울음산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오늘산행은 원래는 궁예능선까지 갈계획은 아니였는데
대원들의 열화와같은 지원에 힘입어 궁예봉을 둘러 내려왔다
오늘의 코스이다
자인사- 책바위삼거리- 억새밭 -삼각봉 -명성산 -궁예봉- 강포3교- 신안고개- 자인사
(빨간라인)
알인케의 트랙이다
중간 빨간부분이 작동이 멈추었다
알인케가 태업했지요
그래서 빨간줄 그려놓았답니다
어째든 13.6Km를 8시간동안 걸었답니다
그동안 3,4회 같이 산행했던 동갑내기 2분 사장님이 오늘 명성산 산행하기로 했다
덕소에서 만날까 했지만 질상 의정부 장암환승
주차장을 만남의 장소로 정했고 여론에의해 7:00를 만남의 시간으로 했다
장암역 주차장은 하루종일 7000원이다
올해 60이된 3분들 10분전에 도착해서 차1대로 출발한다
이른 아침 철원가는길은 뻥 뚫렸다
중간 코메디언 방수일씨가 운영하는 해장국집에서 아침먹고 왔는데도
산정호수 자인사 입구에 도착한시간은 08:30 이 안되었다
이곳에 차를세우고
산행준비를한다
그리고 자인사를향해 Go~~
자인사로 오르는길이다
아침일찍사람은 없지요
산중 아침공기가 얼굴에 닿는 느낌이 좋다
아마 주변 송림이 그런 분위기를 만들었을것이다
좋은건 우리만이 아니다
아침 일찍일어나 사랑놀이를하는 딱따구리도 아침을 제대로 즐기고있다
그리고 납골당인가? 망자들의 장소로 유명한 산정호수 자인사이다
절을 바라보고 그왼쪽
왕건과 궁예의 옛이야기가 있는 잿터바위이야기이다
그리고 그 잿터바위입니다
자인사?
이미륵불상이 자인사를 기억하게 한다
상당히 오랜만이지만 미륵불만 기억된다
이 미륵불에대한 설명이다
기인입니다
갑자기 지난주 청량산에서 만난 맨발의 고수가 생각납니다
이야기했거든요
맨발이라 충격이 가지않게 걸어야한다고
동물적 감각, 그것이 다른 근육에도 도움이 될것이라고요
글에 그런 내용이 있나요?
동행한 이성욱사장님을
이 웅장한 미륵불과 비교해봅니다
등치야 따를수없지만 표정이나 속의 내공은 버금가자않을까?
내가 너무 아양떠는거 아닌구요?
절대루~~ 충분히 검증했읍니다
한장이 비교가 안되어 한장더해보았다
점점 부처가 되어가는것 같구나
부처가 따로있나
"나무아무타불"만 잘외어도 ....
그리고 오늘 드디어 동네 고수에서
우리나라 산행 고수로 탈바꿈한 김동조 사장님이 이마에 수건 묶고
검은 안경으로 폼내고 모델로 합류한다
명성산 자인사 이야기입니다
우린 글이 많으면 읽진 않읍니다
하지만 궁예나, 완건이있을것입니다
절구경은 이만합니다
등산로라 쓰인 팻말을 따라갑니다
그리고 계곡을 통과하고
억새꽃밭 화살표를 따라갑니다
그길은 이렇게 경기소방서가 싫어하는 위험 등산로입니다
지금 약 30분 올랐지만 정말 가기 싫은길입니다
계속 돌길에 땀이 비오듯 쏟아 집니다
정말 커다란 바위입니다
바위 핑개삼아 모델세우고
사진 촬영합니다
힘든걸 위장하는거지요
엄청난 바위입니다
175미터 모델을 세웠읍니다
이바위 높이를 감잡으시라구요
바위만 조망해봅니다
포천석이지요
우리나라 화강석을 주름잡고있지요
한국은행 본점 외벽을 장식한 돌이기도 하지요
명성산 이돌은 남겨야겠지요
중국산좀 많이 갔다 쓰자구요
그리고도 가기 쉽지 않은길입니다
꼭 북한산 위문오르는길 같읍니다
지금은 계단으로 포장되었지만요
아휴~~~
힘들다
우리만 힘든게 아닌가 봅니다
벤치가 있읍니다
당연히 쉬어야겠지요
김사장님 어떤 상황에서도 카메라 들이되니
표정관리하십니다
그래야지요
쉬는중 잠깐 아래를 쳐다봅니다
그리고 하늘을 향해 오릅니다
정말 하늘이 보이는 것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정말 희망이 있다는건 삶이있는 것이지요
그끝은 책바위 갈림길입니다
저쪽 주차장에서 오르는 사람들 만나는 곳이지요
숨을 크게 쉽니다
보세요
얼굴이 온통 물에 젖어있읍니다
정말 수고하셨네요
아마 명성산 코스중 제일 난코스인가 봅니다
갈림길 지나 더가파른 계단 몇개 지났읍니다
이젠 쉬운길인?
출발하고 약1시간30분 소요했읍니다
숲사이로 벌판이 보이지요?
여기가 억새벌판입니다
가을이면 사람으로 덥히는 곳이지요
지금은 우리만 즐깁니다
아니네요
우리보다 먼저오신분들 계시는군요
팔각정은 저분들에게 독점권 드립니다
우린 아래에서 즐겨야겠지요
억새 배경으로 두분 여유로운 모습 담아봅니다
정말 멋지네요
머리 하야신분 정말 산악인이시네요
똑같은 모습입니다
파란 초원에 두분 전신 입니다
사람을 바꾸어 봅니다
나도 증거가 있어야하니까요
이곳 억쇄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든 포천군이지요
거기서 관광객을 위해 세운 조형물입니;다
우린 그 조형물에 기념을 하는거구요
체인징 파트너입니다
골고루 돌아가며 기념합니다
저언덕위가 눈에들어옵니다
풍경이 끝내줍니다
한폭의 그림같지요?
나무밑에 두분입니다
한분은 의자에 앉아 무엇을하고있고
한분은 힘든지 지팡이 집고 있읍니다
명성산의 6월은 나리꽃이 참 많이 피어있네요
초록색 벌판에 결코 평범하지 않은 붉은 꽃이 점점이 밖혀있읍니다
나무밑 노인들 이제 쉼의 자세가 되어버렸네요
그냥 오래된 그자연과 딱어울리는 편안함이 보입니다
시간도 10시입니다
배낭 무거운데
배로 자리이동좀 하고갑니다
우선 잔을 모아봅니다
올해 60이신 3분 사업도 잘되고
건강하십시다요
그라는사이
꽃과 나비의 만남이 포착됩니다
그리고 다시 정상을 향해 출발합니다
능선 왼쪽입니다
산정호수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삶의 모습이 들어옵니다
가는길에 오른쪽입니다
군인들의 삶이 보이지요
아마 땡크 훈련장인가 봅니다
그리고 가기 좋은 능선길입니다
햇볕아 따갑읍니다
저기 앞 봉우리 넘어에 명성산이있을겁니다
그리고 바로 돌탑이있는봉우리
삼각봉인가? 했는데 아무것도 없읍니다
삼각봉 아닙니다
정상으로 가는길 쉽지 않읍니다
난간잡고 밧줄잡고 그래도 다리는 후들거립니다
그리고 다리가 후들거릴 무렵
명성산 삼각봉 정상석이 보입니다
물론 힘들지요
물로 힘듬을 달래봅니다
힘들지 않음을 표시하여도
얼굴에는 힘들었다고 쓰여있읍니다
미소는 짓지만
강렬한 태양에 양산이 등장하고
한바탕 웃음을 지어봅니다
그리고 가야할 봉우리를 쳐다봅니다
맨 앞에 봉우리가 명성산이구요
왼쪽 맨끝봉우리가 궁예봉입니다
삼각봉 정상석 앞부분입니다
울음산이란 글귀와
위 해태
해태가 슬펴보입니다
삼각봉과 명성산의 중간쯤입니다
여기가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입니다
철원 궁예의 나라 태봉국이있던곳이지요
지금부턴 궁예의 발자취를 따라갑니다
바로 정상입니다
923미터 명성산 정상
이사장님 젤먼저 도착하셨읍니다
정상석을 기념합니다
그리고 이분입니다
동네에서는 산악대장이랍니다
여기선?
물론 산악이지요
아주 베타랑 산악인입니다
왜냐구요? 조금있다 말하겠읍니다
그리고 저요
드디어 블랙야그 명산100 중 44개 인증합니다
혹시 사진 안나왔을까 한장더 합니다
그리고 요건 올 35번째 산행 인증이구요
그리고 오늘의 산악인과 함께합니다
잠시 정상을 즐깁니다
여긴 우리가 온 산줄기입니다
저멀리 색깔다른 봉우리도 지나왔단 말입니다
그리고 한장더하구요
정상에있는 안내도입니다
강원도에서 세워서 그런가 봅니다
우리가온길 즉 경기도 쪽은 기록이 안되었지요
어째든 우린 궁예능선으로 갈겁니다
지도에는 표시가 시원치 않군요
그리고 그궁예봉을 배경으로 기념합니다
저 궁예봉지나먄 철원이될것이고
그곳은 궁예가 수도를 정하고 도시계획을 하던 곳입니다
다시한번 장난스런 모습을 지우고
정식으로 궁예봉에 배경이 되어줍니다
궁예가 도읍을 정할때 풍수가인 감여가 도읍의 주산을 고암산으로 정하면 나라가 30년도 못갈것이고,
남쪽의 금학산에 정하면 300년은 번창할것이라 했단다
그러나 궁예는 주산을 고암산으로 하였고 그렇게 30년 만에 왕건에게 쫒껴나게 되었단다
고암산은 지금 북한땅이되어 갈수 없고
금학산은 철원시내에서 갈수있는산이다
잠시 망서렸다
원래 오늘 산행예정은 여기서 신안고개로 하산하는것이었다
궁예능선 20년도 더지났을때 가본 기억이있다
꼭한번 가고싶었다
선택을 권했다 우리 동네 산악대장닙 너무 쉽게 궁예능선을 택한다
김동조사장님 당신은 진정한 산꾼이십니다
그리고 여기는
궁예능선으로가는길이다
결코 쉽지않다
궁예는 어찌이런 험한산을 오르내렸단 말인가?
이제 궁예봉이 정말 선명하게 보이는 곳까지왔다
이곳에는 이런 돌탑도있고 히미하게나마 산성을 쌓았던 흔적이 여기 저기 산재되어있다
결코 성이라고 까지는?
그리고 다시 밧줄잡고 오른다
성이 아니라해도 적군이 쉽게 올수 없는곳이다
이분들이 적이라면
그대로 끝나는거 아니겠읍니까?
결코 오르기도 쉽지않다
잠시 포즈를 취합니다
아마 힘들어서 쉬려고 그랬을겁니다
못른척 사진 찍어드립니다
좀 쉬셨나요?
거대한 바위이다
오를수는 없을것같다
커다란 바위들이 층층히 올려져 커다란 얼굴모양을 하고있다
이근처 궁예침전 바위가 있을텐데
저위는 아닐꺼같고
오른쪽 이바위위일것이라 생각했지만 역시 자신은 없다
그리고 또 오르기도 쉽지않다
그래서 바위밑에서 기념만 한다
비록 궁예침전바위를 보지는 못했지만
인터넷에서 가져와 보았다
험한산에 성벽을 샇고 빨지산처럼 산속을 쫓껴다닌데
대궐같은 숙소가 어디있겠읍니까?
이곳이 숙소요 지휘소인것이겠지요
저도 이곳이라 생각해서 기념했지요
올라가긴 무섭구요
사실 힘도 많이들어서 올랐다 아닐때를 책임질수 없었답니다
그리고 다시
험하디 험한길을 갑니다
그냥가기 위험한지 밧줄도 매어져있네요
이렇게 몇번을 더하고
평평한 바위를 오르니
드디어 궁예봉입니다
이사장님 많이 만족하십니다
언제 이곳 궁예봉을 올수있단 말이겠읍니까?
하고 저에게 반문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들 인증은 해야지요
정말로 언제올지 모르는 이곳입니다
전 2번째인데 사진도 없읍니다
왼손들고 한번더 합니다
힘들어 죽겠읍니다
저기가 산정호수이지요?
착각되네요
북쪽방향은 안보였었어요
산정호수 맞읍니다
조금 늦으신 산꾼 김동조 사장님이십니다
역시 꾼이 되려면 패션이 우선입니다
멋진 산꾼이십니다
잘생긴 얼굴 크게 다시한번 찍어봅니다
훵씬 잘생기셨네요
정상을 즐겼으니 이제 하산합니다
내려가는길 만만치 않읍니다
뒤에 오시는 모습입니다
그림보다 훨씬 쎕니다
갑자기 전망이 좋아집니다
철원이 한눈에 들어오지요
앞에산이 금학산입니다
궁예가 저산을 진산으로 삼았다면
왕권의 구테타에 물러나지 않았을텐데
그런생각을 해봅니다
카메라 앵글을 좀멀리했읍니다
저기 철원을 지나면 궁얘가 세웠다는 왕궁이있고
더멀리 북한땅에 궁예의 진산 고암산이 있을겁니다
포천에는요 궁예와 관련된 산이 많읍니다
궁예가 왕이되고 큰 권력을 갖게되자 점점 폭군으로 되었다지요
그때 왕비가 그런 궁예의 폭정을 말렸답니다
결국 그부인 궁예곁을 떠나게 되었다지요
그부인이 살던 동네 산이름이 강씨봉입니다
부인 성씨가 강씨였거든요
그리고 궁예가 왕건에 몸은 늙어가고
세력은 소멸하고 부인을 찾아 강씨봉 마을로 갑니다
그런데 그부인은 이미 죽고 없었다자요
그래서 궁예가 그옆산인 궁망봉에 올라
이곳 철원땅을 바라보곤 눈물짓곤했다지요
그산이름은 국망봉이랍니다
내려가는길 정말이지 험하기 이룰때없읍니다
계속 경사길 내려오는데
여긴 밧줄이 매져있네요
완전 낭떨어지인데
밧줄만 믿고 내려갑니다
직벽입니다
우린 공군출신이라 유격도 안받았는데
여기서 유격합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물을 만납니다
그것도 세숫물정도로 쬐끔이요
그런데 여기가 약물폭포 상부랍니다
물이 요만큼인데 폭포가 있나요?
여기가 궁예능선임을 알리는 안내판입니다
오늘 이능선에서는 사람을 전혀 만날수 없읍니다
그러니 이게 맞는길인지 이제야 확인했답니다
조금의 물이지만
물은 우리를 쉴수있도록하지요
잠깐 얼굴의 땀을 물로 씻어냅니다
그리고 준비해왔다는 냉커피를 꺼내주십니다
오늘 사모님 자란 많이하십니다
새벽 5시 남편을 위해 유부초밥도 싸주시고
과일에 막걸리 까지 그리고 또 뭘먹었는데
하두 맛있어서 이름까지 먹었네요
그리고 이렇게 냉커피까지
감사합니다 고맙읍니다 사모님
아마 사모님이 누님이시라지요
누님 감사히 먹겠읍니다
좀쉬었으니 다시움직임니다
이곳으로 가면 강포3교로 내려가는데
거기서 그때 어떻게 갔는지 기억이?
이쪽은 가지말라는 길이네요
가면 안되지요?
뒤로갑니다
큰일입니다
폭포구 계곡이고 물을 찾을수 없에요
여기가 계곡인지도 확인 안됩니다
지도상 현위치까지왔답니다
강포3교는 코앞입니다
그런데 사람 볼수가 있어야지요
군인도 없네요
늘하듯 오늘 올랐던 산을 쳐다봅니다
역시 돌이 많은 산입니다
포천석입니다
산딸기 따먹었는데요
씨가 이에 끼어서 집에까지 가지고 왔답니다
우리 김사장님 아직 안내판에 미련이 많은듯합니다
계속 머물고 계시지요
강포3교입니다
물어볼 사람두 없구요 하늘은 쨍쨍히 빛나고요
길은 비포장길입니다
댁시 부를수 있으면 좋을텐데
머리속이 깜깜합니다
지도를 봅니다
신안고개가 중간이네요
그럼 1시간만 걸으면 충분합니다
약5Km 정도 되것 같네요
지금시간3시입니다
6시간30분 걸었읍니다
거리요? 약8Km쯤
다하면 오늘 13Km쯤 되겠네요
이분들보세요 패잔병입니다
그래도 이방법 밖에는 없잔아요
뒤에 강포3교가 웃는군요
5Km가 짧지는 않지요
하늘은 너무 강해요
저앞으로 코란도가 보입니다
태워줄일이 없겠지요
그러네요 산정호수까지 1Km면될꺼랍니다
젠장 말이나 말지
궁예산성 이건 명성산성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이곳은 전쟁에 분단된 그현장입니다
이구조물도 몇십년이 넘었겠지요
이제 스스로도 무너질것 같읍니다
우린 산정호수에서만 물놀이하는줄알랐는데
여기까지 물놀이하시네요
차좀 얻어탈 생각 안합니다
여기도 민가가있네요
농장이라니 개농장입가봅니다
시끌럽게 짖어댑니다
15:30 딱 30분걸었답니다
신안고개입니다
예정대로 입니다
잠시 막걸리 남은것으로 잔고르기 했답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합니다
이런 그렇게 맑던하늘에서 폭우가 쏟아집니다
즐겁게 비를 맞고갑니다
더와라 더와라
우산ㄷ쓰고 우비입고 기분좋은 산행 마무리합니다
작년겨울 관악산부터 지난번 유명산 동갑내기 3사람이 같이한지 벌써 3번째입니다
처음 관악산에서 어설픈 차람에 긴장된모습에서
이젠 완전 산꾼이되어버린 김사장님 축하합니다
오늘 정말 멋지셨읍니다
거기에 궁예능선까지 김사장님이 안간다 했으면 안가려 했는데요
다만 가이드인제가 미리공부를 하지못해서 궁예침전바위 못보여드린게 죄송합니다
본의 아니게 8시간 산행에 14KM나 했읍니다
어디 견주어도 절대 뒤지지않은 실력입니다
약속대로 다음번 산행은 국립공원월악산입니다
국립공원이지라 거길 갔다오면 국가에서도 인정하는 산꾼이 되는겁니다
끝에 땀에젖은 우리몸 소그끼 씻어내라 비까지 뿌려주신 하느님도 감사드리지요
그리고 또 우리산행시 배골아 산행 힘들까 새벽부터 바라바리 음시 챙겨주신
3분 사모님들도 고맙읍니다
운전해주시고 저녁밥값도 지불해주신 나의 지리산동지 이사장님도 정말 고맙읍니다
이렇게 궁예능선 산행 마칩니다